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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기다린 여자

신이 기다린 여자

  • 최창윤
  • |
  • 해드림출판사
  • |
  • 2013-06-15 출간
  • |
  • 320페이지
  • |
  • 152 X 220 X 30 mm /485g
  • |
  • ISBN 978899350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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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초자연적인 현상

여러분은 인류가 관측 가능한 별 중에 가장 큰 별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상상해보십시오.
태양보다 2,000배 이상 큰 이 별을 우리는 VY Canis Majoris(RedHypergiant)라고 부릅니다. 시속 900km/h의 속도인 비행기를 타고 이 별을 한 바퀴 돈다면 1,100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상상이 되십니까? 그런데 이런 어마어마한 크기의 별이 밤하늘의 점 하나에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사실이 좀체 믿기지 않습니다. 직접 체감할 수 없으므로 상식적이지 않은 허황한 이야기로 여겨집니다. 이처럼, 때로는 상식과 사실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물리학과 전자공학을 공부했고 기술부서에서 전자기기와 기계를 고치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스터리한 초자연적인 현상을 신비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당장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하지만 수많은 자연현상 중 하나이며 반드시 원인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월이 흘러 과학이 더욱 발달하고 고도로 정밀한 계측기가 개발되면 지금은 신비하게 여겨지는 현상들이 실험으로 증명 가능한 일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런 제게 뜻밖의 친구가 나타났습니다. 20년 만에 나타난 그 친구는 신(神)에 관한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그의 이야기가 무척 놀랍고 때론 가슴 아팠습니다. 친구를 통해 비상식적이고 믿기지 않는 사실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과학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시대에 과연 신과 잡령들이 존재할까? 이런 이야기들을 우리는 지어낸 재밌는 이야기로 치부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엄연한 현실이고 고통이었습니다.

친구는 보이지 않는 잡령들에 의해 망가진 아이들을 고치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선생님이라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을 통해 친구의 고민이 해결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지금 이 순간에도 똑같은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런 마음에 부족하지만,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나하나 기억을 떠올리며 거짓을 더하거나 부풀림 없이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가능성을 인정하고 마음을 열어놓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분명 우리는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이 한 권의 책으로 나오기까지 격려해주신 주위의 많은 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본인의 이야기를 출간하도록 허락해주시고 조언해주신 이청하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3년 최창윤
(책에 등장하는 분들은 필요에 따라 가명을 사용하였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


목차


펴내는 글 - 초자연적인 현상 4

1부_ 다른 세계를 보는 여자
친구의 부탁 10
눈물, 윤달의 저주 31
천도재(遷度齋) 48
신들의 전술(戰術) 66
아픈 아이들 (1) 88

2부_ 천신과의 대화
윤회의 목적 118
신들의 전쟁 143
또 하나의 세계, 달 158
의식으로 전해지는 비밀언어, 천부경 182
계(界)의 소멸 190

3부_ 신이 기다린 여자
긴 여행의 시작 200
이 선생님과의 만남 205
주군(主君)으로 삼으라! 218
신이 되기 위한 준비 232
직계혈통(直系血統) 248
소원을 이루는 주문, 청하(請下) 263
첫 번째 선물 277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284
하늘의 기다림 끝에 선 여자 302

4부_ 잡령에 고통 받는 아이들
아픈 아이들 (2) 306
1년 후 315

마치는 글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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