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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 마쓰오카세이고
  • |
  • 추수밭
  • |
  • 2010-03-04 출간
  • |
  • 30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235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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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독서의 신’ 마쓰오카 세이고가 전수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 독서법

세상의 모든 지식을 빨아들이는
놀라운 다독술의 세계

“이런 독서법도 있었나!”
독서 초보자를 위한 마음가짐부터 독서 고수의 실전 비법, 그리고 디지털 시대 독서의 미래까지…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일본 최고의 독서가 마쓰오카 세이고의 경이로운 독서의 세계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편집 공학의 대가인 저자가 ‘독서는 편집이다’이라는 지론에 따라 대각선의 편집 독서법, 차례 독서법, 표시 독서법, 독해력 단련법, 매핑 독서법, 책장 배열법, 키 북 독서법 등 책에서 책으로 연결되는 다독술의 실전법과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독서 노하우를 안내한다.

다치바나 다카시를 능가하는 일본 최고의 독서가,
마쓰오카 세이고

마쓰오카 세이고가 일본 지식인층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그가 막 대학을 졸업하고 <유(遊)>라는 잡지를 만들었을 때이다. 민속학부터 물리학까지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경계를 허물었으니, 오늘날 강조되고 있는 통섭 개념을 이미 1970년대 초에 실천한 셈이고 당연히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시도였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려던 그의 이런 꿈은 편집 공학이라는 독특한 분야를 개척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1987년부터는 편집공학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편집 공학에 입각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00년부터 매일 한 권씩 독서 감상을 웹에 올리는 센야센사쓰(千夜千冊) 프로젝트를 1,300일이 넘게 전개하고 있는가 하면, 전 세계 도서 800만 권이 소장될 21세기형 알렉산드리아 프로젝트인 웹 도서관 도서가(圖書街)를 구축하고 있다.
어떻게 한 사람이 그처럼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획기적인 지식을 창
조해 낼 수 있을까? 그 뒷심은 그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책을 섭렵해 내는 그만의 독서법이었다.
실제로 현재 그의 개인 장서로 등록되어 있는 책만도 6만 권이 넘고, 일본 굴지의 서점인 마루젠과 손잡고 책은 세 권씩 연결되어 있다는 그의 독특한 지론을 반영한 산사쓰야(三冊屋) 프로젝트를 서점의 책장 배치에 반영, 그 어느 서점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마쓰마루 서점을 탄생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본식 장인 정신으로 무장하고 전 생애에 걸쳐 독창적인 독서의 세계를 펼쳐 온 다독술의 대가 마쓰오카 세이고, 그가 진정한 독서의 의미와 지식을 창조하는 독서 노하우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풀어놓았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빨아들이는
놀라운 다독술의 세계

마쓰오카 세이고식 독서법은 ‘링크를 늘리는 편집적 독서법’으로 요약된다. 이 책은 세이고의 독서 세계를 통해 그 의미와 구체적인 실천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물론 이 단계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먼저 책과 친해져야 하고, 자신의 관심 주제나 취향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의 초반부는 ‘독서는 패션이다’ 혹은 ‘음식에 식욕이 있듯 독서에 식독(食讀)이 있다’는 식으로 책과 독서란 무엇이고, 어떻게 책을 만나야 하는지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하도록 한다.
일단 책을 가까이 두고 읽기 시작하면, 책은 책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마쓰오카 세이고의 지론이다. 그 핵심에, 그의 용어를 빌리자면, 키 북이 있다. 이른바 ‘스스로 빛을 발하는 책’으로, 수많은 다른 책으로 네트워크해 나갈 가능성이 있는 책이다. 예를 들어 《왜 인간인가?》(마이클 가자니가, 추수밭)는 인간의 유일성을 주제로 한 수많은 저자와 책들에 연결되어 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누구나 언젠가는 그런 책을 만나게 된다.
문제는 그렇게 접하게 되는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정리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탄생시키느냐이다. 말하자면, 지식을 창조하는 책읽기의 실천법이다. 이에 대해 마쓰오카 세이고는 편집 공학을 응용한 다양한 다독술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분야를 넘나드는 대각선의 편집 독서법, 첫 3분으로 이후 독서의 운명을 가르는 차례 독서법, 책을 노트로 활용하는 표시 독서법, 저자의 글쓰기 모델과 독자의 읽기 모델을 통한 독해력 단련법, 연대기 노트와 인용 노트를 활용한 매핑 독서법 등이다.
마쓰오카 세이고가 자신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 이 노하우들은 하나같이 진정한 독서 고수만이 전수해 줄 수 있는 것들로서, 세상의 모든 지식을 빨아들이는 독서법이라 할 수 있다.

독서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문 독자부터
실용적 독서법에 목마른 자기계발 독자까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독서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문 독자부터 실용적 독서법에 목마른 자기계발 독자까지 아우르는 범용성에 있다. 이는 책과 독서의 본질을 재발견하는 통찰력은 물론, 진정한 독서 고수만이 전수할 수 있는 다독술 실전법부터 미래 독서에 대한 전망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즉,
*책 그리고 독서의 본질은 무엇인가?
*독서가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인가?
*독자와 저자와 지식 그리고 인류 역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지식을 창조하는 독서법이란 무엇인가?
*책에서 책으로 무한 확장하는 다독술의 비결은 과연 있는가?
*미래의 독서는 어떤 모습인가?
등의 질문에 가장 완전한 답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진정한 의미에서 책읽기의 입문서이자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마쓰오카 세이고가 일본에서는 워낙 잘 알려진 독서의 대가이기도 하지만, 그런 그가 이 책을 통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독서 노하우를 공개함으로써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세이고식 독서법을 접한 많은 독자들은 “‘책 읽는 책’ 가운데 으뜸” “독서가의, 독서가에 의한, 독서가를 위한 다독의 권유” “독서의 본질까지 건드린 책” “‘多讀’術이라기 보다는 多‘讀術’” “추상적, 정신적 독서론과는 다른 구체적, 체감적, 창조적 독서론” “독서의 깊이를 실감할 수 있는 한 권의 책”(이상 일본 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등 호평 일색의 평을 남겼다.


목차


옮긴이 서문. 세상 모든 지식을 빨아들이는 세이고식 책읽기

1장. 천의 얼굴을 한 독서, 있는 그대로 즐겨라
독서는 패션이다
책은 반드시 두 번 읽는다
음식에 식욕이 있듯, 독서에는 식독이 있다

2장. ‘독서의 신神’ 마쓰오카 세이고의 독서 편력기
인생에서 책과의 첫 만남을 기억하라
남과 다른 의문 엔진이 독서의 깊이를 더하다
난독亂讀과 계독係讀으로 독서의 본질에 한 발 다가서다
물리학부터 민속학까지 - 대각선의 편집 독서
독서는 마조히즘이다 - 전집 독서의 마력
다독술에 이르는 지름길을 발견하다 - 잡지 독서

3장. 다독술을 위한 기초 체력 다지기
독서의 운명은 첫 3분에 결정된다 - 차례 독서법
진정한 독서는 ‘방법으로서 독서’이다
책은 텍스트가 들어 있는 노트다 - 표시 독서법
저자의 글쓰기 모델을 찾아라 - 독해력 단련법

4장. 왜 다독술이 답인가?
편집 공학으로 본 독서 메커니즘
음독사회에서 묵독사회로 - 문명사적 대사건
링크를 늘리는 편집적 독서를 하라 - 매핑 독서법
책은 세 권씩 연결되어 있다 - 책장 배열법

5장. 내게 맞는 독서법은 따로 있다
독서의 다양한 느낌을 익혀라
자신의 독서 취향을 발견하라
약이 되는 독서 vs. 독이 되는 독서
추천 받은 책은 독서의 깊이를 더한다

6장. 책에서 책으로 무한 확장하는 다독술의 비결
‘다독술의 핵’, 키 북을 찾아라
독서를 계속할 수 있는 ‘독서 리듬’을 만들어라
책에게 납치당하는 스릴을 즐겨라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한 도구들

7장. 독서의 미래
디지털 시대의 독서란 무엇인가?
독서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기 위하여
독서는 상처 받기 쉬운 ‘사랑’이다

저자 후기. 커피 잔을 앞에 두고

특별 대담. 마쓰오카 세이고 - 김경균
“종횡무진 넘나드는 편집적 책읽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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