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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984년

  • 조지오웰
  • |
  • 을유문화사
  • |
  • 2012-01-20 출간
  • |
  • 430페이지
  • |
  • 128 X 188 X 30 mm /546g
  • |
  • ISBN 978893240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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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세기가 낳은 반유토피아 문학의 최고 걸작!

1999년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2009년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2위

20세기의 본질을 가장 잘 담아냄으로써 유수의 기관에서 선정하는 최고 명저 목록에 빠짐없이 오르는 『1984년(Nineteen Eighty-Four)』이 을유세계문학 48권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조지 오웰의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동물 농장』과 더불어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섬뜩한 상상을 보여 주는 대표작이다. 또한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자미아틴의 『우리』와 함께 20세기 3대 반유토피아 문학으로 꼽히기도 한다.

오웰은 1936년 스페인 내전 당시 취재차 스페인에 들어갔다가 프랑코 파시스트 정권에 맞서 싸우는 의용군에 자원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가 마주친 것은 분열된 공산당 투쟁이었다. 소련 스탈린 정권의 지원을 받은 공산주의자들이 한때의 동지였던 사회주의자들과 아나키스트들을 무자비하게 축출하고 제거하는 사태를 목격하면서 그는 처음으로 스탈린 공산주의와 전체주의가 다르지 않음을, 진정 경계해야 할 대상은 전체주의임을 깨달았다.

20세기 초 세계를 휩쓸고 있던 거대한 힘인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절감한 오웰은, 이를 경고하는 것이 작가로서 자신의 소명이자 진정한 사회주의자의 책무라고 믿게 되었다. 그 자신이 한 에세이에서 밝혔듯이, “1936년 이후 나의 모든 진지한 저작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전체주의에 반대하고 민주 사회주의를 지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소명 의식이 가장 뚜렷하게 발휘된 작품이 바로 그의 마지막 소설인 『1984년』이다.

작품의 무대인 오세아니아는 모든 것이 당에 의해 통제되는 초거대국. 이곳에서 당은 절대적인 존재로,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텔레스크린에 의해 철저히 감시당한다. 개인의 생각과 감정과 기억뿐만 아니라, 상식과 역사도 당에 의해 철저히 조작되고 만들어진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이곳 진리부 기록국의 서기로, 런던의 승리맨션 7층에 산다. ‘2 더하기 2는 5’가 진리라고 강변되는 세상에 맞서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일기를 쓰고, 자유를 동경하고, 줄리아와 인간적인 사랑을 나누고, 채링턴 씨의 골동품 가게에 비밀 아지트를 얻고, 오브라이언의 서재에서 반체제 지하 조직인 형제단에 가입하며 반역을 시도하는데…….

이 작품의 초판은 1949년 영국 세커 앤드 월버그에서 출간되었으며, 본 번역은 이 영국 판본에 의거했다. 이미 많은 번역본이 나와 있지만, 을유세계문학은 ‘논문에 인용할 수 있는 수준의’ 엄밀한 번역을 지향하는 만큼 원문을 손상시키지 않고 작품 고유의 맛을 살려 진정한 정본이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1984』는 내 작품인 『멋진 신세계』보다 미래 세계를 더욱 실감 있게 표현했다.”
- 올더스 헉슬리

“어떤 면에서 『1984년』은 『동물농장』의 성공에 가려진 피해자다."
- 토머스 핀천

“20세기는 두 개의 지옥 버전-『1984년』의 강압적인 전체주의 국가와 『멋진 신세계』의 쾌락주의 천국-간의 경쟁 같았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면서 잠시 멋진 신세계가 승리하는 것 같았지만, 9·11과 더불어 세상은 두 개의 모순되는 디스토피아를 동시에 직면하고 있는 것 같다.”
- 마가렛 애트우드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부록 : 새말[新語]의 원리


해설 : 낯익은 미래의 경고
판본 소개
조지 오웰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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