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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과학은

  • 이덕환 , 김웅서 , 김성호 , 장순근 , 권오길
  • |
  • 지성사
  • |
  • 2012-05-14 출간
  • |
  • 137페이지
  • |
  • ISBN 97889788925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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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출간하며

과학은 세상을 보는 눈
이덕환

바다를 연구하는 과학자의 해양과학 오리엔테이션
김웅서

생명과학자가 걷는 길
김성호

내게 과학이란
장순근

과학이란
권오길

도서소개

과학은 무조건 쉬워야 공부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며, 어렵다고 도외시하는 것 역시 우리가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현재를 살아가는 과학자들이 담담하고 낮은 목소리로 들려주는 담백한 얘기들을 통해 독자들이 ‘과학’을 차분하게 바라보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마음에서 요즘 출간되는 책들처럼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고 아주 담백하게 제작하였다. 글의 주인공인 저자들의 성함만을 손글씨 이미지로 부각시켰을 뿐이다. 다섯 명의 과학자들이 ‘과학은?’에 대해서 어찌 대답하고 했는지 이제 읽어볼 일이다.
많은 이들이 ‘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고, 또 수많은 과학자가 이에 답해 왔다. 따라서 전혀 신선하지 않을 뿐 아니라 새로울 것이 없어 보임에도 이 땅의 과학자들에게 다시 물었다. 외국 석학들의 입이 아니라 우리 토종 과학자들은 과학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다섯 분의 과학자가 진솔하게 들려주는 과학에 대한 생각은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_‘책을 출간하며’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개성 있는 과학자 5명이 생각하는 과학은?

‘과학과 사회의 소통’ 하면 떠오르는 서강대(화학과/과학커뮤니케이션) 이덕환 교수, 플랑크톤 또는 우리나라 최초의 심해저 탐사 과학자 하면 생각나는 한국해양연구원의 김웅서 박사, 딱따구리들의 번식생태 전 과정을 지켜보며 생명 존엄을 얘기하는 김성호 교수, 남극 월동대장을 지냈으며 남극박사로 알려진 장순근 박사, 제1세대 과학전도사인 달팽이박사 권오길 교수. 이렇게 다섯 명의 과학자가 색다를 것 없는 질문 “과학은?”에 어떠한 조율도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그것을 엮어서 책이 되었다. 자연과학 도서를 주로 발행하는 출판사 사장이 과학자들에게 “과학이란 무엇인가?”라고 묻고, 과학자들은 각자 자신의 세계관을 담아서 과학이 무엇인지를 얘기한다. 어찌 보면 질문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평소 본인들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넋두리처럼 쏟아낸 것 같기도 하다.
기획 단계에서 우리나라의 저명한 과학자 십여 분께 원고 청탁을 드렸는데 원고로 돌아온 5편만을 묶어 출간한 이 책은, 다소 투박해 보이기도 하고 덜 영근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기획 때의 볼륨과 다소 거리가 있는 분량 때문이라 생각한다. 아마 과학자에게도 '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어려웠던 모양이다. 그럼에도 출간을 강행한 것은 이 시대를 함께 고민하며 살고 있는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 책에서는 상식적인 수준의 과학의 정의나 과학이 왜 옳고 무엇이 그른가를 탐색하는 과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땅에서 과학자의 길을 걷는 이들이 우리나라의 환경에서 공부하며 체득한 ‘내게 있어 과학’을 진솔하게 들려줄 뿐이다. 기획자로서 끝까지 남는 아쉬움 하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과학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한 것이다. 이로 인해 일반적인 과학자의 생활을 본보기로 보여 주지 못한 아쉬움은 쇄를 거듭하며 채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과학은 무조건 쉬워야 공부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며, 어렵다고 도외시하는 것 역시 우리가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현재를 살아가는 과학자들이 담담하고 낮은 목소리로 들려주는 담백한 얘기들을 통해 독자들이 ‘과학’을 차분하게 바라보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마음에서 요즘 출간되는 책들처럼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고 아주 담백하게 제작하였다. 글의 주인공인 저자들의 성함만을 손글씨 이미지로 부각시켰을 뿐이다.
다섯 명의 과학자들이 ‘과학은?’에 대해서 어찌 대답하고 했는지 이제 읽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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