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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사회학

메뉴의 사회학

  • 앨런비어즈워스 ,테레사케일
  • |
  • 한울아카데미
  • |
  • 2010-05-10 출간
  • |
  • 482페이지
  • |
  • A5
  • |
  • ISBN 978894605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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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근대 먹을거리체계의 발전, 음식과 가족 그리고 외식,
먹을거리 불안과 파동, 고기의 상징과 의미,
채식주의의 역사, 설탕의 역사와 단맛의 역할…
인간의 먹을거리체계가 갖는 사회적·문화적 의미는?
사람들은 입으로 먹는 것만큼이나 마음으로도 먹는다!

메뉴의 사회학은 이해하기 쉽게 쓴 음식사회학 입문서이다. 이 책은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인간의 먹을거리체계가 갖는 사회적·문화적 차원을 부각시킴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고 일상적인 행위인 먹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핵심 텍스트와 연구들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 분과학문의 문헌을 포괄적으로 개관하면서 독자들이 주요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음식의 선택, 준비, 배분이라는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는 친숙한 경험을 재평가하고, 개인의 습관과 선택, 선호와 혐오를 보다 광범한 문화적 맥락 속에서 파악할 것을 촉구한다.

메뉴의 사회학은 이해하기 쉽게 쓴 음식사회학 입문서이다.
이 책은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인간의 먹을거리체계가 갖는 사회적·문화적 차원을 부각시킴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고 일상적인 행위인 먹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현대 서구사회의 먹을거리체계와 음식 소비 유형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는 사회적 힘과 안정성과 지속성이라는 여러 사회적 힘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낳은 산물이라는 가정에 입각하여, 폭넓은 개념 틀을 제시한다. 또한 인간 생계양식의 기원, 근대 먹을거리체계의 발전, 음식과 가족, 외식, 식생활과 건강, 먹을거리 위험과 먹을거리 파동, 다이어트와 신체이미지, 고기의 의미, 채식주의 그리고 음식물의 단맛이 수행하는 역할 등을 다룬다.
이 책은 핵심 텍스트와 연구들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 분과학문의 문헌을 포괄적으로 개관하면서 독자들이 주요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음식의 선택, 준비, 배분이라는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는 친숙한 경험을 재평가하고, 개인의 습관과 선택, 선호와 혐오를 보다 광범한 문화적 맥락 속에서 파악할 것을 촉구한다.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행하는 먹기에 관한 모든 것
이 책은 인간 생계양식의 기원에서 근대 먹을거리 체계의 발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음식과 관련한 사항의 전모를 새로운 방식으로 고려하게 해주고 있다. 그뿐 아니라 다이어트, 건강관리, 외식, 채식주의, 고기 선호 등 음식과 관련하여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행하는 먹기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조목조목 캐가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음식과 먹기 문제를 역사적·사회적·문화적·영양학적 관점은 물론 정치적·경제적 관점에서 폭넓게 접근하고 있어, 사회학·인류학·역사학·영양학 전공자는 물론 경제학과 정치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음식과 관련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나아가 음식은 어느 한 학문에 종속되거나 어느 한 분과학문이 독점하는 영역이 아니라 모든 학문 분야에 두루 걸친 학제적 연구대상임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음식은 인간이 사회를 구성하는 데 있어 매우 기본적인 요소로 작동해왔다. 또한 먹을거리 생산방식과 조리방식이 달라지면서 다양한 음식문화를 낳았고, 이것이 민족 경계를 가르는 중요한 토대가 되기도 했다. 이렇듯 먹을거리 체계는 인류 역사를 틀 짓는 중요하고도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뿐 아니라 음식은 사회성원들 간의 구별을 조장하여, 사회적 질서를 틀 짓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음식은 그간 식품학쯤에서나 다루어져왔을 뿐 사회학적 주제로서 중심적 위치를 갖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먹을거리 체계, 그리고 먹을거리의 생산과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의 사회적·문화적 차원을 심도 있게 파고듦으로써 음식사회학을 사회학의 한 장르로서 구축하고자 시도한다.

제1부는 인간 먹을거리 체계의 전사(前史)와 역사의 주요 측면들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근대 먹을거리 체계의 출현을 야기한 인간사회조직의 광범위한 변동을 다룬다. 그런 다음 제3장에서는 먹을거리 체계의 사회학적 분석을 위한 기본 틀을 설정하고, 그런 분석을 수행하는 데에 활용된 여러 가지 사회학적 관점들을 검토해나간다.
제2부는 사회조직을 먹기와 연관 지어서 검토해본다. 제4장에서는 연령과 젠더에 따른 분화 등 음식을 준비하고 가계 내에서 배분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내 사회적 분화 과정을 살펴본다. 제5장에서는 가정 밖의 공식적인 장소에서 먹기행위를 하는 외식의 다양한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제3부는 이미 많은 문헌에서 검토된 바 있는 음식, 건강, 웰빙에 대해서 통찰해본다. 제6장에서는 식생활 유형과 그것이 건강 및 질병에 미치는 결과에 대한 관념들을 소개한다. 제7장은 먹을거리 선택과 소비 유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먹을거리 불안과 먹을거리 파동을 검토해본다. 제8장은 먹을거리와 연관된 일련의 불안 중 하나인 몸 이미지와 신체 비만의 상황과 그것의 문화적·사회적 근원에 대해 논의한다.
제4부는 음식선호와 관련된 주제들을 다룬다. 제9장에서는 권장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기피의 대상이기도 한 고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탐구해본다. 제10장은 하나의 식생활 선택지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채식주의의 기원과 그 발로를 묘사하고 있다. 제11장은 단맛이 수행하는 역할과 설탕의 생산 및 소비의 중요성, 그리고 과자류의 상징성을 주제로 삼고 있다.

예상 독자층
음식사회학을 공부하는 학부생, 대학원생 및 연구자
음식사회학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


목차


서론
음식과 먹기: 사회학적 무관심의 한 사례?
사회학적 관심의 부상
음식 관련 문제를 사회학에 편입시키기
이 책의 목적
이 책의 구성

제1부 먹을거리 체계의 사회적 차원
제1장 인간 생계양식의 기원
초기 인간의 식생활
수렵과 채집
농업의 출현
인간 생계양식 재고찰
국가의 출현
개관

제2장 근대 먹을거리 체계의 형성
전통 먹을거리 체계와 근대 먹을거리 체계의 비교
근대 먹을거리 체계의 출현
국제적 불평등
자연의 개조
개관

제3장 음식과 먹기에 관한 사회학적 관점들
인간 먹을거리 체계 개념
영양학적인 것에서 문화적인 것으로
음식, 정체성, 사회화
먹을거리 체계의 이론화
개관

제2부 먹기의 사회조직
제4장 음식, 가족, 공동체
가족 경계의 형성
음식과 가족 내 분화
사회계급과 음식분화
개관

제5장 외식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기: 테이블 매너의 발전
먹기 관련 시설의 상업적 공급의 기원
‘무대 뒤에서’: 요식조달업에서의 고용
현대의 외식 유형
현대 외식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
개관

제3부 음식, 건강, 웰빙
제6장 식생활과 건강 개념의 변화
식생활과 건강의 관계에 대한 전통적 관점들
합리화 그리고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현대의 견해
현대의 상식적 관념과 대안적 이데올로기
개관

제7장 먹을거리 위험, 불안, 파동
음식의 양가성 및 그와 관련된 불안의 차원들
음식 양가성과 불안에 대한 전통적 대처양식
양가성과 불안에 대한 전통적 관리 방식의 부식
먹을거리 신뢰 부식의 몇 가지 결과
먹을거리 파동 현상
먹을거리 신뢰의 재구축
개관

제8장 다이어트, 비만 그리고 몸 이미지
왜 지금인가? 현대 날씬함 숭배의 형성
왜 여성인가? 젠더의 중요성
몸무게의 최근 추세
섭식장애
개관

제4부 선호 유형과 기피 유형
제9장 고기의 신비한 의미들
인간 식생활 속의 고기
‘고기 갈망’ 관념
전통문화에서의 고기 금기 및 금지
현대 서구문화와 고기의 상징성
고기의 의미: 변화의 시작?
개관

제10장 채식주의자의 선택
채식주의의 역사적·문화적 배경
현대 채식주의의 정도에 대한 평가
채식주의의 동기와 수사
현대 채식주의에 대한 경험적 연구
채식주의의 부상에 대한 설명
개관

제11장 설탕과 과자: 인간 식생활과 단맛
단맛 선호의 생리학적 토대
설탕의 역사
설탕의 생산 및 소비 추세
단맛의 상징성
개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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