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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위에 푸른 해송

기암 위에 푸른 해송

  • 노지일
  • |
  • 파랑새미디어
  • |
  • 2012-03-21 출간
  • |
  • 263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936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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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범죄와 구원 문제를 다룬 현대판 장발장 이야기!

자본주의 덫에 걸린 절망자에게 범죄는 돌아올 수 없는 바다인가?
절망이라는 이름의 100척 높이의 기암 인생.
기암 위의 해송은 쓰러져야만 하는 운명일까, 여기에 구원은 없는가?
장발장에 내린 구원이 현대의 죄인에게는 왜 없는가?
그리고 옥토의 해송은 영원히 구원받는 존재인가?

출판사 서평

이 소설은 죄인과 구원에 관한 실화이다.
혈기왕성한 시절. 두려움을 몰랐던 주먹. 환락의 거리에서
불의에 맞섰던 주먹. 10여 명도 날렸던 김진우.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주먹이 폭력단에 매수된다. 그후 주먹이
이끄는 대로 거침없이 살다가 감옥을 겪게 된다.
정신 차리고 다시 되돌아가려 했지만, 그는 이미 사회의 녹물
인생. _ 출옥 이후 악마의 유혹은 생활고라는 시련을 준다. 매
앞에 장사 없다고, 생활고 앞에 버티는 인생은 없는가? 어머니
와 아내의 헌신적인 배려, 그 자신의 노력조차 무력할 뿐.
결국 절도의 유혹을 넘지 못해, 징역 4년과 보호감호 7년.
전과자 인생에 구원이 없는 냉혹한 사회생활. 그러나 감옥에
서 ‘예수께서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
다’는 구원 메시지를 깨닫게 된다.
죄인에게 구원은 진정 있는 것일까 없는 것일까?


목차


서문

●제1부 죄인
죄인의 절규
아픈 기억 속으로
아내의 사랑
저주의 돈
위선자들
쓰레기장에서
인생 대학원
구원

●제2부 구원
10월의 봄
기암 위에 푸른 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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