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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

  • 고성국 ,윤여준 ,원희룡 ,박영선 ,노회찬
  • |
  • 위즈덤하우스
  • |
  • 2012-09-28 출간
  • |
  • 264페이지
  • |
  • 142 X 210 mm
  • |
  • ISBN 97889608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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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성국이 묻고 보수와 진보의 선봉장들이 대답하는
2012년 12월 우리가 뽑아야 할 12번째 대통령의 조건!

대한민국의 대통령사史는 한 편의 갱스터무비를 연상시킨다. 건국 이래 6공화국에 이르기까지 숙청과 쿠데타가 공공연하게 자행된 것은 물론 민주 정권으로 이행한 이후에도 보수와 진보 간 대립과 지역주의, 경제 불균형으로 인한 계층 간 다툼이 난무했다. 2012년 대선은 이러한 의미에서 매우 복잡하고 변수가 많은 선거일 수밖에 없다. 60년 대통령 역사상 가장 극적인 인물로 거론되는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출마해 아버지 통치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요구받고 있으며, 지역주의와 기득권 철폐를 꿈꾸다 새벽이슬로 사라진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 문재인이 후보로 나서 또 한 번의 정권 탈환을 꿈꾸고 있다. 여기에 기존 정치와는 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제3의 세력 안철수가 등장해 새로운 정치를 외치고 있으니, 그야말로 지난 60년 대통령사의 종지부를 찍는 선거라고 할 수 있다.
『12: 2012년 12월 우리가 뽑아야 할 12번째 대통령』(위즈덤하우스 刊)은 보수와 진보의 프레임에 갇혀 자기와 같은 색이기만 하면 표를 던지는 좌와 우 20%를 위한 책이 아니다. 오늘 대한민국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정신과 과거 60년 대통령사의 성적표를 기준으로 다음 정부를 선택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지역과 이념에서 자유로운 중간층 유권자 즉, 퍼플 피플(Purple People)들이 올바로 대통령을 선택할 기준과 성적표를 제시하기 위해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지난 역사와 오늘날의 후보들을 날카롭게 비평했다. 양 진영에서 찬사와 비난을 동시에 받고 있는 발군의 정치평론가 고성국이 참여해 좌와 우가 가장 민감하게 여기고 있는 핵심쟁점들에 대해 질문했으며, 보수의 원로 윤여준과 개혁 보수 원희룡이 참여해 이승만 이후 지도자들 11명(장면 포함)의 흑과 백을 꼼꼼하게 비판하며 12번째 대통령의 조건을 제시했다. 또한 실천하는 진보 박영선과 소통하는 진보 노회찬이 모여 오늘날 진보의 지형을 더듬으며, 진보가 지켜야 할 가치에 비추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수호해야 할 대통령의 가치를 진단했다. 문제가 복잡하고 갈 길이 험난할수록 믿고 의지해야 할 것은 기준과 가치뿐이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역사의식과 경제민주화, 재벌개혁…
2012년 대선 키워드가 가장 ‘핫’하게 거론된다!

박근혜와 문재인, 안철수 3자 지형도에 가장 근접한 윤여준, 원희룡, 박영선, 노회찬 4명 정치인의 평가와 진단은 오늘날 신문지면을 장식하는 거의 모든 대선 이슈에 명쾌한 답을 내리고 있다. 먼저 박근혜의 역사의식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던 사건과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벌어질 오늘날의 현안, 악마적 속성을 지닌 권력을 대하는 문재인의 허와 실, 정치 경험이 전무하며 권력에 대한 의지가 약한 안철수가 극복해야 할 난제 등 쟁점 인물에 대한 캐릭터 분석이 치밀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대선의 최대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제민주화의 탄생과 발전 방향, 재벌개혁의 핵심 논제 등 현안 역시 꼼꼼하게 분석했다. 박근혜 대세론의 정체와 문재인·안철수의 정치 연합 가능성 여부, 정치 연합이 이루어진다면 그 올바른 방법과 전개 방향까지, 2012년 대선에 관해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최상의 분석들을 정리해놓았다.
정치권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청년 기획자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진행에 참여해 책의 질을 높인 것도 독자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높이는 요소가 될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은 2012년 12월, 강한 당파성을 가지고 무조건 자기편에게 표를 던질 사람을 위한 책이 아니다. 현 집권 세력의 공과를 평가하는 것은 물론, 향후 5년간 진정으로 새로운 시대정신을 실현할 후보자의 의사와 능력을 따진 뒤 표를 던질 사람을 위한 책이다. 논의의 세부 항목 설정이 좋고, 술술 읽혀서 좋으며, 디자인이 예뻐서 더욱 좋다.
조국 /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늘날의 정치와 언론은 편을 나누고 진영을 만들어 각자 자기 우리에만 갇혀 있다. 상대편의 말은 듣지도 않고 비판하며 자기편의 말 역시 듣지도 않고 옹호한다. 양쪽 얘기를 다 듣자. 일단 들어야 대화가 시작된다.
정관용 /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진행


목차


1장. 대통령의 격格 거울에 비추어 나갈 길을 다듬다
첫 번째 이야기 이승만, 보수와 진보를 가르다
두 번째 이야기 박정희, 지워지지 않는 빛과 그림자
세 번째 이야기 전두환, 역사의식의 부재가 낳은 비극
네 번째 이야기 노무현, 자연인으로서의 매력과 정치인으로서의 무모함
다섯 번째 이야기 이명박, CEO 대통령은 몰랐던 민주주의의 효율성
여섯 번째 이야기 안철수, 박근혜, 문재인을 역사의 거울에 비춰보다
보수에게 묻다 우리의 대통령 역사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나오지 못한 이유

2장. 대통령의 가치 정치와 경제의 민주화 실현을 위하여
첫 번째 이야기 진보의 가치란 무엇인가
두 번째 이야기 실패한 진보가 박정희를 욕망하게 한다
세 번째 이야기 진화하고 진통하는 진보의 지형도
네 번째 이야기 나꼼수와 주사파, 진보와 진부의 사이에서
다섯 번째 이야기 민주공화국과 경제민주화를 실천할 대통령을 꿈꾸며
여섯 번째 이야기 야권 연대, 80퍼센트를 울려야 한다
진보에게 묻다 다시, 개혁과 안정의 기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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