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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회학

종교사회학

  • 푸랑수아후타르
  • |
  • 한신대학교출판부
  • |
  • 2010-02-19 출간
  • |
  • 206페이지
  • |
  • 128 X 188 X 20 mm /281g
  • |
  • ISBN 978897806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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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종교사회학에 관한 다양한 책들이 시중에 적지 않게 나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사회학과 관련된 책을 또 소개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저자가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이 아닌, 유럽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종교사회학자이란 점이다. 또한 저자는 학자일 뿐만 아니라, 세계사회포럼(World Social Forum)을 주창한 실천적 지성인이란 점이다.
저자의 이러한 특이한 이력은 책의 내용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첫째 기존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종교사회학 책들이 이론에 치중하고 있는 반면, 후따르는 자신이 여러 대륙에 걸쳐 직접 행한 다양한 경험적 연구를 바탕으로 이론적 논의를 녹여내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기존의 종교사회학적 연구들이 종교학과 사회학이 다소 따로 놀거나, 어느 한쪽의 입장이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것에 반해, 저자는 두 학문 영역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풍성한 논의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 책의 부제에서 보듯, 종교현상을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일관되게 서술하고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에 기반한 종교 연구가 극히 드문 종교학계의 현실을 고려할 때, 매우 값진 작업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을 끌어들이면서도 경직되지 않고, 풍부한 경험적 사례를 동원하여 대중적 언어로 잘 풀어내고 있다.


목차


이끄는 글

1장. 종교 연구의 사회학적 관점
1. 사회학
2. 사회학적 관점에서 본 종교
3. 현실의 관념적 부분과 의식의 역할
1) 표상, 관념과 문화적 틀의 생산
2) 집단의식
3) 집단의식의 형태로서 종교
4. 종교 체계의 구성 요소

2장. 종교적 의미 또는 의미 있는 표상
1.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종교적 표상
2. 사회적 생산관계에 대한 종교적 표상
3. 인간과 우주의 총체적 의미에 대한 표상
1) 혈연 사회에서
2) 전(前)자본주의적 계급 사회에서
3) 자본주의 사회에서
4) 사회주의 사회에서
5) 필요한 유토피아

3장. 종교적 표현
1. 상징적 실천
2. 표현의 제도화
3. 종교 표상과 표현 사이의 관계

4장. 종교적 준거를 가진 윤리
1. 윤리의 종교적 준거
2. 자본주의 사회에서 종교적 준거를 가진 윤리
1) 개신교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2) 현대 종교의 사회 윤리

5장. 종교 조직과 그 기능
1. 종교적 의미를 가진 표상의 재생산
2. 새로운 종교적 의미의 생산과 작성
1) 가톨릭교회의 몇 가지 예
2) 지식인의 역할
3. 종교적 표현 형태의 형식화
4. 종교적 준거를 가진 윤리 규범의 정립
5. 종교 제도적 재생산
6. 시민사회와 정치 사회의 다른 요소들과의 연계

마치는 글
사회학, 투신과 종교: 프랑수아 후타르와의 대담
참고 문헌
역주
지은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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