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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프롬 더 클로젯(COMING OUT FROM THE CLOSET)

커밍아웃 프롬 더 클로젯(COMING OUT FROM THE CLOSET)

  • 김준자
  • |
  • 화남출판사
  • |
  • 2010-06-21 출간
  • |
  • 176페이지
  • |
  • 128 X 188 X 20 mm /240g
  • |
  • ISBN 978896203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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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내 커밍아웃 연예인 1호’ 방송인 홍석천 추천 도서!

다락에서 나오다

커밍아웃 프롬 더 클로젯(Coming Out from the Closet)
다락, ‘the closet’ 의 말은 동성애를 느끼는 자신이 부끄럽고 두려워서 성적 취향을 감추든지 아니면 동성애자들만이 따로 만난다는 말이다. 커밍아웃(Coming out)은 친구, 가족, 동료들에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린다는 뜻이다.

누군들 거짓말로 자신을 속이며 살고 싶을까?
누군들 음지에서 몰래 사랑을 하고 싶을까?
누군들 가족으로부터 부끄러운 존재로 살고 싶을까?
누군들 사회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동성애자가 되고 싶을까?
누군들…… 전체 인구의 10퍼센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누군들…….’에 속한다고 한다.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동시대를 함께 숨 쉬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동성애는 학습되어지는 것도, 정신병도 질병도 아니라는 것은 이미 1973년 미 정신과 협회에서 공식적으로 결정된 사실이다. 당연히 치료약도 없고, 고칠 수도 없다. 우리 주변에 엄연히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았을 뿐, 가장 가까운 당신의 자식이, 형제가, 친구가, 부모가, 동성애자일 수 있다. 주변에서 당신에게 고백해 올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이 여기에 있다.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기도하면 고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노력하면 바뀔 수 있다고 믿는 사람, 동성애는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홍석천(탤런트·영화배우)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에 대한 부정은 단순히 성 정체 하나만의 부정이 아니다. 인생 전체가 부정되는 모순 속에서 살아야 한다. 세상에는 여러 사랑의 방식이 존재한다. 동성애는 그중 하나인 다른 방식의 사랑이다.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이 오른손을 사용하는 사람보다 적을 뿐이다. 평생 자신을 속이며 살지 않도록 인정해 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성숙한 사회는 성적소수자를 사회적 편견 속에 가두지 않는 것이다.
― 엄을순((사)문화미래 이프 이사장)

이 책에는, 끝끝내 자신을 속일 수 없어, 친구에게, 형제자매에게, 부모에게, 가까운 이들에게 커밍아웃을 하는 여러 계층의 동성애자가 등장한다.
집에서 쫓겨날까봐, 직장을 잃을까봐,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을까봐…… 다양한 이유로 숨겨야 했던 이들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스스로를 밝힌 결과는 매우 흥미롭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동성애를 숨기지 말고 당당히 밝히라고 주문한다.

게이인 아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십여 년을 방황하는 한 어머니의 고백은 절절하다. 마약까지 손을 대고 망가지는 아들을 바라보며 “마음이 아프고, 몹시 힘들지만 엄마가 먼저 게이로 인정해 주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게이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저와 같은 후회가 없기를 바랍니다.” 조금만 더 빨리 인정했더라면, 섬세하고 감성적인 게이 아들이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갔을 것이라고 때늦은 후회를 한다.


목차


제1장 동성애자는 투명 인간이 아니다
제2장 동성애자는 누구인가?
제3장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되는가
제4장 성 정체성 밝히기
제5장 동성애자를 도울 수 있는 전문가들
제6장 동성애자의 상담과 그에 대한 준비
제7장 가족 중에 동성애자가 있을 때
제8장 동성애자와 맺어져 있는 사람들
제9장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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