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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 김정빈
  • |
  • 문학의문학
  • |
  • 2012-05-23 출간
  • |
  • 760페이지
  • |
  • ISBN 97889431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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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진실을 향하여 ㆍ신법경信法經

프롤로그 -- 12
천인 라자 -- 20
천녀 시리마 --- 37
그때 덧없는 이 몸은 ---- 54
하늘 법회 -- 79

제2부
네 진리 ㆍ견법경見法經

밖으로의 길, 안으로의 길 ----- 112
비구 밧디야 --- 139
아들은 아버지를 버리고 ----- 176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가라 ------- 201
깨달음 -- 231
차례

제3부
지혜는 금강처럼 ㆍ논법경論法經

빛의 향연 -- 256
천신 후루와 --- 273
합리 초월의 진리 ---- 291
화합승和合僧 ---- 320
미움을 넘어, 사랑도 넘어 ------ 341

제4부
대교향악 ㆍ화법경和法經

몰아沒我, 또는 망아忘我 ---- 366
모든 것은 무아無我로 통한다 ----- 389
기쁜 슬픔 - 418
인연 445
넝쿨과 꽃 - 475
그 항구 도시의 전설 ---- 509
인간의 길 - 530
아라한의 길, 보살의 길 ---- 566
그대는 장차 부처가 되리라 ----- 598
에필로그 - 613

제5부
후주後註ㆍ해법경解法經

개별자와 그 초월 -- 621
고락중도苦樂中道 -- 629
돌파와 수용 - 640
마음은 빈 컵 - 643
법法 646
법의 탑法塔 1 - 650
법의 탑法塔 2 - 651
보살菩薩 - 652
불교사의 전개와 오늘의 불제자 - ----- 663
불교의 승단 제도 -- 678
불교 명상법 - 682
사성제四聖諦 -- 684
산냐sanna - 695
삼계三界 - 698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 ----- 703
시소의 비유 707
시인詩人 붓다 - 709
신교神敎와 법교法敎 -- 718
오취온五取蘊 - 722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독교와 불교의 관점 -------- 726
1.0의 마음, 2.0의 마음 ---- 734
종교를 믿는다는 것 ---- 736
지금 - 여기를 가르치는 명언들 ----- 752

각주脚註 찾아보기 --- 756

작가의 말 --- 759

도서소개

불교 사상과 웅대한 서사가 만나다! 동양 문명의 정수인 불교를 기초로 삶의 근본을 묻는 구도 소설 『소설 경』. <단>의 작가 김정빈이 27년간의 구도 끝에 팔만대장경을 비롯한 3대 대장경을 아우르는 장편소설을 완성했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을 출판하기로 결정한 영국의 다국적 출판사 ‘놀리지 펜’이 수십 편의 국내 작품을 검토한 끝에 최종 선택한 작품으로, 여러 나라에서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천상계와 인간계를 배경으로 삶과 초월, 운명과 자유의지, 선과 악, 고통과 행복, 사랑과 진실, 꿈과 이상 등을 이야기하는 대서사가 펼쳐진다. 작품의 실제적인 주인공 빙기사, 아유타, 밧디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사와 수많은 불교 교설이 다채롭게 전개된다.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5개국 영어 출판 결정!!

순결했던 어린 날의 추억을 되돌아보듯
삶의 근본을 재우쳐 되묻는 구도(求道) 소설!
웅대한 구상! 장려(壯麗)한 서사(敍事)!

영국의 다국적 출판사 놀리지 펜(Knowledge Pen)은
왜 세계 문학계에 《소설경(小說經)》을 선택하였나?

지난 달,
조정래 선생의 《태백산맥》의 번역 출판 결정에 이어
영국의 다국적 출판사 놀리지펜은 두 번째 작품으로
김정빈 작가의 《소설경》을 선택하였다.

그 결정의 배경으로서 놀리지펜 출판사는

(1) 현재 유럽에서 불교 인구가 급격히 늘어가고 있는데(불교 신자의 수를 영국은 2백만 명, 미국은 2천만 명으로 추산), 《소설경》을 읽으면 불교의 모든 교리를 알게 된다는 점,

(2) 김정빈 작가가 초대형 베스트셀러를 낸 경험이 있다는 점,

(3) 문장이 스마트하고 클리어하다는 점(문장을 쓰는 작가의 정신이 정직하고 성실하며, 긍정명랑(肯定明朗)하다는 점),

(4) 소설의 한 장면, 한 장면이 영화처럼 선명한 이미지로 떠오른다는 점,

(5) 서사의 구성이 대단히 유기적으로 짜여져 있고, 풍부한 비유가 사용되고 있으며, 시(詩, 偈頌)가 다수 포함되는 등 문학적인 표현이 풍부하다는 점,

(6) 작품의 배경이 단테와 괴테 이래로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현대 문학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웅대(雄大)하다는 점,

(7) 도리천(?利天, 불교의 하늘 중 하나)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든지 주인공들이 윤회 전생(輪廻轉生)을 반복하는 등
지금까지 세계 문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요소가 많다는 점,

(8) 그동안 해외에 소개된 한국의 문학 작품에서는 보기 어려운 풍부한 철학성이 매우 깊고 풍부하다는 점(각주가 456 개, 후주가 136 페이지나 붙으며, 본문에서도 많은 교리 토론이 이루어지는 점. 이 점은 한국에서는 약점일지 모르나 서구에서는 장점임),

(9) 본문에서 제시되는 가르침이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현대인이 삶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현대 서구에 소개되고 있는 불교 중에는 현실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즉 신비주의적(주술적) 불교도 있는데, 본 작품은 그와 반대라는 점),

(10) 본문에 전개된 사상이 불교를 기본으로 하는 가운데 공자(유가) 예수(기독교), 기타 서구 철학의 많은 사상을 수용하고 있다는 점(서구인들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개인주의적인 바탕’을 작가 특유의 ‘개별자론(個別者論)’을 통해 잘 반영하고 있다는 점),

(11) 본문의 사상이 국가성 민족성에 제한받지 않는, 인간 구원(‘인간 구원’은 기독교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불교적으로는 ‘자기 구원(구제)’)이라는, 삶의 가장 고차원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단테 괴테 도스토예프스키 이래로 일백 명이 넘는 노벨상 수상 작가들도 다루지 않은 것을 과감히 다룬 점)

등을 꼽고 있다.

따라서, 놀리지펜 출판사는 이 작품이 충분히 세계성이 있고, 또한 1 년이나 10년, 20년 정도만 읽히는 책이 아니라 백 년, 이백 년을 두고 읽히는 고전이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영화화를 비롯한 장기적인 여러 가지 플랜을 전제로 본 작품의 출간을 결정하였다고 말한다.

죽음은 무엇인가.
그리하여, 삶은 무엇인가.

나는 왜 지금 여기에 있는가.
그리하여,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철학으로서의 《소설경》은 개념적 진실로 답한다.
문학으로서의 《소설경》은 시적(詩的) 진실로 답한다.

《신곡(神曲)》은 우주적 구상으로서 중세적 압권이었다. 《파우스트)》는 방황 또한 향상의 과정임을 근대적 언어로 다채롭게 형상화하였다. 《카라마조프 가(家)의 형제들》은 인간에게 신은 무엇인지를 19세기 러시아를 배경으로 치열하게 탐구하였다.

그러나 그것들은 기독교의 영향 하에 쓰여진 지난 시대 서양의 걸작들이었다. 그리하여 동양 문명의 정수(精髓)인 불교를 기초로 한 지금 이 시대 자기 구원(自己救援)의 문학이 요청되었다.

《소설 경》은 그 요청에 대한 응답으로서 천상계와 인간계를 배경으로 삶과 초월, 운명과 자유의지, 선과 악, 고통과 행복, 사랑과 진실, 꿈과 이상(理想)이 시(詩)가 되고 산문이 되어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에 장려화미(壯麗華美)한 꽃으로 흩날리는 대서사(大敍事) 교향악이다.

출판사 서평

‘단(丹)’의 작가 김정빈이 27년 간의 구도 끝에 팔만대장경을 비롯한 3대 대장경을 아우르는 장편소설 ‘소설경’을 완성하였다.

본 작품의 얼개는 도리천에 난 천인 부부인 라자와 시리마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두 사람은 하늘 구도자로서 인간계에 내려와 붓다의 특별 제자가 되어 붓다의 지시에 따라 본 작품의 주요한 주인공 중 한 사람인, 출가하기 전 사끼야 국의 왕(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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