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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심리학

직장인 심리학

  • 마르틴베를레
  • |
  • 행간
  • |
  • 2010-08-02 출간
  • |
  • 31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271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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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겉만 알고 속은 몰랐던 회사 내 크고 작은 오해와 진실!
통찰력 넘치고 재치있는 조언으로 오해와 편견을 통쾌하게 날리는 직장인 심리학!

경제 위기 시대에 직장생활 잘하는 법!
미국의 금융 위기로 촉발된 경제 위기가 전 세계 경제 전반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최근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시티그룹은 5만여 명에 달하는 직원을 감원하기에 이르렀고, 국내외 자동차 업계는 인적-물적 쇄신 작업이 한창이다. 국내의 건설업계 또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시작했는데, 이는 지금이 1997년 IMF 당시보다 한층 더 심각한 경제 위기 상황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실물 경제를 책임지는 직장인들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도대체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총체적 위기 상황에서 개인은 기업에게 무엇을 바라며, 기업은 개인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이 책은 기업과 개인, 상사와 부하직원 간에 맞닥뜨린 위기, 즉 직장 내에서의 크고 작은 오해와 편견들을 신랄하게 드러내고 그 치유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사무실을 언제 상사에게 찍혀 감원 대상이 될지 위기감이 감도는 곳, 회사와 상사의 눈치 때문에 몸살을 앓고 견디기 힘든 곳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나 상사가 미쳤다고 느끼기까지 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은 보통 매주 4시간 이상 자기 회사와 상사를 비방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일까?

독일의 저명한 의사소통 훈련가인 마르틴 베를레는 그 원인을 상사와 사원이 한 배를 타고 있지만 같은 방향을 향해 노를 젓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들은 매일 서로 엇나가는 말을 하고 있으며 매해 수십만 번이나 서로를 법정으로 끌어내 임금 협상 투쟁 등을 하면서 노동의 즐거움과 회사의 생산성을 빼앗는다.

저자는 또한 회사와 개인,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는 깊은 도랑이 흐르는데, 소통불능의 상사와 사원이 각각 상대방의 심리와 처지를 이해하면서 그곳에 숨어있는 편견과 오해를 풀어야지만 원활한 직장생활이 가능하다고 제시한다. 이 책은 어떻게 그 도랑을 건널 수 있는지, 그들 사이에 어떤 동기가 필요한지, 편견의 가시는 왜 그토록 깊이 박혀 있는지, 뿌리 깊은 편견은 어떻게 뽑을 수 있는지 알려 주고 있다.

끌리는 상사, 인정받는 사원이 되는 직장생활의 핵심기술!
거의 대부분의 사원은 자신의 회사와 상사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 회사가 정말 좋아서 다니거나, 상사를 좋아하는 사원은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자신의 사원을 높이 평가하는 상사도 그리 흔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상사들은 자신의 사원을 게으름뱅이라거나 어떻게 하면 책임을 피할까 궁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사는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며 사원을 감시하기에 바쁘다. 그 결과 사무실은 서로 적이 되어 싸우는 전쟁터가 된다. 서로 비방하고 속이고 이해하지 못한 채 각기 다른 목표를 향해 사격하는 전쟁터 말이다.

저자 마르틴 베를레는 바로 이런 점들에 주목해 해결점을 제시한다. 그는 지구상 어느 곳이든 상사와 사원은 서로 적이 되어 일하고 있지만 이제 약탈자 vs 희생자라는 고정관념은 벗어버릴 때라고 말한다. 또한 회사가 사원들을 무능력하다고 생각하고 기회를 봐서 해고를 통해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회사 입장에서 반드시 비생산적 결과로 귀결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반대로 사원들을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반드시 필요한 존재로 생각한다면 사원들은 자신의 창의력과 지식을 총동원하여 회사에 기여하려고 한다. 결국 사원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생산 동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여러 사례를 통해 상사와 사원 간의 입장차와 해결방법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또한 독자가 읽기 쉽게 재치 있는 문체로 쓰였으며 실제 생활을 바탕으로 한 예는 심리적,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구체적인 조언으로 사무실에서 일어날 전쟁의 위험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게 해 상사와 사원은 결국 한 배를 탄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근본적인 해결점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최종적인 목표다.

고용주와 피고용주는 싸움을 통해 승리를 쟁취할 수도 있겠지만 그 승리는 시장에서의 공동 승리일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 요즘 같이 경제적인 위기에 따른 인적-물적 구조조정 시기에 상사와 사원이 파트너임을 이해하고, 회사와 개인이 힘을 모아 같은 방향으로 노를 젓는다면 위기의 실마리를 극복할 현명한 답안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할 때에만 그들은 함께 먼 바다를 향해 성공적으로 항해해 갈 수 있다.

<책속으로 추가>
Chapter 05 상사는 다르게 이해한다
사원들은 상사가 어떻게 그 자리에 앉아 있는지 이해가 안 되며, 모든 잘못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상사는 온갖 것에 신경을 쓰면서 왜 사원들에게만 신경을 쓰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많은 정신이상자들이 상사의 자리에 앉아 있을까? 왜 상사들은 대부분 사원들을 두려워하는가? 왜 그들은 독자적인 길을 가는 대신에 경쟁자를 뒤쫓고 쓸데없이 사원들의 시간을 허비하게 할까? 이 장에서는 이토록 어려운 수수께끼를 풀어준다.

Chapter 06 동기부여의 깃발을 들어라!
동기부여의 깃발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 열 명의 사원들 중에 실제로는 단 한 명만이 일에 힘 쏟을 뿐이다. 상사는 사원들을 하루 종일 빈둥대다가 퇴근하면 힘이 넘쳐 취미에 몰입하는 게으름뱅이로 치부한다. 그와 반대로 사원들은 ‘회사가 동기부여의 불꽃을 꺼버린다’고 말하며 민주적으로 경영하는 것처럼 하면서도 동시에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한다. 이 장에서는 왜 회사는 아마추어처럼 경영하는지, 왜 이것이 사원들에게서 일의 재미를 빼앗을 수밖에 없는지 알려 준다.

Chapter 07 승진과 출세 카드의 은밀한 게임규칙
사원들은 출세하기를 원한다. 다른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에게 지시하고 싶어 한다. 높은 지위를 위해 많은 사람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렇지만 사원들이 아무리 승진을 원하더라도 상사들은 그 길을 막는다. 원하는 대로 모든 사원이 승진하도록 놔둔다면, 밑에서 일하는 사람은 없고 오직 상사들만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회사의 바퀴가 돌아가도록 애쓰는 사람들은 바로 사원들이다. 이번 장은 상사와 사원들 간에 벌어지는 출세라는 카드의 은밀한 게임 규칙들을 폭로한다.

Chapter 08 누가 계속 연수를 받는지 조사하라!
상사들은 모두 재교육을 지지한다. 하지만 사원이 세미나를 희망하면서 상사에게 요청하면 말이 달라진다. 그런 경우 상사들은 돈도 부족하고 시간도 없다고 말한다. 열 명의 상사들 중 여섯 명은 사원이 새로 얻게 되는 지식을 회사의 이익과는 반대로 사용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예를 들면 경쟁사로 이직하거나 다음 임금 협상 때의 쟁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는 연수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아직 그럴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이 장에서 안내한다.

Chapter 09 임금 협상,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암탉이 알을 품듯이 상사는 임금 협상이란 알 위에 앉아 있다. 그런 상사와 협상하려는 사원은 상사가 성이 나서 꽥꽥거릴 것을 미리 계산해야 한다. 상사는 천 가지나 되는 변명을 준비하고 있다. 자기 뜻대로 행동할 수 없으며, 회사 금고는 비어 있고, 임금 구조는 개선 중이라고 변명한다. 그렇지만 사원들은 협상 때 상사들이 하는 말을 모두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데, 이 점이 치명적인 실수이다. 이 장에서는 상사들과 사원들이 돈에 관해 말할 때 일어나기 쉬운 가장 큰 오해를 알려준다.

Chapter 10 구직, 거짓말쟁이가 피노키오를 만나다
상사와 사원의 관계는 흔히 거짓의 모래 위에 세워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채용 공고에서 틀에 박힌 일을 ‘위대한 도전’으로, 손해를 본 회사를 ‘견고한 기업’이라고 하면서 상사들은 얼굴 한번 붉히는 적이 없다. 그리고 지원자들은 요구 조건에 맞게 그들의 이력에 윤을 내며 장점을 과시하고 단점은 묻어둔다. 이 장은 상사와 사원이 관계를 맺는 초기에 왜, 그리고 어떻게 서로 속이는지를 보여준다.

Chapter 11 해고, 그들은 싸움을 진짜 좋아하는 걸까
회사와 직원들은 서로 싸우기를 좋아하는 걸까? 확실한 것은 양 편은 서로 충고하고 각자 다른 편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는 것이다. 종종 사무실에 전운이 감돈다. 사람들은 비방하고 으르렁거리며 날뛰고 경고하고 해고한다. 그때 적법한 일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법정에서 다시 만난다. 이 장에서는 사원과 상사들 간의 영원한 싸움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 또한 그 배후, 심연, 계략과 속임수 등을 살펴보고 그 점에 대해 노동재판관의 의견이 어떤지 알려준다.

Chapter 12 대화와 신뢰의 직장생활
상사와 사원들이 같은 목표를 추구하려면 어떤 전제조건들이 필요할까? 어떻게 하면 그간의 불화를 딛고 대립에서 협조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사원들은 더 이상 상사가 제공하는 동기부여의 주사에 매달리고 싶어 하지 않고 동기를 부여하는 직업을 갖고 싶어 한다. 그리고 상사들은 더 이상 비방의 대상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사원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원한다. 그런 신뢰의 분위기는 어떻게 만들 수 있나? 이 장은 상사와 사원이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목에 있는 장애물과 기회에 대해 다루고 있다.

Chapter 13 감동을 주는 미래의 기업 모델
사원들이 상사에게 감동하는 회사가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영업 이익이 공개되는 회사가 있으며, 사원들이 회사 경영의 결정에 참여하는 회사도 있다. 사원들은 자신의 대표를 스스로 선출하기도 하며, 스스로 임금을 결정하기도 한다. 상사들은 문을 활짝 열고 사원을 맞이하고 귀를 활짝 열고 사원의 말을 듣는다. 이런 모범적인 회사들이 상사와 사원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 본보기를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_ 상사와 사원이 꼭 알아야 할 회사 내 크고 작은 오해와 진실
프롤로그_ 결코 만족할 줄 모르는 상사와 사원들

제Ⅰ부 의혹에 가득찬 눈초리
Chapter 01 지옥 같은 회사 분위기는 모두 당신 탓이야!
Chapter 02 오해와 억측이 빚어낸 그들만의 언어!
Chapter 03 이상한 근무시간
Chapter 04 사원을 병들게 하는 회사, 사원을 행복하게 하는 회사

제Ⅱ부 누가 승리의 잔치 음식을 요리하는가?
Chapter 05 상사는 다르게 이해한다
Chapter 06 동기부여의 깃발을 들어라!
Chapter 07 승진과 출세 카드의 은밀한 게임규칙
Chapter 08 누가 계속 연수를 받는지 조사하라!

제Ⅲ부 임금 협상, 구직, 해고의 순간들
Chapter 09 임금 협상,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Chapter 10 구직, 거짓말쟁이가 피노키오를 만나다
Chapter 11 해고, 그들은 싸움을 진짜 좋아하는 걸까

제Ⅳ부 더 나은 직장생활 만드는 법
Chapter 12 대화와 신뢰의 직장생활
Chapter 13 감동을 주는 미래의 기업 모델

옮긴이의 말_ 결국은 한 배를 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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