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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일할 수 있는 즐거움

평생 일할 수 있는 즐거움

  • 도쿠마서점취재팀
  • |
  • 상상너머
  • |
  • 2012-02-03 출간
  • |
  • 248페이지
  • |
  • 145 X 214 X 20 mm /354g
  • |
  • ISBN 978899663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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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금도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령 프로페셔널 15인의 행복하게 일하는 법!

이 책에서는 91세 만화가, 88세 파일럿, 78세 기타 장인, 83세 수상인명구조원, 91세 DJ, 103세 성악가 등 지금도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령 프로페셔널 15명을 소개한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지금까지 일해 왔을까? 수십 년 동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최고령 프로페셔널들의 ‘일에 대한 생각’, ‘일의 장벽을 뛰어넘는 방법’, ‘평생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을 만나보자.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각 분야의 최고가 된 그들의 삶 속에는 어려운 시대를 해쳐내고 자신만의 삶을 완성해온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다.

나는 끝까지 현역이고 싶다!

고령화 시대, 100세 시대, 정년퇴직, 노후자금 마련, 베이비부머 733만 명 대량 퇴직 본격화 등 말만 들어도 숨이 막히는 현상이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다. 국민연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추가로 모아야 하고, 2017년부터 고용 연장 의무화하는 방안이 예정되어 있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렇듯 은퇴 후도 고민이지만 “일이 재미없다”,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아무리 노력해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등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닌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은 누구라도 피하고 싶겠지만 그보다는 어떻게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 평생 계속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보는 것이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않을까? 여기에 우리가 한평생을 살아가며 맞닥트려야 할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뛰어넘어 한길을 걸어온 최고령 프로페셔널 15명이 있다. 91세 만화가, 96세 커피 전문점 주인, 89세 피아니스트, 78세 기타 장인, 84세 양조 기술자, 85세 만담가, 51세 경마 기수, 88세 파일럿, 93세 스키어, 90세 DJ, 90세 바텐더, 83세 수상인명구조원, 82세 폭죽 장인, 83세 양주통 장인, 103세 성악가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 지금도 한결같이 한길을 걷고 있는 최고령 프로페셔널들의 삶에는 그들이 몸소 체득한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이 숨겨져 있다.

15인의 달인이 말하는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일의 장벽을 뛰어넘어 계속할 수 있는 방법!

60대에 인기 만화가가 된 ‘호빵맨’의 원작자 야나세 다카시에서부터 80년간 커피 연구에만 몰두해온 긴자의 명소 ‘카페 드 랑블’의 주인 세키구치 이치로, 진짜 음악을 알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독일에 건너가 국내외에서 명성을 얻은 피아니스트 무로이 마야코,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을 매료시킨 전설의 ‘야이리 기타’의 아버지 야이리 가즈오, 반세기 동안 숙련된 역량과 경험을 통해 수많은 술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술의 달인 츠구에다 유이치, 만담예술협회의 최고 고문이자 지금도 신작에 도전하고 있는 만담가 가츠라 요네마루, 49세의 나이에 일본 중앙경마회 기수 자격증을 취득한 이색적인 기수 안도 미츠아키, 70년 동안 25,000시간을 비행한 ‘비행의 신’ 다카하시 준, 일본 최초의 음악 프로듀서에서 전직해 설원에서 춤을 추는 스키어가 된 다카하시 이와오, 47세의 나이에 일본 최초의 DJ로 재출발해 젊은 층과 외국인을 매료시킨 전설의 DJ 안도 노부오, 65년간 한길을 걸어온 스스키노의 명소 ‘BAR 야마자키’의 주인 야마자키 다츠로, 30년 이상 ‘익사 사고 제로’ 기록을 수립한 바다의 수호신 혼마 긴이치, 불꽃이 사라지는 ‘매직 모란’을 개발했으며 3대째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폭죽 장인 오구치 쇼조, 55년간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양주통 제조의 선구자 사이토 미츠오, 음악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지금도 계속해서 노래하고 있는 103세의 성악가 가노 아이코까지.
한 사람, 한 사람의 면면을 보더라도 책 한 권으로는 모자랄 만큼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최고령 프로페셔널들이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지금까지 일해 왔을까?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각 분야의 최고가 된 그들의 삶을 통해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고, 일의 장벽을 뛰어넘어 계속할 수 있는 지혜를 만나보자.

최고령 프로페셔널 15인이 천금 같은 가르침!

1. 최고령 ‘만화가’ 야나세 다카시(91세)-지금 하는 일에 불만이 있다면 천직을 만날 수 없다
2. 최고령 ‘커피 전문점 주인’ 세키구치 이치로(96세)-매사에 “왜, 어째서”라고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3. 최고령 ‘피아니스트’ 무로이 마야코(89세)-부족하다고 느낀 점을 눈감아주면 안 된다
4. 최고령 ‘기타 장인’ 야이리 가즈오(78세)-경험과 몰입이 진짜를 만든다
5. 최고령 ‘양조 기술자’ 츠구에다 유이치(84세)-힘들 때면 “딱 이틀만 더해보자”고 생각하며 버텨낸다
6. 최고령 ‘만담가’ 가츠라 요네마루(85세)-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데는 20년도 부족하다
7. 최고령의 ‘경마 기수’ 안도 미츠아키(51세)-해보지 않으면 잘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8. 최고령 ‘파일럿’ 다카하시 준(88세)-끝까지 성장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9. 최고령 ‘스키어’ 다카하시 이와오(93세)-인간은 도전하기 때문에 살아 숨 쉬는 것이다
10. 최고령 ‘DJ’ 안도 노부오(90세)-조건을 따지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라
11. 최고령 ‘바텐더’ 야마자키 다츠로(90세)-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인생은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12. 최고령 ‘수상인명구조원’ 혼마 긴이치(83세)-신념이 있으면 고역도 고역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13. 최고령 ‘폭죽 장인’ 오구치 쇼조(82세)-성의를 다한 사람은 제대로 된 도움을 받는다
14. 최고령 ‘양주통 장인’ 사이토 미츠오(83세)-자신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자
15. 최고령 ‘성악가’ 가노 아이코(103세)-인생은 공평하다

<책속으로 추가>

인명구조 활동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할 생각이다. 매년 4월에 스스로 생각해낸 세 가지 신체 테스트를 해보고 합격하면 현역에 계속 머무르는 식이다. 첫 번째 집에서 해안까지 4.5킬로미터 되는 거리를 자전거로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가, 두 번째 도중에 있는 경사가 심한 언덕을 자전거로 한 번에 올랐을 때 숨이 차지 않는가, 세 번째 해안에서 30미터 앞에 있는 테트라포드(사방으로 발이 나와 있는 콘크리트 블록)까지 잠수해서 헤엄쳐 갈 수 있느냐이다. 자, 내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웃음)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몇 번은 슬픈 장면도 대면하는 와중에“사람의 목숨은 지구보다 무겁다”는 말을 되새기곤 한다. 이는 수상인명구조원이 항상 명심해야 할 마음가짐이자, 내 뒤를 이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언젠가 저세상에 간다면 그곳에서도 수상인명구조대를 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그곳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살고 있을지 잠수해 들어가 보고 싶다. -‘12. 최고령 수상인명구조원’중에서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노래는 재미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103년은 좀 긴 것 같다.(웃음) 나는 스스로 103년 동안 잘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하루하루가 정말 즐겁다. 젊은 친구들 중에서는“하고 싶은 일이 없다”라든지“일상이 지루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왜 그렇게 말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재미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 재미있는 일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즐거운 일은 마냥 입만 벌리고 있다고 알아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기다린다고 해서 누군가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으면 시간만 흘러갈 뿐이다.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은가. -‘15. 최고령 성악가’중에서


목차


1. 최고령‘만화가’야나세 다카시(91세)-지금 하는 일에 불만이 있다면 천직을 만날 수 없다
안정적인 직장 대신 만화를 선택하다|일이란 사람과의 인연을 통해 이어진다|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도 도전하고 노력하라|힘든 일도 웃으며 하는 사람이 있다

2. 최고령‘커피 전문점 주인’세키구치 이치로(96세)-매사에“왜, 어째서”라고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직접 시도해보아야 한다|사람들이 싫어하는 일까지 적극적으로 도맡아라|매사에 깊이 파고들면 일이 재미있어진다|최선을 다해야 자신의 실력을 알 수 있다

3. 최고령‘피아니스트’무로이 마야코(89세)-부족하다고 느낀 점을 눈감아주면 안 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눈감아주면 그걸로 끝이다|체험한 것은 전부 수행 주머니에 넣어두어라|완성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성장은 멈춘다

4. 최고령‘기타 장인’야이리 가즈오(78세)-경험과 몰입이 진짜를 만든다
좋아하는 일을 즐겨야 오래 할 수 있다|비효율적이라도 상관없다|오래될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것이 진짜이다

5. 최고령‘양조 기술자’츠구에다 유이치(84세)-힘들 때면“딱 이틀만 더해보자”고 생각하며 버텨낸다
개인의 능력보다는 최선을 다했는가가 더 중요하다|실패하지 않으려면 항상 기본을 지켜야 한다|배울 기회가 온다면 어떤 대가를 지불 하더라도 기회를 잡아라|양조 기술에는 정답도, 최고도 없다

6. 최고령‘만담가’가츠라 요네마루(85세)-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데는 20년도 부족하다
좋아해서 선택한 일은 그만두지 못한다|배우기 시작할 때에는 먼 저 흉내부터 내야 한다|반드시 괜찮아질 것이라고 자신을 타일러라

7. 최고령의‘경마 기수’안도 미츠아키(51세)-해보지 않으면 잘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단점을 극복하면 장점으로 바뀐다|조금 돌아간다고 해도 쓸모없는 과정은 아니다|부정적인 상황이 오히려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8. 최고령‘파일럿’다카하시 준(88세)-끝까지 성장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80퍼센트의 힘으로 비행하고 20퍼센트의 여유를 갖는다|돈을 내는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받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이다|죽을 때까지 성장하고 싶다

9. 최고령‘스키어’다카하시 이와오(93세)-인간은 도전하기 때문에 살아 숨 쉬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은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스스로 해야 한다|인생의 모 든 일은 도전이다|기운이 나지 않을 때에는 읽고, 쓰고, 듣고, 움직여라

10. 최고령‘DJ’안도 노부오(90세)-조건을 따지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라
음악은 포로도 몸을 들썩이게 한다|처음부터 세밀하게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다|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다|다른 사람의 요구를 중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11. 최고령‘바텐더’야마자키 다츠로(90세)-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인생은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끝까지 현역으로 일하고 싶다|인생이란 정말 불가사의하다|위기는 때로 행운을 가져다주기도 한다|모든 일은 원인과 결과로 성립된다

12. 최고령‘수상인명구조원’혼마 긴이치(83세)-신념이 있으면 고역도 고역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경험은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진짜 필요한 것은 신념과 실력뿐이다|자신감을 가지려면 먼저 자신을 이겨야 한다

13. 최고령‘폭죽 장인’오구치 쇼조(82세)-성의를 다한 사람은 제대로 된 도움을 받는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중하게 대답해라|일의 기쁨은 고객들의 반응에 비례한다|그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14. 최고령‘양주통 장인’사이토 미츠오(83세)-자신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자
흥미 없는 일을 맡으면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도전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역경이 찾아왔을 때야말로 신뢰관계가 빛을 발한다

15. 최고령‘성악가’가노 아이코(103세)-인생은 공평하다
좋아하는 한 가지 길을 꾸준히 걸어야 한다|마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무슨 일이든 우직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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