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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감옥히로시마의불꽃외-23(김원일소설전집)

마음의감옥히로시마의불꽃외-23(김원일소설전집)

  • 김원일
  • |
  • |
  • 2012-04-13 출간
  • |
  • 440페이지
  • |
  • ISBN 978898218171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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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깨끗한 몸
마음의 감옥
히로시마의 불꽃
믿음의 충돌
작품 해설 정화(淨化)와 사랑의 윤리학 서경석(문학평론가?한양대 교수)
작가의 말

도서소개

「김원일 소설전집」제23권『마음의 감옥, 히로시마의 불꽃 외』. 한국 현대사의 불행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역사로 인해 고통 받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온 김원일 작가의 소설집이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개척자의 모습을 띤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3권에서는 표제작 <마음의 감옥>과 <히로시마의 불꽃>을 비롯하여 <깨끗한 몸>, <믿음의 충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깨끗한 몸」에서 좌익 아비의 죄는 가난과 불결함으로 드러난다. 그 불결함은 씻겨져야 한다. 한국 현대사가 어머니에게 입힌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이 죄의 구조는 속죄의 구조도 내포한다. 어떻게 이 죄를 씻을 것인가. 무지막지하게 때를 벗겨내는 목욕에서 은유되고 있는 것은 무한하게 스스로를 정화하는 태도이다. 목욕의 플롯에 한국 현대사가 녹아든 이 유례없는 구성법은 ‘속죄’의 구성이 된다. 어머니는 말없이 말한다. 몸과 마음을 훼손한 아버지를 대신하여 아들인 네가 그 죄를 떠안으라고, 아버지를 거울삼아 스스로를 무한히 정화하라고.” ―서경석(문학평론가ㆍ한양대 교수), 작품 해설에서

결정판 소설전집
「김원일 소설전집」은 1967년 현대문학 제1회 장편소설 공모에 준당선된 사실상의 등단작 『어둠의 축제』부터 2008년에 나온 소설집 『오마니별』까지를 아우른다. 장편이 11종(19권), 연작소설 2종, 중편집 3종, 단편집 3종에 한 권의 자전소설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28권이다. 작가는 마지막 개고(改稿) 작업이라는 마음으로 한 작품 한 작품 문장을 손 보고 구성을 다듬어 반세기 가까운 작가 생활을 결산하고 정리하는 결정판 소설전집을 순차적으로 내보일 계획이다. 권별 장편소설 배열과 중편 및 단편소설집 배열은 발표 순서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여러 권짜리 소설『늘 푸른 소나무』와『불의 제전』은 장편소설 끝자리에 배치하였고, 연작소설은 별도로 묶었다.

전집 4차분 세 권 출간
우선 소설전집 1차분으로 사실상의 등단작인 장편소설『어둠의 축제』(현대문학, 1967년 5월호~1968년 2월호 연재 ; 1975년 예문관에서 책으로 처음 출간)와 80년대 중반에 나온 잘 알려지지 않은 명편『바람과 강』(1985년, 문학과지성사), 그리고 비교적 최근작인 장편소설『김씨네 사람들』(원제는『가족』, 2000년, 문이당』, 2차분으로는 대하장편『불의 제전』(전 5권)을 선보였다. 3차분으로는 장편소설『사랑의 길』(원제는『사랑아 길을 묻는다』, 1998년, 문이당)과 연작소설『슬픈 시간의 기억』과『푸른 혼』이, 이번 4차분으로는 중편소설집『도요새에 관한 명상|환멸을 찾아서 외』『마음의 감옥|히로시마의 불꽃 외』『손풍금|물방울 하나 떨어지면 외』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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