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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여슬픈열대여-2(아프리카시인선)

아프리카여슬픈열대여-2(아프리카시인선)

  • 코피 아나도호
  • |
  • 아프리카
  • |
  • 2012-04-28 출간
  • |
  • ISBN 97889966325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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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 판 시집 출간을 맞이하며

제1부 : 슬픈 열대

아기 만들기 놀이
로드니
영웅과 도적
크리스토퍼를 위하여
밀렵꾼
소리와 침묵
집안을 채우던 목소리들
집에서 온 소식
피의 추수
우리 지구의 빈민촌

제2부 : 지상의 아이

학자연하는 자들
지상의 아이
쌍둥이의 노래
크리스마스 비가
탄생의 비가
이 세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피할 수 없는 일
산산조각이 난 꿈들
길 잃은 방랑자

제3부 : 추수의 꿈

파종하는 시간
추수의 꿈
하이에나의 노래
누군가 말한다
저들은 밤을 사냥한다
달아나는 꿈들
아타
운명의 춤
배신자
탯줄

작품해설

도서소개

아프리카는 ‘구연 시(Oral Poetry)에 관련해 가장 성과를 내고 있는 지역이다. 그간 다분히 즉흥적이고 이미지 중심인 ’문자 시‘에서 ’구연 시‘라는 분야는 새로운 시대적 동력으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고, 다채롭고 풍성한 서사들이 출연하고 있다. 즉, 구전(口傳)에서 문자로, 다시 문자에서 구술(口述)로 변화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만큼 구연 문화가 다양한 지역은 드물다. 특히, 고고학과 인류학의 역사를 날마다 새롭게 써야 할 만큼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는 등, 다양한 장르의 보고(寶庫)가 아프리카이다. 구연 시는 공연, 낭송시, 가요, 집회 등의 형태면, 백인의 출현, 식민주의, 정치, 일상사, 주술 등의 내용면이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다.
‘목’으로 쓰는 시- 구연 시의 개척을 위한 정념의 노래 아프리카는 ‘구연 시(Oral Poetry)에 관련해 가장 성과를 내고 있는 지역이다. 그간 다분히 즉흥적이고 이미지 중심인 ’문자 시‘에서 ’구연 시‘라는 분야는 새로운 시대적 동력으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고, 다채롭고 풍성한 서사들이 출연하고 있다. 즉, 구전(口傳)에서 문자로, 다시 문자에서 구술(口述)로 변화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만큼 구연 문화가 다양한 지역은 드물다. 특히, 고고학과 인류학의 역사를 날마다 새롭게 써야 ...
‘목’으로 쓰는 시- 구연 시의 개척을 위한 정념의 노래
아프리카는 ‘구연 시(Oral Poetry)에 관련해 가장 성과를 내고 있는 지역이다. 그간 다분히 즉흥적이고 이미지 중심인 ’문자 시‘에서 ’구연 시‘라는 분야는 새로운 시대적 동력으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고, 다채롭고 풍성한 서사들이 출연하고 있다. 즉, 구전(口傳)에서 문자로, 다시 문자에서 구술(口述)로 변화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만큼 구연 문화가 다양한 지역은 드물다. 특히, 고고학과 인류학의 역사를 날마다 새롭게 써야 할 만큼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는 등, 다양한 장르의 보고(寶庫)가 아프리카이다. 구연 시는 공연, 낭송시, 가요, 집회 등의 형태면, 백인의 출현, 식민주의, 정치, 일상사, 주술 등의 내용면이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번 <아프리카여, 슬픈 열대여>은 가나를 대표하는 시인 ‘코피 아나도호’의 시집이다. 코피 아나도호의 역작인 「지상의 아이들」, 「꿈의 추수」에 장자한 시들 중 ‘전통적인’ 방식으로 쓴 문자 시와 구연 시를 절반씩 섞은 선집이다. 코피 아나도호의 시를 ‘듣는’ 일은 감각의 질서를 다시 세우는 혼란을 경험하게 한다. 혼란은 모순되지만 아주 즐겁다. 시의 감상이 목과 귀의 울림으로 전달되면서 새로운 시 감상의 국면을 맞이하는 것이다. 또, 아나도호는 문자화되어 종이 위에 인쇄된 시는 감각적으로 편협한 시일 뿐만 아니라 “노래하며 춤추며 떠들고 노는 음악성이 살아있는 구음시의 손자 혹은 서자”라고 단언했다. 현대의 문자 시는 시의 본질적인 성질인 소통이 단절된 죽은 시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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