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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 보이티야

카롤 보이티야

  • 김경상
  • |
  • 새로운사람들
  • |
  • 2012-02-02 출간
  • |
  • 188페이지
  • |
  • 210 X 297 X 20 mm
  • |
  • ISBN 978898120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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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 시대의 위대한 인물 시리즈
가장 존경받았던 20세기의 정신적 지도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캘커타 빈민촌에서 ‘사랑의 기적’을 일으킨 마더 데레사, 망명 중에도 티베트인들의 정신적 지도자로 추앙받는 달라이 라마, 아우슈비츠의 성자 콜베 신부, ‘서로 사랑하십시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난 김수환 추기경의 공통점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의 작품에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인물들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는 것도 행운이지만, 위대한 인물들의 영혼의 궤적을 기록한 사진과 만난다는 것도 여간 행운이 아닐 터이다.

추모 사진전에 대한 최인호 소설가님의 평
2006년 4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선종 1주기를 추모하는 사진전을 프레스센터의 서울갤러리에서 열었을 때 최인호 소설가님은 서정주 시인님의 시 ‘광화문光化門’을 인용하여 평을 해주셨다. ‘광화문은 차라리 한 채의 소슬한 종교’라는 시구에 걸맞은 평이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부활절을 앞둔 어느 봄날 오후, 나 역시 북악과 삼각이 형과 누이처럼 서 있는 것을 보고 가다가 어느덧 광화문에 다다랐다. 그리고 나는 그곳에서 한 채의 소슬한 종교를 만났다. 내가 만난 종교의 이름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바로 선종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갤러리 1층에 전시되고 있는 생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에서였다.”

사진작가 20년, 어둡고 소외된 곳에서의 취재
김경상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곳보다는 어둡고 소외된 곳에서 희망을 가꾸고 평화를 심는 분들을 취재하여 세상에 알렸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다. 앞서 설명한 우리 시대의 위대한 인물 시리즈는 물론 세계의 관심사인 아프리카 HIV, 유니세프의 난민촌 구호 활동, 한센인 마을 등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한 취재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한 평생 자기희생과 기도의 삶을 통해 가난하고 외롭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셨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사진집도 그런 뜻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성聖과 속俗을 관통하는 김경상의 작품들
김진숙 미술평론가는 김경상의 작업에 대해 성聖과 속俗을 관통하는 진리의 현존, 진리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진리 자체에 대한 개념 정의 과정을 추구해 가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한다. 한 인간을 통해 조용히 그러나 끊임없이 행해지는 신의 섭리, 인간 구원, 초월적 사랑과 신실한 믿음, 인간의 자취와 물적 단서들을 추적하여 전달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여긴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서로의 관계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정신적인 자산들은 사랑, 믿음, 인내, 미덕, 포용과 관용, 신실함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이미 성인은 가고 없지만 그의 자취를 기억해낼 수 있는 단서들만 파편적으로 남아 있다. 남아있는 자들은 그 파편들을 더듬으며 그에 대한 전체성을 읽어야 한다.”
김진숙 평론가의 말이다.


목차


책머리에
추천사 l 김진숙
특별 초대석 l 김원철
제1부 l 십자가의길
제2부 l 천국의 문
제3부 l 영혼의 고향
제4부 l 산토 수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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