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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 F.스콧피츠제럴드
  • |
  • 북로드
  • |
  • 2012-12-25 출간
  • |
  • 269페이지
  • |
  • B6
  • |
  • ISBN 978899123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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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미국 문학 최고의 걸작이자 ‘잃어버린 세대’의 대표작
▶ 타임지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 미국대학위원회 추천 서양 고전 100선
▶ 미 대학생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2위

위대한 꿈과 매혹적인 좌절의 드라마
《위대한 개츠비》는 1920년대 물질문명이 가장 발달했던 미국 동부 뉴욕, 그중에서도 세습 귀족과 신흥 부자들이 모여 살던 롱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젊은이의 원대한 꿈과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 가난한 청년 개츠비가 자신의 꿈을 이루었으나 결국 무참히 깨지고 마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미국인들이 그토록 열망했던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20세기 미국 문학 최고의 걸작이다.

빈농 집안에서 태어난 개츠비는 가난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 데이지와 헤어지고 그녀는 시카고 출신의 부유한 남자와 결혼한다. 5년 뒤 술 밀매로 거부가 된 개츠비는 뉴욕의 대표적인 부촌인 롱아일랜드에 대저택을 짓는다. 옛 연인 데이지가 사는 집이 바라보이는 맞은편에서 개츠비는 그녀가 오기를 기다리며 매일 밤 호화로운 파티를 연다. 그러나 개츠비는 그녀가 이미 예전의 순수한 여자가 아니었음을 알고 좌절했으나 그녀와 함께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허영과 이기심으로 가득 차고 무책임했던 데이지는 어느 날 차를 운전하던 중 한 여자를 치어 죽게 만들고, 옆자리에 함께 타고 있던 개츠비는 그녀를 보호하고자 사고를 은폐하려고 한다. 그러나 결국 개츠비는 그가 사고를 낸 것으로 오해한 죽은 여자의 남편이 쏜 총에 죽음을 맞는다.
이 작품에서 첫사랑 데이지는 개츠비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이상이며, 톰 뷰캐넌과 데이지는 도덕성을 잃어버린 물질만능주의를 대변한다. 작품에서 톰과 데이지(물질주의)에 의해 개츠비의 꿈과 이상이 좌절되었지만, 피츠제럴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이러한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뿐만이 아니었다.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정신적으로 공허한 사람들보다 풍요한 삶을 살면서도 도덕적으로 타락하지 않고 비록 좌절과 실패가 눈앞에 보이더라도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츠비야말로 위대한 인간이며, 이것이 바로 미국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것이다.

아메리칸 드림, 잃어버린 세대, 재즈 시대의 대표작
처녀작으로 일약 성공을 거둔 피츠제럴드는 소위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의 대표 작가다. ‘잃어버린 세대’란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해 파괴와 무자비함을 경험하면서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잃어버린 지식인 혹은 예술가들을 일컫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로 대표되는 이들 세대는 파리를 중심으로 방랑하면서 미국 사회를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비판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새로운 희망이 무엇인지, 새로운 가치가 무엇인지를 작품 속에서 모색하고자 했다. 이런 점에서 이들은 유럽의 영향을 벗어나 독특한 사상과 기법으로 미국 문학을 구축한 첫 세대 작가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중심에 서 있었던 사람이 바로 피츠제럴드다.

이들 ‘잃어버린 세대’가 20대를 살았던 당시의 미국은 전쟁 이후 전례 없는 번영을 누렸으며 적은 돈으로도 풍요롭게 살 수 있었던 시기였다. 신흥 부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쉽게 버는 만큼 쉽게 향락에 빠져들었고, 돈과 쾌락에 탐닉하는 그들의 정신과 도덕성은 반대로 더욱 피폐해졌다. 확실성과 불확실성, 만족과 불만, 안정과 불안정이 공존하던 미국의 1920년대를 흔히 ‘재즈 시대’라 부르는데, 이 시대의 사회상이 가장 잘 투영된 작품이 바로《위대한 개츠비》다.

세계문학 디자인을 선도한다!
<북로드 세계문학 컬렉션>의 디자인 혁신

세계문학 전집 디자인이 바뀔 때가 왔다
실질적으로 애플의 혁신을 주도한 것은 기술보다 디자인이다. 애플은 디자인을 먼저 구성하고 확정된 디자인에 맞춰 기술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디자인 중심 사고가 사용자에게 편리한 기술 혁신을 가져왔고 아름다운 미니멀리즘(극도로 단순한 형태) 제품이 탄생했다. 삼성의 경우 2000년대 초반 대변혁을 외치면서 가장 먼저 실시했던 것이 바로 디자인 혁신이다. 북로드 세계문학 컬렉션은 진부한 세계문학 시장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도하고자 한다.

식상한 독자들의 눈과 칙칙한 서가를 산뜻하게 채우는 고급 장정
우리나라 세계문학의 역사는 50년이 넘었는데 1990년대부터 활성화되면서 주기적으로 디자인 트렌드가 바뀌어 왔다. 1990년대 명화와 제목을 조합한 표지 디자인이 널리 퍼지다가 2000년대 들어 삽화가 세계문학 시장에서 유행했다. 그리고 현재 세계문학 표지 디자인을 이끄는 것은 현대적인 미술 작품과 콘셉트 사진이다. 블랙 혹은 화이트 바탕에 사진 혹은 그림으로 구성된 세계문학이 서점 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은 곧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다. 북로드 세계문학 컬렉션은 세계문학 독자들에게 새로운 디자인 장정을 선보임으로써 현재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한다.

고전적인 아르누보 패턴+현대적인 아이콘 접목=세련된 고전미
미국과 유럽의 책 장정의 경우 패턴 디자인이 상당히 발전되어 있다. 이러한 패턴 디자인의 중심이 되는 것이 아르누보 스타일(우아한 곡선의 장식 미술로 대표적인 것이 클림트)이다. 뉴욕과 유럽의 심벌마크, 서체, 가구 등 공간 장식물 대부분이 아르누보 스타일이다. 북로드 세계문학 컬렉션은 서양의 대표적인 아르누보 패턴 스타일에 현대적인 아이콘을 접목해 고전적이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이를 위해 독일 등지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문 디자이너가 장기간 고심한 끝에 새로운 패턴 일러스트를 창조해냈다. 북로드 세계문학 컬렉션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출판 디자인에서 패턴 디자인이 유행할 것으로 예고된다.

세계문학과 고급 팬시북의 만남
책도 디자인 시대다. 텍스트 중심의 책답기만 한 시대는 지났다. 출판이 발달한 미국, 독일 등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구현하지 못하는 다양한 장정의 디자인으로 독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같은 책이라도 페이퍼북, 하드커버, 천 장정, 종이 장정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임으로써 독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촉감까지 만족할 수 있는 책으로 거듭나야 한다. 북로드 세계문학 컬렉션은 국내 최고의 고급 팬시북으로서 출판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고급 종이와 인쇄로 완성된 표지 장정
천 질감을 90프로 이상 재현한 엔젤 클로스에 다양한 색감을 연출할 수 있는 실크 인쇄로 커버를 제작함으로써 최고급 장정을 구현해냈다. 또한 디자이너가 최초 구상한 색감을 독자들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코팅을 피했다. 코팅을 하지 않을 경우 보관상 때가 타는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천 질감 종이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오래될수록 중후함이 느껴지는 빈티지북으로 거듭날 것이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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