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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 로브 레이들로
  • |
  • 책공장더불어
  • |
  • 2012-05-18 출간
  • |
  • 112페이지
  • |
  • ISBN 97889971370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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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동물원의 삶
두 마리의 갈색 도마뱀/자연스런 행동/돌아다닐 공간/할 일/행복한 삶?/동물의 5대 자유

2장 가두기 어려운 동물
북극곰/코끼리/고래 케이코 이야기/유인원

3장 동물원의 종류와 문제점
동물원의 종류/동물원의 진화/동물원 혁명/동물원의 번식 프로그램/공립 동물원/몰입 전시관/잘 자, 유피!/길거리 동물원

4장 미래의 동물원
완다와 윙키 이야기/미래의 동물원

5장 우리가 할 일
동물원 환경을 점검하는 체크 리스트/동물원 야생동물을 돕는 10가지 방법

도서소개

저자 로브 레이들로는 야생동물 보호운동 활동가로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주체크 캐나다(Zoocheck Canada)의 설립자이다. 이번 책은 저자가 전 세계 동물원을 1000번 이상 탐방한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동물원에 갇혀 지내는 야생동물에게 어떤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지 생생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된 동물원 책이 동물원의 역사나 즐거운 모습만을 이야기했다면 이 책은 동물원의 숨겨진 진실을 고발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애써 외면하는 질문을 던진다. 왜 동물원 동물은 자거나 멍하게 앉아 있기만 하나? 좁은 공간에 갇혀 이상행동을 보이는 야생동물을 보는 일이 교육적인가?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전 세계 동물원을 1000번 이상 탐방한 슬픈 기록

저자 로브 레이들로는 야생동물 보호운동 활동가로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주체크 캐나다(Zoocheck Canada)의 설립자이다. 이번 책은 저자가 전 세계 동물원을 1000번 이상 탐방한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동물원에 갇혀 지내는 야생동물에게 어떤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지 생생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된 동물원 책이 동물원의 역사나 즐거운 모습만을 이야기했다면 이 책은 동물원의 숨겨진 진실을 고발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애써 외면하는 질문을 던진다. 왜 동물원 동물은 자거나 멍하게 앉아 있기만 하나? 좁은 공간에 갇혀 이상행동을 보이는 야생동물을 보는 일이 교육적인가?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무엇보다 이 책이 의미가 있는 것은 동물의 시각으로 동물원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오락의 공간, 교육의 공간으로 받아들여지는 동물원이 동물을 학대하는 공간일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요구한다. 북극곰은 야생에서 자연스럽게 살 때 보다 백만 배나 작은 공간에 갇혀 지내고, 엄마, 이모 코끼리와 온화한 지역에 사는 코끼리가 추운 알래스카 동물원의 콘크리트 안에서 겨울을 나는 일은 분명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각 야생동물에게 어떤 환경이 가장 적절한지, 참혹한 삶을 사는 동물원 동물이 있다면 그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실용서이다.
이 책이 또한 의미가 있는 것은 동물원의 현실을 고발함과 동시에 미래의 동물원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수만 개의 동물원이 황량한 환경 속에 야생동물들을 가두고 있지만 반면 갇힌 동물들을 연민과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대하는 진보적 동물원이 존재하고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쉬운 글과 많은 사진을 통해 명징하게 주제를 전달하고 있다. 이런 방법을 택한 것은 어린이, 청소년이 많이 봐주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몸도 움직일 수 없는 황량한 좁은 공간에 던져진 동물들의 가슴 아픈 사진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생명에 대한 연민의 마음을 키우기를 바랐다. 그래야 동물이 생명 그 자체로 존중받는 미래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야생동물에게 어떤 환경이 가장 적절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지식을 제공한다.-제인 구달(UN 평화대사)
야만적이고 잔인한 동물은 창살 뒤에 있지 않다. 창살 앞에 있다.-악셀 문테(작가)
세상을 연민이 깃든 덜 잔인한 곳으로 만드는 방법은 어린이를 가르치는 것인데 이 책이 그 일을 해냈다.-마크 베코프(콜로라도 대학교 생태학 및 진화생물학 석좌교수)
동물원은 우리 안의 자비심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이고, 인간이 함께 사는 다른 존재를 어떻게 대하는지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론 케이건(디트로이트 동물원 원장)

동물원에 갇힌 야생동물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실용서

코끼리 한 가족이 아프리카 대초원을 하루 내내 돌아다니는 반면 알래스카 동물원의 코끼리는 비좁고 황량한 우리 속에서 홀로 외로이 왔다 갔다 한다. 북극곰 한 마리가 먹잇감의 흔적들을 찾아 캐나다 북극 지역 광활한 얼음들판 위를 가로질러 가는 것과 달리 인도네시아 동물원에는 두 마리의 북극곰이 열대 기후의 뜨거운 공기에 숨을 헐떡거리며 콘크리트 바닥 위에 꼼짝도 하지 않고 누워 있다.
이 책은 이런 상반된 모습을 통해 동물원의 야생동물이 어떤 상황 속에서 살고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자연 속의 동물들의 모습과 동물원 동물들의 참혹한 삶을 사진으로 보여줘 독자들이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북극곰, 코끼리, 고래, 유인원의 4가지 동물을 특히 동물원에 가두기 적합하지 않는 동물로 분류한다. 넓은 공간에서 무리와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며 사는 이 동물들에게 왜 동물원이 학대의 공간이 될 수밖에 없는지 설득력 있게 다가간다.
2005년 디트로이트 동물원은 코끼리 전시관의 문을 완전히 닫는다. 이유는 도시에 있는 동물원 코끼리의 삶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곳에서 은퇴한 코끼리는 진보적 동물원인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옮겨져 행복한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처럼 학대 받거나 동물원이나 서커스에서 은퇴한 동물들을 위한 동물원, 그 지역의 기후에 맞는 동물들만 전시하는 동물원, 멸종위기종 보존 사업을 하는 동물원 등 세계 각국의 진보적 동물원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동물원 동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제시한다. 동물원 환경을 점검하는 체크리스트, 동물원 야생동물을 돕는 10가지 방법 등을 통해 독자들은 동물원 동물을 돕는 실천 방법까지 배우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동물원의 야생동물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알려주는 실용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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