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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장편소설 컬렉션 세트

이외수 장편소설 컬렉션 세트

  • 이외수
  • |
  • 해냄출판사
  • |
  • 2010-09-20 출간
  • |
  • 4692페이지
  • |
  • 규격外
  • |
  • ISBN 97889733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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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유의 색을 잃은 채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일곱 가지 빛깔의 감성으로 펄떡이는 이외수 장편소설 컬렉션

신인 작가 중엔 흔치 않게 처녀작을 전작 장편소설로 출간한 이후, 전업 작가로서 꾸준히 자신만의 확고한 작품 세계를 형성해 나가며 『괴물』『장외인간』 등으로 수백만의 마니아 독자를 얻어낸 작가 이외수. 첫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에서부터 근간 『아불류 시불류』까지, 총 일곱 편의 장편소설과 십여 종의 수필집을 펴낸 작가에게 변치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펄떡이는 감성과 글을 대하는 치열함일 것이다.
이에 35년의 치열한 문학정신을 기념하는 동시에, 각각 60만 부와 20만 부를 돌파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하악하악』『청춘불패』와 작가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아불류시불류』에 흐르는 에세이적 감성에만 익숙한 독자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작가의 또다른 감성이 숨어 있는 이외수 장편소설 컬렉션 <이외수의 칠감칠색>이 양장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작가가 집필한 연도 순으로 배열하여 1권 『꿈꾸는 식물』, 2권 『들개』, 3권 『칼』, 4권 『벽오금학도』, 5권『황금비늘』, 6권 『괴물』, 7권 『장외인간』으로 총 7종 7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출간 때 2권으로 구성된 『황금비늘』『괴물』『장외인간』은 합본하였다.
그동안 작가가 온라인상에서 젊은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함에 따라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의 연령층도 예전에 비해 많이 낮아졌고, 올해는 네티즌들에 의해 2010 대한민국의 대표작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수의 칠감칠색>은 그의 대표작으로 『하악하악』『청춘불패』 등의 에세이를 꼽는 젊은 독자들에게 작가가 젊은 시절부터 치열하게 써오던 장편소설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신선함으로 다가선다. 젊은 시절, 가난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면서까지 더 나은 작품을 쓰기 위해 생업을 포기하고 문장을 가다듬었던 작가의 열망은 삶의 의미를 잃은 채 표류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응원의 힘이 될 것이다.
<이외수의 칠감칠색>은 기존에 선보인 작품마다 감성에 새로운 색깔을 덧입히던 작가의 작품세계에 걸맞게 총 일곱 가지 색을 띤 일곱 편의 장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첫 번째 컬렉션『꿈꾸는 식물』은 희망의 끊을 놓지 않는 청년이 가진 꿈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남색’의 빛깔이다. 가난의 나락으로 떨어진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도 끝까지 자신만의 별을 찾아 헤매는 청년이 꿈꾸는 일탈의 광시곡이 펼쳐진다. 두 번째 컬렉션은 『들개』로, 이 작품은 원시의 야성이 띠는 ‘녹색’과 닮아 있다. 문명을 부정하는 화가지망생과 세상에 맞서 저항하려는 여대생의 집념이 자아내는 정돈되지 않은 감성이 소설 전반에 번뜩인다. 전설 속의 신검을 완성하려는 주인공의 광기 어린 심정을 절절하게 묘사한 세 번째 컬렉션『칼』은 주인공의 타오르는 염원을 비추이듯 ‘붉은 색’의 빛깔이다. 네 번째 컬렉션 『벽오금학도』는 신선의 마을에 다녀온 흰머리 소년의 등장으로 시작되는데, 환상과 실재를 넘나들며 전개되는 이야기는 신비로운 ‘금빛’을 자아낸다.
백발노인을 만나면서 삶이 변화된 소매치기 소년의 이야기로 환상성이 꽃을 피운 『황금비늘』의 ‘하늘색’은 주인공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행복의 빛깔이다. 여섯 번째 컬렉션 『괴물』은 겉모습만큼이나 내적으로 일그러진 욕망을 품고 있는 인물의 꿈틀거리는 ‘주황빛’ 욕망이 적나라한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컬렉션은 『장외인간』으로 갑자기 달이 사라진 세계에서 진정한 구원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달이 사라져버린 세상에는 온갖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렇게 아무런 희망도 없어 보이는 세상은 꼭 ‘검은빛’을 닮았다. 이처럼 그간 700만 독자를 감동시킨 작가의 장편소설 컬렉션은 일곱 가지 빛깔을 내비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각으로 다가선다.
감정의 희노애락, 욕망과 허무, 희망과 절망,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누비는 작가의 작품들은 고유의 빛깔을 잃은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여전히 유효하게 작용하며 큰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목차


1권 일탈의 광시곡 『꿈꾸는 식물』_남(藍)
2권 야성으로 가득 찬 『들개』_록(綠)
3권 광기 어린 심장 『칼』_적(赤)
4권 신비로운 그림 『벽오금학도』_금(金)
5권 환상 속에 움튼 『황금비늘』_청(靑)
6권 욕망의 메신저 『괴물』_단(丹)
7권 파격이 탄생시킨 『장외인간』_흑(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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