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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 세상읽기 중국 고전 우화

3000년 세상읽기 중국 고전 우화

  • 김태완
  • |
  • 현자의마을
  • |
  • 2013-10-15 출간
  • |
  • 436페이지
  • |
  • 155 X 215 mm
  • |
  • ISBN 979119512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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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야기(우화)로 쉽게 만나는 동양 인문 고전!!
수사학과 논리학, 논증과 철학적 글쓰기의 보물창고!!

1. 3000년 삶의 지혜를 담은 중국고전을 우화로 읽는다

《책문》, 《성학집요》등 동양의 주요고전을 아름다운 우리 글로 번역해 온 고전저술가 김태완의 《3000년 세상읽기 중국고전우화》가 도서출판 현자의마을 첫 책으로 출간되었다.
《3000년 세상읽기 중국고전우화》는 동양정신의 정수로 손꼽히는 중국고전과 역사서, 불경, 고전문선 등의 주요한 고전을 우화로 만나는 색다른 고전인문교양서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인의 3000년 세상읽기를 고전우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지혜로운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
이 책은 철학적 성분을 담은 우화를 중심으로 많이 간추렸다.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표제어를 붙여서 우화의 종류를 드러냈고 우화의 교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적절한 주제를 한 문장으로 밝혀두었다.
우화는 짤막하기 때문에 복잡한 사건의 전개도 없고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내용이 어렵거나 심각하지도 않다. 그냥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원래 이야기하려는 의도를 살짝 감추어서 다른 사건이나 사물에 빗대어 전달하는 이야기 형식이다. 이야기의 의도도 주로 사람의 인간적 약점을 풍자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고사성어와 우화의 꽃이 일시에 피어난 전국시대와 전한 이전의 우화는 대부분 전란의 시대에 위급한 상황에서 권력자에 정책을 건의하거나 외교적 로비의 과정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로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들려주어 자기 의도를 관철시키거나 설득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심지어 우화를 이야기하는 상황은 절박하고 긴박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순간도 적지 않았다. 이처럼 적잖은 우화의 상황이 긴박하고 위급했기 때문에 우화마다 촌철살인의 지헤가 번뜩임, 우화를 들려주는 사람은 짧은 순간에도 서너 수, 너덧 수를 미리 읽어야 했기 때문에 머리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말 한마디가 수많은 복선을 깔고 있었다.
중국의 우화에는 흔히 역사적 인물의 일화에서 유래한 이야기들이 적잖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중국인들의 우화에 대한 관점을 잘 나타낸다. 곧 우화란 빗댄 이야기이기 때문에 역사적 인물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 하더라도 이야기로 되어버리면 그와 유사한 상황에서 그에 빗대어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우화가 된다.
지금까지의 우화는 삶의 재미와 지혜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을 비추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 정치, 외교 등의 세계도 다룬다.
이 책은 중국철학우화를 모아 해석하고 해설한 것이다. 우화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아울러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도 삶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으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을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등의 교훈을 남긴다. 또한 한문의 멋을 아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화의 끝에 원문과 출전을 배치했다.


2. 글 쓰고, 강의하는 이에게 꼭 필요한 중국 고전철학의 보고!

중국철학사에서 가치를 발하는 우화의 향연
우화에서 철학의 고갱이를 찾는 것이 동양 철학의 가장 뛰어난 부분이다. 서양에서도 이솝우화가 훌륭한 철학적 소재로 활동한 시대가 있었지만, 후에 그 줄기가 이어지지 못 했다. 지금껏 우리 스스로 동양 철학이 지닌 가치를 등한시해온 감이 적지 않다.

인문고전의 탁월한 번역저술가 김태완 소장이 직접 해설한 올바른 세상살이를 위한 지침
《책문》,《성학집요》등 인문고전의 탁월한 번역저술가 김태완 소장이 직접 해설한 현대인의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갖춰야 할 겸양과 진실을 향한 깨달음의 길. 저자는 고전의 현대적인 번역을 통해 자녀교육, 처세, 삶의 태도, 진실 된 삶, 지혜로운 세상살이 등 행복하고 진실 된 삶을 위한 246가지 세상사는 방법을 제시한다.

사회 현실과 정치, 외교 등 큰 테두리의 다양한 세계를 통해 현대인에게 삶의 의미 조명
지금까지 대부분의 우화가 재미와 삶의 지혜라는 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비추고자 했다. 그 안에서는 우리가 처한 일상의 사회 현실은 물론, 정치, 외교 등과 같이 좀 더 큰 테두리의 다양한 세계도 다룬다. 이를 통해 이 옛 우화들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게 한다.

자기표현과 설득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맞는 쉬운 풀이
이 책은 중국철학사에서 가치를 발하는 우화를 모아 옮기고 해설한 책이다. 철학이란 꼭 어렵거나 논리적이 아니더라도, 모든 이가 느끼는 원초적 이해에서 출발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도 얼마든지 삶의 이치를 깨닫고 설득하는 법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활용 가능한 것이 철학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한문의 멋을 아는 사람을 위해서 우화의 끝에 원문과 출전을 배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알기 쉽게 풀어쓴 고전의 해석을 통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교양도서로 활용
고전인 [장자]는 물론 [노자]와 [논어], [묵자]와 [맹자] 등 에서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들을 한자성어와 더불어 소개하였고 짤막한 이야기들을 나열한 책이기에 고전에 대해 어려워하는 청소년부터 일반인에게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가설 수 있다.
직설과 미사일이 판치는 이 세상에, 여유와 공감을 불러오는 우화의 세계!
그것이 바로 철학이다.


3. 책의 구성

제자백가 편
이 장에서는 중국 고대사상의 르네상스로 불리는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제자백가들의 일화와 철학세계를 《논어》《장자》《한비자》《묵자》등의 주요 고전에 나오는 다양한 논쟁과 사상을 우화로 담아 전하고 있다. 공자, 맹자, 순자 같은 유가학파는 예(禮)로 대표되는 공동체의 윤리를 회복하고 위정자와 관료의 도덕적 자각을 통해 사회혼란을 구제하려고 하였다. 노자, 장자, 열자와 같은 사상가들은 제도와 문명에 예속되고 잃어버린 인간 삶의 본질을 성찰하고 개인의 자아와 자유를 찾으려고 하였다. 묵자는 생산하는 노동자 농민의 연대와 복지를 사회 구원의 근본적인 방법으로 보았다. 한비자를 대표로 하는 법가는 철저히 인간사회를 제도적으로 조직하여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법이 사회를 지배함으로써 질서를 바로잡고 일사불란한 체제를 이루어야 전란이 사라지고 사회가 안정된다고 여겼다.
이들은 저마다 자기 사상을 펼치기 위해 군주를 찾아다니며 유세를 하였다. 때로는 비유로, 때로는 우화로, 때로는 직접적인 훈계로, 때로는 논리적인 논증으로 군주를 설득하였고 그들의 말과 사상을 글로 남겼다.
공자와 제자들의 행적을 다룬 거인불피친수, 공자론제자 등의 한자성어와 진정한 왕도정치의 표본을 말하는 맹자의 가정맹어호 등의 고전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고사성어, 남귤북지, 노마식도, 새옹지마, 순망치한, 자상모순, 정저지와 등 춘추전국시대 주요 고전에 실린 익숙한 한자성어 160편을 실었다.

역사서 편
이 장에서는 3000년 중국 역사를 아우르는 역사서에서 가려뽑은 32편의 한자성어를 실었다. 중국은 거대한 대륙에서 수천 년 동안 같은 문자로 같은 경험을 공유하며 장구하고도 거대한 문명을 일구어 온 나라이다. 이 거대한 대륙에서 수천 년에 걸쳐서 수 억, 수 십 억의 인민이 이루어낸 일들을 기록한 역사기록물을 통틀어서 24사(史) 또는 25사라고 한다. 24사는 중국 최초의 체계적인 역사서인 [사기]로부터 한족 왕조로는 마지막 왕조인 명의 역사를 기록한 [명사]까지 때로는 직렬로, 때로는 병렬로 연결된 왕조 단위의 역사를 총망라한 기록물이다. 공식 역사서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청대의 역사를 기록한 [청사고]까지 합하면 25사가 된다.
이 장에서는 한나라의 책략가인 손빈과 소장에 얽힌 유명한 일화와 낙양의 종이값을 올린 좌사의 삼도부에 관한 낙양지귀, 화타의 명진단, 조나라 모수의 뛰어난 전략을 다룬 일화, 인상여와 염파의 우정, 삼국시대 오나라 손량의 명재판, 삼국시대 유비의 제갈량을 얻는 과정, 장량의 지도자 수련, 진나라 조고의 권력 농단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략가와 사상가, 영웅들의 드라마틱한 일대기가 우화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불경 편
이 장에서는 중국 대표 선승들의 주요 불교우화와 종교인의 수양자세를 다룬 17편의 한자성어를 제시한다. 불교의 선종은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부처나 조사는 부처, 조사라는 허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자아마저도 버리라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말은 글자 그대로 읽어서는 안 된다. 말은 우리가 의사소통을 하고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이지만 언어는 본질적으로 그 자체 한계를 지니고 있다. 무언가가 언어로 정의되는 순간 그 정의의 한계 안에 갇혀 버린다. 언어는 어디까지나 방편적인 수단일 뿐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갖가지 설화를 만들어내어 불교의 진리를 은유적으로 이야기한다.
불경 편에서는 나무부처를 불사른 단하 스님 이야기, 장님 코끼리 만지기로 유명한 맹인모상, 혜능스님의 마음의 움직임에 관한 일화, 허상에 집착한 원숭이와 하녀의 이야기 등 중국인의 마음닦음에 관한 촌철살인의 우화 20여 편이 시종일관 독자들을 선지식의 세계로 이끈다.

중국인의 해학과 풍자 편
이 장에서는 필기문학과 한 이후 여러 학자들의 전문 저작과 문집 등에서 풍자와 해학, 위트와 기지가 넘치는 이야기나 우화를 모아 엮었다.
저자거리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패관문학은 항간의 갑남을녀가 웃고 떠들며 뱉어놓은 말들 가운데 재미있고 뜻을 담은 이야기를 모아놓은 수필과 같은 장르의 글들이 있다. 패관문학에 속하는 글들은 대부분 풍자성과 해학성이 짙은 우화나 실존 인물들의 짤막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엮여 있다.
나귀의 쥐꼬리만한 재간을 간파한 호랑이, 경직된 도덕군자를 풍자한 도학선생, 조조의 임기응변을 잘 그린 망매지갈, 오얏나무에 산신령이 있다는 미신을 비웃은 장조 이야기, 왕양명의 도덕적 주체성에 관한 일화, 한 글자가 지닌 절묘한 힘에 대한 풍자를 다룬 점금성철, 이백을 분발케 한 한 할머니와의 일화를 그린 철저마침, 퇴고의 유래가 된 이야기, 마지막 마무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화룡점정 등의 유명한 우화 37편을 엮었다.

4. 이 책에 소개된 중국고전

《논어論語》: 공자와 제자들의 말과 일을 기록한 책. 상황설명이나 배경을 자세히 기록하지 않고 공자나 제자가 한 말과 행동만 간략하게 기록했다. 행간을 읽을 때 상상력을 자극하며, 그런 점에서 해석의 여지가 많다. 지혜로운 스승이 어린 제자들에게 들려주는 듯한 교훈과 훈계의 말이어서 논증적이지 않으나 오히려 설득력이 있다.
《맹자孟子》: 왕도정치와 도덕적 본성의 자각을 설파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군주를 만나 유세하였고 유가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논쟁을 벌였다. 그래서 《맹자》는 책을 펼치자마자 논쟁과 토론이 시작된다. 한문의 문리를 터득하려면 《맹자》가 제격. 논증과 수사, 설득적인 글쓰기의 교재로서 손색이 없는 고전.
《묵자墨子》: 묵적(墨翟)이라는 사상가가 노동하는 인민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공리적인 사상을 설파한 책이다. 유가의 예를 허례허식으로 비판하고 인간의 본질을 노동하는 주체로 파악하여 노동에 부정적인 모든 요소를 배제한다. 《묵자》는 표현이 거칠고 소박하지만 그만큼 인민대중의 의식에 다가가 있다.
《장자莊子》: 제자백가의 책 가운데 가장 풍부하고 거침없이 종횡무진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과장과 해학, 우의(寓意)와 비유, 풍자와 위트, 역설과 반어(反語)로 읽는 재미는 물론 외면되었던 삶의 또 다른 측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문학과 예술의 창작에 자극을 주고 설화와 민담의 원천이 된다.
《순자荀子》: 전국시대의 저술로는 특이하게도 각 편을 저마다 일관되고 독립적인 주제로 체계적이고 논리, 논증적으로 다루었다. 《순자》를 펼치면 박학한 대가가 차분한 어조로 엄밀하게 자기 사상을 진술한 논문집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비자韓非子》: 전국시대 말 한나라 제후의 아들로 태어난 한비(韓非)와 법가로 분류되는 학파의 정치, 사회사상을 집대성한 책. 객관적이며 공평한 법을 제정하여 법이 지배하는 사회를 이루어야 사회체제가 안정될 수 있는 한비자의 법가사상을 정리한 책. 처음부터 끝까지 군주에 대한 유세를 목적으로 한 책이라서 탁월한 현실정치의 분석과 설득력 있는 비유로 법가의 사상을 설파하고 있다.
《안자춘추晏子春秋》: 춘추시대 제나라의 정치가 안영(晏?)이 제나라 경공과 함께 정치현안에 관하여 토론한 것과 안영에 관한 일화를 담고 있는 책. 비유와 풍자, 위트와 기지가 넘치며 지금까지 전해지는 여러 고사성어의 유래가 된다.
《열자列子》: 기원전 5∼4세기경 열어구(列禦寇)의 사상을 담은 책. 신화, 설화, 우화로 철학적 사상을 설파하였다.
《윤문자尹文子》: 기원전 4∼3세기의 사상가. 도가와 법가, 명가적 요소를 절충한 학자. 《윤문자》는 주로 논변을 다루고 있는데 구체적인 사물의 이름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올바르게 사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이름이 있는 사물은 이름붙일 수 없는 ‘도’에 근거한다고 보았다.
《여씨춘추呂氏春秋》: 전국시대 말, 진 제국 초기의 재상 여불위(呂不韋)와 그의 빈객들이 저술한 집단 저작이다. 한 사상을 고유하게 표방하거나 따르지 않고 다양한 사상의 정수를 포착하여 받아들였으므로 잡가로 분류되기도 한다.
《회남자淮南子》: 전한 초기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과 그의 빈객들이 저술한 집단 저작. 도가 사상을 주로 하여 여러 사상을 종합 절충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주발생에 관한 이론은 그 이전의 설에 견주어 매우 상세하다.
《전국책全國策》: 전국시대 여러 나라를 돌며 외교적 책략을 구사하던 종횡가(縱橫家)의 외교적 유세 활동, 국가의 외교정책에 관한 건의와 관련 일화를 나라별로 편집하여 정리한 책이다.
《사기史記》[열전] : 한 시대를 대표할 만한 사람들을 골라서 그들의 삶을 기술하여 인간을 이해하는 텍스트로 만들었다. 인간의 온갖 유형을 다 만날 수 있다.
《신서新序》: 한의 유향(劉向)이 역사적 고사로 정치를 풍자하고 비판하기 위해 엮은 책.
《설원說苑》: 유향이 춘추전국 시대부터 한대까지 여러 인물의 언행과 일화, 들은 이야기들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엮은 책. 나라를 다스리고 인민을 안정시키며 가문과 나라의 흥망의 원리를 담은 교훈적인 이야기가 많으며 유가의 철학과 윤리, 정치이념을 구현하고 있다.
《논형論衡》: 후한의 학자 왕충(王充)이 자연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유를 바탕으로 당시 사람들의 허위의식을 비판하기 위해 지은 저술이다.
《수신기搜神記》: 동진의 간보(干寶)가 민간에 떠도는 이야기 가운데 괴이하고 신비한 이야기를 모아 편집한 신화전설집이다.
《유하동집柳河東集》: 당의 문인 유종원(柳宗元)의 문집. 유종원은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뛰어난 시인이며 한유와 함께 고문(古文)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애자잡설艾子雜說》: 송의 소식(蘇軾)이 지은 우스개 이야기책, 우화집. 소식은 송을 대표하는 문장가이며 정치가이다.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이다.
《왕문공문집王文公文集》: 송의 정치가이며 학자인 왕안석(王安石)의 문집. 송의 사회경제적인 생산력을 향상시키고 쌓여온 세제의 모순을 개혁하려는 신법(新法)을 주도하여 개혁정책을 펼친 정치사상가.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이다.
《욱리자郁離子》: 명의 개국공신 유기(劉基)가 지은 수필집. 욱리(郁離)라는 뜻은 무늬가 빛난다는 뜻으로서 문명의 발전을 의미한다.
《현혁편賢奕篇》: 명의 교육가 유원경(劉元卿)의 수필집.
《설도소설雪濤小說》: 명의 문학자인 강영과(江盈科)의 우화집. 강영과는 지방관을 역임하면서 인민의 고통에 동정을 품고 명의 부패한 정치를 비판하여 뜻있는 사람들로부터 찬탄을 받았다.


목차


1. 제자백가
001 자산을 속인 연못지기 가기이방可欺以方
002 호랑이보다 무서운 정치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003 뱃전에 금 그어 놓고 칼 찾기 각주구검刻舟求劍
004 말 다루기 간마?馬
005 곽나라의 폐허 곽씨지허郭氏之墟
006 멍에는 멍에 거액車?
007 사람을 천거할 때는 거인불피친수擧人不避親
008 상자를 열고 주머니를 뒤지다 거협탐낭??探囊
009 한심한 남편의 자랑거리 걸식번간乞食?間
010 비를 빈 경공 경공도우驚公禱雨
·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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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아첨에 대한 충고 현장간첨弦章諫諂
152 호랑이의 위세를 등에 업은 여우 호가호위狐假虎威
153 장자의 나비 꿈 호접몽胡蝶夢
154 혼돈에게 구멍을 혼돈개규混沌開竅
155 뱀의 발 화사첨족?蛇添足
156 자산의 가르침 화수지유火水之喩
157 가장 그리기 어려운 것 화숙최난?孰最難
158 화 씨의 벽옥 화씨지벽和氏之璧
159 황공의 딸 시집보내기 황공호겸黃公好兼
160 병을 감추고 의사를 꺼리면 휘질기의諱疾忌醫

2. 역사서
161 미치광이의 나라 거국개광擧國皆狂
162 경마 경마競馬
163 사사로운 정과 공정한 법 공사公私
164 부스럼 딱지를 좋아하는 성벽 기가성벽嗜痂成癖
165 낙양의 종이 값이 오르다 낙양지귀洛陽紙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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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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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천만금으로 이웃을 산다 천만매린千萬賣隣
189 그대가 독 속으로 들어가시오 청군입옹請君入甕
190 말의 장례 초왕장마楚王葬馬
191 바람에 날리는 꽃잎 표인추혼飄茵墜?
192 나중에 온 자가 위에 있다니 후래거상後來居上

3. 불경
193 부처를 불사른 스님 단하소불丹霞燒佛
194 성급한 아첨꾼 답담취구踏痰就口
195 대가리와 꼬리의 다툼 두미쟁대頭尾爭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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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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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못생긴 하녀가 단지를 내동댕이친 사연 추비파관醜婢破罐
208 모기 잡기 타문打蚊
209 영리한 사냥꾼 포조사捕鳥師

4. 중국인의 풍자와 해학
210 본색이 드러난 나귀 검려기궁黔驢技窮
211 아교로 붙인 기러기발 교주고슬膠柱鼓瑟
212 대야를 두드리고 촛불을 만지며 구반문촉毆槃?燭
213 곽나라의 폐허 곽씨지허郭氏之墟
214 상종할 수 없는 사람 관녕할석管寧割席
·
·
[중략]
·
·
242 퇴고의 유래 퇴고推敲
243 평공의 거문고 평공작금平公作琴
244 개구리가 우는 까닭 하마야곡蛤?夜哭
245 한단의 위기 한단수망邯鄲垂亡
246 화룡점정 화룡점정畵龍點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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