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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대전

독도대전

  • 유성일
  • |
  • 행성B
  • |
  • 2012-02-01 출간
  • |
  • 441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9713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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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은 끝내 독도를 도발할 것이다!

일본이 독도를 침범한다면? 일본 해군과 우리 해군이 독도를 사이에 두고 맞붙는다면? 독자들은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본의 정치인들이 갈수록 수위를 높여 독도 영유권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을 보면 결코 상상 속의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독도는 예부터 일본 영토라는데 의심이 없다”(1965, 사토 에이사쿠 수상),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는 것은 유감이며 평화적 수단으로 꾸준히 해결을 추진하겠다”(1984, 아베 외상), “다케시마 영유권 문제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도, 국제법상으로도 명확하게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것이 일관된 입장”(2000, 모리 요시로 총리),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이므로 한국은 잘 분별해서 (한국의 독도 우편 발행 계획을) 대응했으면 좋겠다”(2004,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독도에 대한 한국의 실효적 지배와 이를 강화하는 조치를 수용할 수 없으며,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국에) 말하겠다”(2012,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
지난 40여 년 간 일본은 줄기차게 독도에 대한 망언을 되풀이해왔다. 최근에는 대지진 참사 속에서도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중학교 사회교과서 18종을 승인하기도 했다. 이러한 일본의 어이없는 독도 도발 소식을 접할 때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속시원하게 일본을 응징하고 다시는 그런 말을 못하도록 뿌리째 근절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그래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한 각종 대처방안’이 들불처럼 퍼지고, 오프라인에서는 규탄대회와 항의시위가 열리며, 뉴욕타임즈의 ‘독도 광고’ 퍼포먼스가 연일 화제가 된다. 그러나 그때뿐, 들불처럼 번지던 국민들의 경각심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잠잠해지고 우리는 다시 아무 일 없었던 듯 일상으로 돌아갈 뿐이다.
일본은 왜 이토록 집요하게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 국민들은 과연 독도가 가진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 독도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제대로 알고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유성일은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수년에 걸쳐 자료를 수집하여 《독도대전》을 집필하였다. 이 소설은 어디까지나 가상소설이지만, 일본이 독도침탈 야욕을 현실 속에 드러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 더불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논리와 역사적 근거들로 그들의 침탈 야욕과 망언에 대처해가야 하는지를 당당하게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미래의 전쟁은 사이버 전쟁이 될 것이다!

CIA도 못 뚫는다는 북한 사이버 부대는 정말 존재하고 있을까? 북한이 사이버 전쟁에 대비해 10여 년 전부터 사이버 특공대를 운영해왔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사이버 전력 구축 비용이 육해공군 유지에 드는 비용보다 저렴하고 공격 효과도 크다고 판단, 인민학교 졸업생 중에서 영재를 선발해 전문 해커교육을 이수한 뒤 주요 군부대에 배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9년 7·7 디도스 공격, 2011년 3·4 디도스 공격,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 등은 실제로 북한의 사이버 부대에 의한 공격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미국 폭스 뉴스는 북한의 사이버 부대 수준이 CIA를 능가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국 공군은 2009년 10월 1일 ‘미합중국 공군 사이버전 사령부U.S. Air Force Cyber Command’를 창설했다. 이 사령부가 창설된 배경을 두고 《사이버전쟁Cyber war》의 저자, 리챠드 크라케와 로버트 네케는 2009년 7월 4일에 있었던 북한의 사이버 공격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2009년 7월 4일부터 7월 9일 사이에 3차 대전이 발발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공중AIR’, ‘공간SPACE’, ‘허공CYBERSPACE’ 세 단어의 시대가 열렸다고 했다. 두 저자가 말한 2009년 7월 4일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란 미국의 국방성, 재무성, 교통국, 나스닥, 뉴욕 증권가에까지 동시다발적으로 100만 개 이상의 메일이 쓰나미처럼 밀어닥쳐 워싱턴 포스트의 모든 전산망이 느려지거나 마비된 사건을 말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남한 정부기관, 그리고 남한 안에 있는 주요 외국인 상사의 전산망까지도 마비시킨 전대미문의 이 사건을 두고 미국 공군은 사이버 전의 전초전으로 보고 있다. 공중전도 지상전도 아닌 사이버전쟁!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았음직한 일들이 우리의 현실세계 속에서 일어날 수 있음을 충격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독도대전》은 만약 일본과 독도를 두고 전쟁을 한다면, 이제는 첨단무기가 동원되는 현대전인 만큼 사이버 공간에서의 승자가 미래의 전쟁에서 최종 승자가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자주국방과 첨단 사이버 부대의 중요성을 묵시적으로 항변하고 있다. 저자 유성일은 IT 전문가답게 전문가가 아니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전자무기, 인터넷 해킹, 사이버 워라는 독특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사이버전쟁 소설을 직조해냈다. 이 소설은 가상의 사이버전쟁을 다룬 허구에 지나지 않지만,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국제정세와 각국 사이버 부대의 위력 등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치밀한 스토리, 현실과 픽션을 넘나드는 장르문학 본연의 스릴과 속도감을 가미해 한 번 책을 잡으면 결코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미 전자책으로 먼저 출시되어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별 다섯 개 만점의 찬사를 받았으며, 전자책 서점의 종합 베스트 상위를 점령해 그 대중성을 검증받은 블록버스터 사이버전쟁 소설이 이제 종이책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 줄거리

일본 극우파들이 기어이 독도에 불법 상륙하게 되고 우리 초병들이 총격을 가해 사상자가 발생하자 한국과 일본은 순식간에 전운에 휩싸이게 된다. 최첨단 군함들이 독도에서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의 포연은 사이버 상에서 먼저 포성을 울린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사이버부대가 일본에 참패당하자 다급해진 국정원은 사이버 민병대 사령관 유민우를 찾게 된다.
유민우 사령관은 국정원 1차장과 함께 일본의 사이버 조작으로 우리 군함이 침몰하는 사건까지 발발하자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는 전쟁에서 작전명 ‘적벽대전’으로 반격에 나선다. 그러나 유민우가 공격하는 건 일본이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 일본의 IP를 타고 들어가 독도 분쟁으로 예민해 있던 조어도와 사할린 문제를 자극시켜 일본 함대를 물리치자는 전략이다. 유민우의 의도대로 조어도 문제가 불거지자 중국과 대만의 민간 선박들은 조어도로 달려가고 급기야 다급해진 일본은 어쩔 수 없이 독도 근해에 대치중이던 함대를 조어도와 사할린으로 분산시키게 된다.
그렇게 독도 근해에 머물던 일본의 88함대를 분산시키는 데 성공한 유민우. 하지만 그래도 독도에 남겨진 일본 함대의 전력은 한국보다 막강하다. 유민우는 무선 전파변조기를 이용해 조어도에 대치중이던 일본 함대에서 미사일을 발사시키는 결정타를 날린다. 이제 전쟁은 조어도에서 더 깊어지고 독도에 머물던 일본 함대는 최소의 함정만을 남겨두고 조어도로 향하게 되는데…….

■■ 추천의 글_ E-book으로 먼저 만나본 독자들의 평
귀차니즘을 무릎 쓰고 서평을 쓰는 이유, 네, 재미있기 때문이죠.. 상상도 못했던 전자무기가 등장하는 온라인 전쟁이라니……. 삼국지, 게임, IT, 전쟁, 드라마 요소들이 버무려져 있어 특히 남성분들이 좋아하실 듯 합니다. 게다가 일본이랑 독도를 두고 붙는다니, 그 발칙한 상상력에 감탄했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건드릴 때마다 ‘우씨 저것들을 확~’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 avatara1

처음 읽기 시작하니까 중간에 멈출 수가 없어서 한 번에 다 읽어버렸어요. 영화 한 편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IT와 전쟁무기에 관한 사실적인 묘사가 푹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영화로 만들어도 히트할 것 같은 책이네요. - yonee

1권 내려 받아 대충 몇 잘 읽고 험담 좀 하려고 했는데 2권까지 내려 받아 어느새 다 읽어버렸어요. 스케일이 큰 사건들을 뻥뻥 터트리기에 도대체 이 작가, 어떻게 뒷감당하려고 이러나 싶어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나중에는 저녁 시간마저 한참 넘기고 말았네요. -1w2j3d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데프콘》, 그리고 이제 《독도대전》이다! 새롭고 참신하면서도 독자들이 책에 몰입하게 만들 만한 내용이다. 종이책이 나오면 소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부디 하드커버로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cultivator7


목차


1. 청송 제3교도소
2. 전쟁
3. 게임중독
4. 사이버부대 인파모
5. 첫 전투
6. 대한민국 인터넷을 파괴하라
7. 보은 밀실
8. 사령관의 부활
9. 적벽대전
10 정보요원 메리퀸
11. 하마모데 히쓰오
12. 조어도를 폭격하라
13. 일본 해상자위대 사령부
14. 독도 논쟁
15. 1차장의 야욕
16. 신무기를 제작하라!
17. 학익진
18. 불타는 독도 해상
19. 역전되는 전세
20. 남북공조와 대반격
21. 승자와 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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