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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리더십의 조건

성공하는 리더십의 조건

  • NannerlO.Keohane
  • |
  • 명인문화사
  • |
  • 2012-07-13 출간
  • |
  • 384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 |
  • ISBN 97889928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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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선의 해를 맞이한 올해 대통령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조직이 바뀔 예정이다. 국가와 조직의 운명을 가늠할 만큼 중요한 것이 리더십이기에 대한민국의 운명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와 대선주자들의 리더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 참여의 리더십, 신뢰와 원칙의 리더십 등 각 주자들의 리더십을 통해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상해보고는 한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어떤 정치적 리더십이 필요할까? 〈성공하는 리더십의 조건〉에 그 답이 있다.

이 책은 각 장을 장식하는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추종자들은 어떻게, 왜 중요한가?’, ‘누가 리더가 되고 어떤 리더들이 성공할 것인지를 무엇이 결정하는가?’, ‘리더십에 성별 차이가 있는가?’, ‘리더십은 민주주의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 ‘성격, 윤리, 리더십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등의 일련의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질문에 대한 상세한 논의를 통해 독자들은 리더십에 대한 정의를 비롯하여 리더의 조건, 성공요인 등을 통해 바람직한 리더와 리더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여성 지도자의 리더십, 민주주의와 리더십의 관계, 권력과 리더십의 관계에 대한 내용은 현재 우리나라의 대선주자들의 리더십을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인용하여 리더십의 윤리적, 전략적, 정치적 쟁점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리더십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학생은 물론 책임감 있는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 올바른 리더의 자질에 대해 알고 싶은 국민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리더십에 관한 책은 많지만 리더십의 이론과 실천 두 측면을 균형 있게 다룬 책은 거의 없다. 리더 자신의 회고록이나 자서전은 리더십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리더십의 개념이나 원리에 관한 깊은 전문적 지식은 담고 있지 않다. 그런가 하면 정치학자들이 쓴 대부분의 리더십 서적은 이론에 치우쳐 있을 뿐만 아니라 리더가 아닌 학자로서 ‘외부적’ 관점에서 쓴 것이고, 리더 자신의 ‘내부적’ 관점에서 쓴 것이 아니다. 더욱이 여성 저자가 쓴 리더십 서적은 드물다.
이 책의 저자 나널 코헤인(Nannerl O. Keohane)은 리더이면서 정치학자로서 ‘외부적’ 시각에서뿐만 아니라 ‘내부적’ 시각에서 리더십에 접근하고 있고, 스스로가 정치사상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리더십의 이론과 실천 양 측면을 다 서술하고 있으며, 리더십 전문서적을 쓴 몇 안 되는 여성 저자에 속한다. 코헤인은 미국의 듀크대학교와 웰슬리 대학에서 25년간 총장을 지냈고, 스탠포드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에서 정치학 교수로 가르치고 연구하였으며, 현재는 프린스턴대학교 석좌교수로서 학부 여학생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남편 로버트 코헤인(Robert O. Keohane)은 미국 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한 저명 정치학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일련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있다. 리더십은 매우 복잡하고도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지만 그 핵심 개념은 ‘집단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그 목표를 추구하기 위하여 집단 성원들의 에너지를 동원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그러한 리더십은 사회 곳곳에 퍼져 있고,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 사이를 제외한다면 리더십 없이는 어떤 공동체도 영위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제2장에서는 추종자가 왜 중요하며 얼마나 중요한지를 서술한다. 일례로 리더는 일단 자신의 참모를 선발했으면 그를 믿고 그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리더가 작은 일에 일일이 간섭하면 부하 직원들이 자신들의 리더십을 개발할 기회가 없어지고 조직의 에너지가 감소된다.” “사려 깊은 리더는 측근이 두려움 없이 문제점을 지적하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지도자의 조건은 무엇이며 성공요인은 무엇인지를 서술한다. 지도자가 되고 안 되고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적인 성격, 상황, 그리고 운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재능이나 야망이 상황과 맞아떨어지면서 리더가 된다. ‘운’은 마키아벨리가 특히 강조하는 것으로서, 운만 있어서는 물론 안 되지만, 운은 적절한 때와 장소와 결합하면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리더의 성공요인으로는 판단력, 열정, 균형감각, 책임감, 건강한 자의식, 체력, 그리고 유머감각을 꼽는다.
제4장에서는 성별(gender)이 리더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서술한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보살피는(nurturing)’ 리더십 스타일을 보이지만, 대처 전 영국 총리나 골다 메이어 전 이스라엘 총리의 사례에서 보듯이 모든 여성 리더가 ‘보살피는’ 리더십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엘리자베스 1세에서부터 제인 아담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부인인 엘리너 루즈벨트, 캐서린 그래함 워싱턴포스트 발행인,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 존슨 설리프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의 수많은 여성 리더의 사례를 들어 여성 리더십의 공통점과 차이점, 성과와 한계를 밝히고 있다. 여성 저자가 여성 리더에 관하여 쓴 이 장은 이 책에서 가장 빼어난 부분이다. ‘소프트파워’와 ‘스마트파워’ 개념의 창안자 조지프 나이는 이 책 추천사에서 “여성 리더십에 관한 장(章)만 읽어도 책값의 본전을 뽑고 남는다”고 말할 정도이다.
제5장에서는 민주주의와 리더십의 관계에 관한 질문을 다룬다. 예를 들면 강한 리더십은 반민주적인가, 그리고 평등사회는 실제로 리더십이 부재한 사회인가? 민주주의와 리더십, 그리고 민주주의와 평등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긴장이 있는 것이 사실이며, 리더십은 자칫 과두제로 치닫곤 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다른 모든 공동체에서와 마찬가지로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리더십은 필수적이다. ‘민주적 리더십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리더로 하여금 권력을 영속화하거나 지나친 특권을 축적하게 함이 없이 민주주의와 리더십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하는 장치들을 고안해야 하고, 그런 장치들은 많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다.
제6장에서는 리더십과 권력의 관계를 서술한다. 리더 개인의 성격과 윤리, 그리고 리더십 3자의 상호작용을 살피는 것이다.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는 액튼 경의 말은 일리가 있지만, 권력의 영향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링컨, 케네디, 처칠, 만델라와 같은 리더에게서 보듯이, 어떤 상황에서는 권력이 리더의 도덕수준과 능력을 확장하고, 리더들로 하여금 전에는 사용할 기회가 전혀 없었던 재능을 발휘하게 한다.
저자는 책을 마무리하면서 리더십은 과연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던진다. 그리고 저자는 리더가 될 만한 개인적인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고 후천적으로 획득될 수 있다고 잠정적인 결론을 내린다. 개인적인 성격에는 자신감, 공감능력, 평정심, 끈기, 그리고 용기가 포함된다. 물론 그런 것들을 쉽게 가르칠 수는 없지만, 성공적인 리더들을 자주 접함으로써 예비 리더들은 꼭 필요한 영감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틀에 박힌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하지만 조기에 책임감을 발전시키고 학교나 지역사회, 일터에서 난제를 해결하는 리더의 경험을 축적하는 것은 리더로 가는 유망한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인용하여 리더십의 윤리적, 전략적, 정치적 쟁점들을 다루고 있으므로 리더십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학생은 물론 내일의 책임 있는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추천글>

“저자가 리더 겸 정치학자로서 자신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리더십 연구에 크게 기여한 불후의 명작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할 뿐 아니라 멋진 읽을거리를 주고 있다. 여성리더십에 관한 장만 읽어도 본전을 뽑는다.”
-나이(Joseph S. Nye Jr), 하버드대학교 교수, The power to Load 저자

“내가 읽은 리더십 책 중에서 가장 훌륭한 책이다. 리더나 예비리더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읽는다면 자신들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사고의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
-마틴(Joanne Martin), 스탠포드대학교, 프레드 메릴(Fred H. Merrill) 명예교수

“이 책의 신선하면서도 풍성한 리더십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왜 우리는 리더를 필요로 하며 리더는 추종자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민주주의에서 좋은 리더십은 어떤 것인지 저자의 놀랍도록 독창적인 견해를 만날 수 있다. ”
-그랜트(Ruth Grant), 듀크대학교


목차


역자서문
서문
서론

1장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2장 추종자들은 어떻게, 왜 중요한가?
3장 누가 리더가 되고 어떤 리더들이 성공할 것인지를 무엇이 결정하는가?
4장 리더십에 성별 차이가 있는가?
5장 리더십은 민주주의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
6장 성격, 윤리, 리더십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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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약력
번역자 · 감수자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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