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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대면

자기대면

  • 마리오알론소푸익
  • |
  • 아름다운사람들
  • |
  • 2012-02-15 출간
  • |
  • 228페이지
  • |
  • 148 X 220 X 20 mm /336g
  • |
  • ISBN 978896513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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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인생의 차이를 결정짓는 자기대면

1. 하버드대 마리오 교수의 숨겨진 내면 여행법
내가 사는 삶이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일까?
이 질문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고대 그리스의 델포스 섬에 있는 아폴로 신전 입구에는 신탁을 받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이상한 기호가 새겨져 있는 돌이 있었다. 그 글은 인간이 떠날 수 있는 가장 흥미진진한 모험 중 하나를 시작하기 위한 초대 글이었다. 그 모험이란 바로 ‘자아를 찾는 여정’이다. 이 책은 우리 내면으로 가기 위한 모험을 돕는 지도이다. 즉, 한마디로 우리가 내면으로 여행을 떠날 때 필요한 지도라고 볼 수 있다. 세상을 관찰하고 인지하는 눈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스스로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지, 그 비밀을 하나씩 밝혀낸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이 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표면 밖으로 표출하도록 인도한다. 우리 내면의 창의성과 지혜, 그리고 에너지를 끌어내어, 우리 삶의 여유와 자유로움, 희망 그리고 자신감을 가져다준다.

2. 답은 내 안에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는 “진정한 발견의 실천은 새로운 땅을 찾아 밖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곳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을 뜰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그로 인해 과거에는 도저히 손에 넣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것들에 어떻게 닿을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이 책은 타인의 시선에 지배받던 삶에서 진짜 내 삶을 찾기 위한 여정이자 진정한 자아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내면에 숨겨진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만나게 한다.
우리가 진짜 바라는 삶의 열쇠는 우리 내면에 있다. 우리 내면에는 자유를 누리고 스스로 원하는 방향을 선택하도록 하며 우리를 왜곡하게 하는 경험과 맞서 우리를 평화롭고 창조적이며 자신감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힘이 숨겨져 있다. 이 책은 그것을 찾아 떠나는 보물 지도와도 같다.

3 뇌와 마음, 감정의 역학 관계를 통한 자기 재조명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23주 동안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으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폴란드 등 10개국으로 수출되기도 했다. 유럽 전역에서 이토록 이 책이 화제를 일으킨 이유는 지금 현대인에게 가장 갈급한 것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해결하는 근원적인 방법이 무엇인지를 뇌와 마음 그리고 감정의 역학 관계를 통해 과학적이고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뇌와 마음, 무의식, 감정 등의 근본적 메커니즘을 파악해 인간의 본성과 우리 자신의 내면에 대해 깨닫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기존의 내면 심리학이나 명상책과 달리 그저 자신을 분석하거나 자족적 치유를 넘어, 숨겨진 내면여행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도록 돕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답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속으로 추가>

오른쪽 뇌와 왼쪽 뇌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정보를 우리에게 전송하고 인식시키는 방법이다. 왼쪽 뇌는 생각을 단어의 형태로 정리하는 반면, 언어 처리 능력이 취약한 오른쪽 뇌는 왼쪽 뇌와 다른 방식으로 정보를 다룬다. 오른쪽 뇌는 몸의 느낌, 영상, 기호, 감정을 통해 정보를 처리한다. 문제는 우리가 논리적 이성에만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감정이나 본능이라고 부르는 부분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능력의 절반을 활용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다. 창의적 사고는 이성적 사고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아마 직관력은 오른쪽 뇌가 논리나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정보를 보내는 신호의 하나일 것이다. 오늘날 이 직관력은 창의적 사고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오른쪽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인 몸의 느낌, 영상, 기호, 감정 등을 장기간 무시하고 활용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감지해내는 창의적인 발상이나 창의적인 능력은 점차 쇠퇴하고 만다.
_ 73쪽, 「두 개의 마음」 중에서

그 보물 지도를 만나는 첫 번째 과정으로 이제 우리 자신의 내면을 향해 진지한 물음을 던져 보자.
우리가 보고 있는 가능성이 과연 존재하는 가능성의 전부일까?
우리 내면과 마음의 여과지가 제한한 영역 이상의 세계를 발견한다면 우리에게는 무엇이 보일까?
_ 87쪽, 「잠재력을 찾아내는 보물 지도」 중에서

회의 주최 측은 내게 참석자 중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을 상담해 주는 변호사가 있다고 말해 주었다. 나는 그 변호사를 찾아가 인사를 하고 내가 궁금했던 사항을 물어보았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습니다. 피해 여성들이 다시 폭력에 시달릴 거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그 여성들이 아이 때문에, 또는 혼자 살아갈 경제력이 없어서와 같은 답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답이 돌아왔다. 변호사는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더니 입을 열었다.
“이미 선생님께서 직접 설명하셨던 부분인데요. 그 여성들은 집 밖의 세상이 무서워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들이 알고 있는 세상은 물론 고통스럽지만 어쨌든 그 세상은 무슨 일이 생길지 예상할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_ 90~91쪽, 「절벽에서 떨어지기」 중에서

굳이 다른 사람이 되려고 애쓸 필요 없다. 여러분은 지금 모습 그대로 완벽하고 완전하기 때문이다. 지금 해야 할 일은 ‘나’라는 단어 뒤에 숨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이다.
_ 101쪽, 「절벽에서 떨어지기」 중에서

감정과 마음 상태는 우리의 인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선 감정과 마음 상태가 무엇인지,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이 둘의 가장 기본적인 차이는 시간에 대한 인식이다. 감정은 호르몬, 근육, 내장에 영향을 주는 생리학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물리적 현상이다. 생리학적 변화는 순간에서부터 몇 분, 몇 시간까지 제한적으로 지속된다. 내부적인 요인(걱정) 또는 외부적인 요인(남에게 욕을 들음)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면 감정 반응이 일어나고 시간이 흐르면 걱정하거나 욕을 듣기 전의 신체 상태로 돌아가면서 반응이 점차 사라진다.
반면, 마음 상태는 지속 기간이 훨씬 길어서 며칠, 몇 달, 몇 년 동안 같은 상태가 유지되기도 한다. 특정한 감정 상태가 얼어붙어서 그 감정이 우리와 동일시되면 그 마음 상태가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의 일부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즉, 우리는 ‘감정’을 갖게 되며 특정한 마음 상태 속에서 산다.
_ 105~106쪽, 「인식의 문」 중에서

가짜 자아는 우리가 가짜 자아를 진짜로 착각하기를 바라면서 감정을 지배하고 인식을 제어하고자 한다. 가짜 자아는 안전하게 자리를 잡기 위해 자신이 옳다는 증거를 계속 만들어 나간다. 즉, 가짜 자아는 우리가 우울하다고 생각하면 삶에서 모든 아름답고 즐거운 일을 지워 버릴 인식을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밝고 활기찬 생각의 자리에 무섭고 답답한 생각들이 자리 잡는다. 그런 이유로 우울한 사람은 주변을 검은색으로 인식하게 되고 이내 아무런 희망도 보지 못한다.
_ 112쪽, 「낫게 하는 질문, 아프게 하는 질문」 중에서

효소는 세포 내에서 특정한 화학 반응을 크게 가속화하는 물질이다. 텔로머라아제는 짧아진 텔로미어를 복원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괴로움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텔로머라아제 수치가 비교적 낮다는 것이다. 가짜 자아는 건강을 앗아 가고 노화와 질병을 유발하도록 우리의 마음 상태를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_ 119쪽, 「낫게 하는 질문, 아프게 하는 질문」 중에서

호흡의 변화가 느껴진다는 것은 정신 및 감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다. 우울한 감정은 횡격막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호흡을 가쁘게 한다. 불안할 때에는 호흡이 얕고 빨라져서 혈중 젖산 농도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 마음이 더 불안해진다.
호흡법은 우리가 살면서 쌓은 감정의 보호막에서 벗어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주자나 배우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몇 분간 깊은 호흡을 함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킨다. 일정한 간격으로 편안하게 복식 호흡을 하는 것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어려운 수술을 해야 할 때, 길에서 시비에 휘말릴 때, 집에서 마음이 흐트러질 때 심호흡을 하면 효과적이다.
_ 148쪽, 「인생의 연료」 중에서

특정한 순간에 느낀 감정은 거의 우리의 해석과 가치 판단의 산물이다. 누군가 내가 쓸모없어서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것과 그 사람이 나를 몰라서 나에게 호감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것은 서로 다른 감정을 이끌어 낸다. 그러므로 힘들었던 순간을 높은 차원의 의식 수준에서 해석할 수 있다면 현재 시점에서 과거를 바꿀 수도 있다. 과거는 고정적이고 불변한 것이 아니라 상당히 유동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같은 관점, 같은 기준으로 과거를 보기 때문에 과거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_ 170~171쪽, 「나를 용서한다는 것」 중에서

고요는 소리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잡음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를 공격하는 생각의 물줄기가 멈출 때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_ 209쪽, 「생각을 비우는 마음챙김 명상」 중에서


목차


들어가며 - 내면으로 여행할 때 필요한 지도

1. 답은 내 안에 있다
2. ‘새로운 나’를 찾아서
3. 숨겨진 내면 바라보기
4. 불안을 다스리는 법
5. 자화상 그리기
6. 두 개의 마음
7. 잠재력을 찾아내는 보물 지도
8. 절벽에서 떨어지기
9. 인식의 문
10. 낫게 하는 질문, 아프게 하는 질문
11. 가짜 자아의 무기
12. 몸과 감정의 연결 사슬
13. 인생의 연료
14. 쉽게 바뀌지 않는 반사적 행동
15. 나를 용서한다는 것
16. 인생의 차이를 결정짓는 세 가지 예
17. 나를 가두는 새장 깨기
18. 생각을 비우는 마음챙김 명상
19. 마지막 관문
20. 새로운 삶, 자기재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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