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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뎀아메리카

오마이갓뎀아메리카

  • 매트 타아비
  • |
  • 서해문집
  • |
  • 2012-05-30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7483528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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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신의 지위에서 그들을 끌어내리자! _이원재(한겨레경제연구소장)

서문 감옥에 보내야 될 사람들
1. 사기꾼 집단, 혹은 티파티가 문제가 아닌 이유
2. 우주 최고의 악질, 앨런 그린스펀
3. 뜨거운 감자: 미국의 거대한 모기지 사기극
4. 흥청망청 파티: 상품 버블
5. 외국에 팔아넘긴 고속도로: 국부펀드
6. 1조 달러짜리 미봉책: 건강보험 개혁
7. 미국의 거대한 거품 기계: 골드만삭스
8.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미국 가계의 경제 안전망이 무너진 근본원인을 분석하다! 미국을 무너뜨리는 거품기계와 흡혈오징어, 그리고 고도의 금융사기『오 마이 갓!뎀 아메리카』. 현재 잡지 <롤링스톤>의 기자로 활동 중이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거대한 혼란>을 비롯한 네 권의 책을 쓴 저자 매트 타이비가 최강대국으로만 알려졌던 미국의 병폐를 분석하고, 그중에서도 기생충같이 미국인들의 피를 빨아먹는 1%의 사기꾼들과 그러한 사기꾼들의 천국이 되어버린 미국의 현실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경제 패권과 최첨단 금융시스템을 상징하던 인물과 기업이었던 앨런 그리스펀과 골드만삭스가 어떻게 ‘월가 탐욕의 상징’으로 변해갔는지 그 과정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금융계와 정부, 정치인들이 선량한 미국인들의 부를 어떻게 착취해 가는가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누가 미국의 99%를 호구로 만드나?
1%의 기생충이 선량한 국민을 합법적으로 털어먹는 나라,
이것이 한국의 지옥 같은 미래다!

‘세계 최고 천재 앨런 그린스펀’, ‘아이비리그 졸업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회사’ 골드만삭스, 이 둘로 대표되는 미국의 기생충 같은 사기꾼 집단들이 선량한 국민들의 부를 어떻게 강탈해 가는지를 그렸다. ‘사기꾼 천국Griftopia'으로 표현될 만큼 탐욕과 뻔뻔함과 속임수로 점철된 미국의 정치, 경제 메커니즘과 그에 맞물려 돌아가는 언론과 여론, 그리고 그 속에서 모든 피해를 받고 있는 서민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와 소름끼칠 만큼 닮아 있다.
‘곤조 저널리즘’의 계승자라 불리는 《롤링스톤》의 괴짜 기자 매트 타이비의 블랙유머와 분노가 섞인 글은 분명 읽는 이의 몸과 마음을 들썩이게 만든다.

지상 최대의 사기꾼 천국, 미국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미국’은 출판계의 인기 소재가 되었다. 경제위기의 원인을 분석·진단하는 책은 물론, 미국 사회에 전반적으로 번진 몰락의 징후들을 포착하거나 중국과의 패권경쟁을 분석한 책, 그 밖의 미국의 외교, 복지, 교육 등을 다룬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었다.
《오 마이 갓!뎀 아메리카》 또한 최강대국으로만 알려졌던 미국의 병폐를 분석하는 책이지만, 그중에서도 기생충같이 미국인들의 피를 빨아먹는 1%의 사기꾼들과 그러한 사기꾼들의 천국이 되어버린 미국의 현실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1%의 사기꾼들의 중심에는 골드만삭스를 위시한 금융회사들과 앨런 그린스펀 등 금융 관료들, 그리고 정치자금과 선거승리에만 목매고 있는 정치인들이 있다. 이들이 주고받는 은밀한 거래와 협잡은 미국 국민, 나아가 인류의 부를 깔때기처럼 집어삼키고 있다.

사기질의 끝판왕,
우주 최고악질 앨런 그린스펀과 흡혈오징어 골드만삭스
앨런 그린스펀과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경제 패권과 최첨단 금융시스템을 상징하던 인물과 기업이었다. 세계 최고 천재라 불리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전 의장 앨런 그린스펀은 세계 금융계 최고의 권력자였지만 사실은 무식함과 무능함의 결정체였다. Y2K 공포에 속아넘어갔고, 거의 모든 예측(심지어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한 것마저도!)이 틀렸다. 하지만 그는 금융회사와 정부에 완벽하게 들러붙어 자신의 지위를 누릴 수 있었다. 국민들의 현재 및 미래의 복지기금을 정부가 예산으로 전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금리를 인하하고 투기를 부추겼다. 또한 투기 버블이 터질 때마다 끊임없이 새로운 돈을 투입하여 ‘숙취를 해장술로 풀도록’ 했다.
지금도 굳건히 미국 경제를 쥐고 흔들고 있는 금융기업 골드만삭스는 이제 ‘월가 탐욕의 상징’이 되었다. 모기지 사기극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불러온 주범이었고, 각종 증권 사기와 불법·편법·뇌물을 통해 거대한 돈을 긁어모았다. 이렇게 그들 자신이 버블과 금융위기의 주범이었음에도, 정부와 백악관 곳곳에 자리 잡은 그들의 인맥을 통해 구제금융기금까지 어마어마하게 쓸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충격적인 급여 인상과 보너스 잔치로 이어졌다.

닥치고 돈부터 내세요
《오 마이 갓!뎀 아메리카》는 금융계와 정부, 정치인들이 선량한 미국인들의 부를 어떻게 착취해 가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미국에서는 유가 폭등도 건강보험 개혁도 결국 1% 사기꾼들이 국민들을 합법적으로 털어먹는 수단으로 이용될 뿐이다.
2008년 미국 서민들은 유례없는 유가 폭등으로 생계에 커다란 위협을 받게 되었다. 월가의 선전기관이 된 미디어들은 중국의 석유 소비 증가와 미국인들의 무분별한 석유 사용 습관을 이유로 들었지만, 진짜 이유는 상품시장에 등장한 투기 세력이었다. 골드만삭스와 AIG 등의 투기 세력들은 1990년 초반, 정부를 움직여 상품시장 자유입장권을 얻었다. 이들은 상품시장 거래 독점과 내부정보를 통한 선행매매로 유가상승이 가져온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또 취했다.
2010년 통과되어 오바마 대통령의 최대 성과로 포장된 건강보험 개혁, 이른바 오바마케어는 껍데기만 남은 돈거래였다. 이 법안을 두고 나라가 좌우로 나뉘어 격렬한 논쟁을 벌이는 동안 상하원과 정부를 가리지 않은 보험업계 카르텔의 집요한 로비는 오바마케어의 알맹이를 모두 날려버렸다. 병원이 환자 치료보다 서류 처리에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여해야 하고, 보험회사의 협박에 심장병 환자가 병원 밖으로 걸어 나가는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지는 동안, 정치인들은 거액의 정치자금을 얻게 되었고, 보험업계는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여기저기서 털린 주민들의 수입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세수 증가가 둔화되자, 연방 정부와 주 정부들은 공적 자산을 아랍의 국부펀드에 매각하기 시작했으며, 금융기업들이 중간에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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