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이도우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3-03-07 출간
  • |
  • 472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2555009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사랑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다시 마음속에 봄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책
-eyesmong님

사랑을 하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도,
사랑에 지친 사람에게도 위안이 되는 책
-lukim님

언젠가 사랑을 하게 될 날 위해, 그리고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연인들을 생각하며 간절히 바랐다.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xhswnsgur님

사랑하는 일에 능숙하지도
그렇다고 소홀하지도 않은 그녀들에게 바치는 소설

서른한 살 공진솔, 사소한 일 하나하나 지켜가며, 나름 자신의 일에 애착을 갖고 하루하루를 뛰어가는 라디오 구성작가. 계절마다 피할 수 없는 개편을 맞아 자신이 맡고 있던 ≪노래 실은 꽃마차≫라는 프로그램을 새로운 PD가 맡게 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건 PD, 시집까지 낸 시인이란다. 글 깨나 쓴다고 사사건건 작가들 힘들게 하는 PD에게 시달려 본 경험이 있는 진솔은 일단 이건 PD에게 경계심과 마음의 방패를 펴고 그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이 남자는 진솔이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많이 다른 사람이었다. 사랑이 지나간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사랑하는 마음에 색을 입히는 것이 어색해진 진솔이었지만 이건 PD는 함께 일하는 사람 이상의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어느 새 이건 PD를 가슴에 담게 된 진솔, 이제야 이건 PD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이미 진솔의 마음은 힘껏 달려나가기 시작한 후였는데.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독자들이 선택한 문장, 입소문 만으로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소설

2004년 처음 독자들 앞에 선을 보였고, 독자들의 조용한 지지, 입소문 속에서 롱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이런저런 블로그 감상평 포스팅은 수천 건에 달한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창에 ‘사서함’이라고 입력하면 제목을 끝까지 칠 필요 없이 자동완성으로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라는 제목을 나타난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같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질문은 쉽게 볼 수 있지만 명쾌한 답변은 기대하기 어렵다. 누군가는 독보적인 로맨스 소설이라고 했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은 ‘달달하지만 오글거리지 않는’ ‘잔잔하지만 확 와닿는’ 문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고 ‘읽고 나면 곁에 있는 사람이 사랑스러워지는’ 소설이라는 호평 속에 독자들 곁을 지킨지 10년을 맞았다.
그 동안 두 번 표지가 바뀌었고, 잠깐 ‘구하기 힘든 걸작’ 취급을 받은 적도 있었다. 발표된지 10년을 맞은 2013년 새로운 옷을 갈아입었다.

새롭게 저자의 퇴고를 거친《사서함 110호》
또 하나의 이야기《비 오는 날은 입구가 열린다》 수록

작품을 읽은 독자들이라면 쉽게 잊기 힘든 문장이자 중요한 공간적 배경인 ‘비 오는 날은 입구가 열린다’. 이 문장을 제목으로 이도우 저자가 전하는 또 다른 이야기를 책에 함께 담았다. 이도우 저자의 글을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만 접했다면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2007년에, 2013년에 저자에게 다가온 감정을 담담히 적은 작가의 말을 함께 담았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작품 속 배경의 소소한 변화를 실감하는 특별한 글이 될 것이다.


목차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비오는 날은 입구가 열린다
작가의 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