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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상): 소문

황제내경(상): 소문

  • 이케다마사카즈
  • |
  • 청홍
  • |
  • 2009-12-11 출간
  • |
  • 304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9011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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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황제내경》은 고대의 동양의 의학서, 철학서이며 오늘날에도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바이블로 떠받드는 저작이며 그 명성에 걸맞게 내용도 훌륭하다. 다만 난해하여 한의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쉽게 읽기 힘들다는 점이 아쉽다. 《소문》은 《황제내경》의 총론에 해당하며, 동양의학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은 3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한의사가 난해한 고전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써놓은 책이다.

1. 일반인도 접근하기 쉬운 언어로
일반인들은 왜 한의학을 난해하고 신비한 것으로 여길까? 이유야 많겠지만, 한의학서적에 한자와 한문이 많이 쓰인 것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 요즘 사람들 특히 젊은 세대는 한자, 한문이라면 질색한다. 저자는 한문, 그것도 2천 년 전의 고전 한어로 쓰인 《소문》을 딱딱한 한문투 문장이 아닌 현대 구어체로 옮겼다. 물론 어려운 표현이나 개념은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문에 밝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이해하기가 더 쉽겠지만, 한문이 서툴러도 지장은 없다.

2. 황제내경 상 소문 원문 수록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은 자체 사고방식이 판이한데, 현대인들은 서양식 사고에 익숙하다. 이는 일반인들이 한의학을 어렵게 여기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한의학 이론의 근간을 이루는 음양오행은 원래 철학의 개념이다. 그러나 이것을 모르면 각 부위보다 인체 전체를 중시하는 한의학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 저자는 그림과 표를 이용하여 음양오행의 상생상극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배려했다. 이 대목들을 읽다보면 한의학은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라 극히 철학적이고 논리적인 의학 체계임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고문의 깊은 뜻을 사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원문을 수록했다.

3. 한의학 입문서로 적절
산에 오를 때 나무에만 신경을 쓰다 보면 숲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저자는 문자라는 나무에 얽매이지 않고 《소문》이란 큰 숲을 바라보며 동양의학의 양생, 생리, 병리, 진단, 치료 등을 설명한다. 저자 자신이 고전을 처음 대했을 때 느꼈던 막막함을 떠올렸던 탓인지 해설이 친절하고 자세하다. 읽다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 많을 것이다. 한의학 입문서로도, 교양서적으로도 훌륭하다.

< 책 속으로 >
기육의 소회(小會)를 계(谿)라고 한다. 예를 들면 손의 삼리혈(三里穴)은 손목 쪽 신근(伸筋: 힘줄)과 손가락의 신근 사이에서 찾는다. 이처럼 작은 근(筋)의 접점을 기육의 소회라고 하며 계라고도 한다. 기육의 대회(大會)를 곡(谷)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음곡혈(陰谷穴)은 근육과 근육 사이에서 찾는다. 이처럼 큰 근육의 접점을 대회라고 하며 곡이라고도 한다.
-기혈론편(氣穴論篇)


목차


추천의 글/초보자를 위한 소중한 입문서
책머리에/한의학을 배우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서적
《소문》에 대하여/기본적인 문답과 근원적이고도 당연한 내용을 기록

01. 상고천진론편(上古天眞論篇) ― 양생법
02. 사기조신대론편(四氣調神大論篇) ― 양생법
03. 생기통천론편(生氣通天論篇) ― 음양과 질병의 증상
04. 금궤진언론편(金?眞言論篇) ― 오행과 음양
05. 음양응상대론편(陰陽應象大論篇) ― 음양과 질병의 증상
06. 음양이합론편(陰陽離合論篇) ― 삼음삼양(三陰三陽)의 그림
07. 음양별론편(陰陽別論篇) ― 질병의 증상과 맥증(脈症)
08. 영란비전론편(靈蘭秘典論篇) ― 장부(臟腑)의 생리
09. 육절장상론편(六節藏象論篇) ― 오행 상극관계
10. 오장생성편(五藏生成篇) ― 진단과 질병의 증상
11. 오장별론편(五藏別論篇) ― 장부의 생리
12. 이법방의론편(異法方宜論篇) ― 치료 방법의 종류
13. 이정변기론편(移精變氣論篇) ― 진단 방법
14. 탕액요례론편(湯液?醴論篇) ― 치료 방법
15. 옥판론요편(玉版論要篇) ― 진단 방법
16. 진요경종론편(診要經終論篇) ― 자법(刺法)과 질병의 증상
17. 맥요정미론편(脈要精微論篇) ― 맥진법(脈診法)
18. 평인기상론편(平人氣象論篇) ― 맥진법
19. 옥기진장론편(玉機眞藏論篇) ― 질병과 증상
20. 삼부구후론편(三部九候論篇) ― 촉진법(觸診法)
21. 경맥별론편(經脈別論篇) ― 질병의 증상과 취혈(取穴)
22. 장기법시론편(藏氣法時論篇) ― 질병의 증상과 오미(五味)
23. 선명오기편(宣明五氣篇) ― 질병의 원인
24. 혈기형지편(血氣形志篇) ― 치료 방법
25. 보명전형론편(寶命全形論篇) ― 자법(刺法)
26. 팔정신명론편(八正神明論篇) ― 자법
27. 이합진사론편(離合眞邪論篇) ― 자법
28. 통평허실론편(通評虛實論篇) ― 질병의 증상과 허실(虛實)
29. 태음양명론편(太陰陽明論篇) ― 생리
30. 양명맥해편(陽明脈解篇) ― 질병의 증상
31. 열론편(熱論篇) ― 질병의 증상
32. 자열편(刺熱篇) ― 질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
33. 평열병론편(評熱病論篇) ― 병리
34. 역조론편(逆調論篇) ― 병리
35. 학론편(?論篇) ― 병리와 질병의 증상
36. 자학편(刺?篇) ― 질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
37. 기궐론편(氣厥論篇) ― 질병의 증상
38. 해론편(咳論篇) ― 질병의 증상
39. 거통론편(擧痛論篇) ― 병리와 질병의 증상
40. 복중론편(腹中論篇) ― 질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
41. 자요통편(刺腰痛篇) ― 질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
42. 풍론편(風論篇) ― 질병의 증상
43. 비론편(?論篇) ― 질병의 증상
44. 위론편(?論篇) ― 질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
45. 궐론편(厥論篇) ― 질병의 증상
46. 병능론편(病能論篇) ― 병리와 진단 방법
47. 기병론편(奇病論篇) ― 병리
48. 대기론편(大奇論篇) ― 맥상과 질병의 증상
49. 맥해편(脈解篇) ― 병리와 질병의 증상
50. 자요론편(刺要論篇) ― 자법
51. 자제론편(刺齊論篇) ― 자법
52. 자금론편(刺禁論篇) ― 자법
53. 자지론편(刺志論篇) ― 허실론(虛實論)
54. 침해편(鍼解篇) ― 보사론(補瀉論)
55. 장자절론편(長刺節論篇) ― 질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
56. 피부론편(皮部論篇) ― 병리
57. 경락론편(經絡論篇) ― 생리
58. 기혈론편(氣穴論篇) ― 경혈(經穴)
59. 기부론편(氣府論篇) ― 경혈
60. 골공론편(骨空論篇) ― 경락과 치료
61. 수열혈론편(水熱穴論篇) ― 병리
62. 조경론편(調經論篇) ― 병리
63. 무자론편(繆刺論篇) ― 자법
64. 사시자역종론편(四時刺逆從論篇) ― 병리
65. 표본병전론편(標本病傳論篇) ― 치료 방법
운기편(運氣篇) 7편에 대해
망실편(亡失篇)에 대해
75. 저지교론편(著至敎論篇) ― 논설(論說)
76. 시종용론편(示從容論篇) ― 진단 방법
77. 소오과론편(疏五過論篇) ― 진찰에서의 주의
78. 징사실론편(徵四失論篇) ― 치료에서의 주의
79. 음양유론편(陰陽類論篇) ― 계절의 병맥(病脈)
80. 방성쇠론편(方盛衰論篇) ― 기(氣)의 부족
81. 해정미론편(解精微論篇) ― 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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