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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스 우즈의 그림들(문고판)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문고판)

  • 패트리샤레일리기프
  • |
  • 네버엔딩스토리
  • |
  • 2010-02-25 출간
  • |
  • 216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8895798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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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감동적인 이야기가 독자를 단숨에 만족스런 결말로 이끈다. -커커스 리뷰
-언어를 다루는 작가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묘사가 간결하면서도 깊이 빠져 들게 만든다. -북리스트
★뉴베리 상 수상작 ★크리스토퍼 상 수상작

♠ 가족으로부터 자꾸 도망치려 하는 12살 고아 소녀의 성장기
-"뉴베리 상"수상작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
부모로부터 버려졌다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늘 자기 편이 되어 주는 가족이 없다는 것은 또 어떤 심정일까?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해 주어야 할 부모와 형제가 없다는 사실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고통일 것이다. 가족의 부재는 그 이유야 어찌 됐든 싸늘한 바람이 몸을 강타하는 듯한 아픔과 외로움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여기에 가족의 부재를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정작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 자꾸 달아나려 하는 기이한 소녀가 있다. 바로 패트리샤 레일리 기프의 성장소설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의 주인공 홀리스 우즈이다.
이 작품은 미국에서 지금까지 상처받은 아이들의 치유와 성장 과정을 다룬 작품들 중 가장 성공작으로 꼽히는 책으로, 출간되자마자 고아로서 겪어야 하는 외로움, 위탁 가정에 입양된 아이들의 어려움 그리고 또 버림받는 아이들의 슬픔과 아픔 등을 매우 섬세하고 감동적으로 그려 냈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뉴욕타임스ㆍ퍼블리셔스위클리ㆍ아마존 등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청소년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크리스토퍼 상’ 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국 아동청소년들에게 가장 널리 읽히는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지속되면서 몇 해 전에는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기도 했다.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은 섬세한 심리 묘사 속에 주인공이 왜 위탁 가정으로부터 자꾸 도망치려 하는지, 그 비밀을 기묘하게 숨겨 놓고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힘든 현실을 극복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가치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홀리스 우즈의 그림들』은 휴먼 드라마적인 요소는 물론 퍼즐을 맞추는 듯한 추리소설적인 요소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셈이다. 바로 이것이『홀리스 우즈의 그림들』(문고본)가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이유일 것이다.

♠ “때때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그림들로부터 진실을 알게 된다.”
태어나자마자 자기가 버려진 곳의 지명 ‘홀리스 우즈’가 이름이 되고 만 주인공이 진정 꿈꾸고 바라는 것은 가족이다. X표가 그어진 W(wish) 사진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것도, 산 정상에서 세상에 외치고 싶은 말도, 다 홀리스에게 가족이 소망이자 목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 한 번도 가족을 가져보지 못한 홀리스는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 무엇인지 모른다. 버려진 상처 탓에 마음의 빗장을 단단히 걸어 닫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는 홀리스에게 자신의 마음을, 소망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그림들로부터 진실을 알게 된다.”고 했던 베아트리스의 말처럼 홀리스가 리건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을 그린 14장의 그림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 마치 흰 종이에 밑그림을 그리고 신비로운 색을 덧발라 아름다운 한 장의 그림을 완성해 가듯 홀리스는 14장의 그림을 회상하면서 그림 속에 담긴 리건 가족의 사랑을 차츰 깨닫게 된다.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문고본)은 무엇보다 가족의 의미가 점점 사라져 가는 지금 ‘가족’에 대한 의미를 새삼 일깨워 준다. 홀리스를 아무 편견 없이 봐 주고, 진심으로 아픔을 이해해 주고, 뛰어난 재능을 알아봐 준 리건 가족과 조시 아줌마를 통해 독자들은 누군가에게 편견을 갖고 오해를 하지 않았는지, 그 사람의 긍정적인 면을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 모두가 등을 돌릴지라도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 사랑받는 존재로 끝끝내 남게 해 주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2010년 1월, 이 추운 겨울에 독자들은 이 조그만 문고본 책을 자신의 호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면서, 마치 따끈따끈한 손난로를 갖고 있는 듯한 훈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홀리스 우즈는 수많은 위탁 가정을 거치면서 한 곳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 자꾸만 도망을 친다. 결국 아무도 입양하지 않는 사고뭉치라는 낙인이 찍힌 홀리스는 마음에 빗장을 단단히 걸어 닫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은 채 홀로 지내는 아이가 되고 만다. 여러 위탁 가정의 사람들은 홀로 그림을 그리는 홀리스를 그저 거칠고 버릇없는 사고뭉치로만 여긴다. 하지만 홀리스는 겉으로만 그러할 뿐, 실은 따뜻하고 진지하며 예술가적 재능이 넘치는 아이다. 그 재능을 눈치채고 아무 편견 없이 봐 준 사람이 바로 리건 가족과 조시 아줌마였다. 홀리스의 그리움은 항상 리건 가족을 향하고 있다. 유일하게 자신을 정식으로 입양하겠다고 나선 가족이었지만, 그들에게서조차 홀리스는 또 도망을 치고 만다. 홀리스는 자신을 새로 맡은 조시 아줌마와 생활하면서 안정을 되찾는가 싶지만, 나날이 심해지는 아줌마의 건망증 때문에 위기를 맞는다. 그래서 홀리스는 다시 한 번 도망을 치는데,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조시 아줌마와 함께 리건 가족의 여름 별장으로 가는 것이다. 그곳은 한때 리건 가족과 가장 행복한 시절을 보냈던 장소이다. 그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홀리스는 미처 깨닫지 못한 리건 가족의 사랑과 진심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목차


첫 번째 그림-X
제1장
두 번째 그림-스티븐
제2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세번 째 그림-델라웨이 강에서의 낚시
제3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네 번째 그림-아저씨의 산
제4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다섯 번째 그림-아저씨
제5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제6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여섯 번째 그림-트럭을 몰다
제7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일곱 번째 그림-이지 아줌마
제8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여덟 번재 그림-여름의 끝
제9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제10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아홉 번재 그림-이지 아줌마의 케이크
제11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열 번째 그림-홀리스 우즈
제12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열한 번째 그림-산 위에서
제13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열두 번째 그림-산더미 같은 문제
제14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열세 번째 그림-회의실
제15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제16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제17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
열네 번째 그림-크리스티나

옮긴이의 말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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