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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제사(1945~2012)

대통령경제사(1945~2012)

  • 김동호
  • |
  • 책밭
  • |
  • 2012-04-23 출간
  • |
  • 500페이지
  • |
  • ISBN 97889966569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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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승만|자본주의 기틀 세우다
경제발전 밑그림 그린 건국 대통령 24
시장경제 도입과 공업화 시동 33
근대화 길 열어준 농지개혁 40
한국은행권 정착시킨 화폐개혁 46
자립 토대 만든 비료공장과 원자력 개발 51
경제발전 버팀목 된 한·미 상호방위조약 57
번영의 씨앗 뿌리고 민주혁명 수용 66

박정희‘| 한강의 기적’일으키다
‘한강의 기적’ 일으킨 개발독재 84
북한과의 체제경쟁에서 역전승 90
국민과 함께 이뤄낸 새마을운동 103
압축성장 이끈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11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의 꿈 120
박정희를 도운 ‘경영의 신神’들 129
테크노크라트 배출과 경제기획원 138

전두환|단군 이래 첫 호황 누리다
경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153
물가안정과 성장 이끈 ‘3저’ 160
한국 경제 도약시킨 서울올림픽 유치 168
시장경제의‘ 보이는 질서’ 구축 174
역부족이었던 500만 호 건설 도전 182
국민연금·최저임금 첫 도입 188
산업합리화와 부실기업 정리 193

노태우|산업화와 민주화가 만나다
민주화 몸살 앓은 한국 경제 206
타오르기 시작한 ‘강남불패’ 신화 215
충격요법으로 동원된 토지공개념 219
한국 경제 돌파구 만든 북방정책 225
동북아 허브로 성장한 인천국제공항 233
선진 교통체계 앞당긴 고속철도 도입 238
‘묻지마’ 증시대책의 값비싼 대가 246

김영삼|국가부도 위기에 몰리다
뒷심 부족했던 신경제 구상 263
한·일 공동 월드컵 유치 269
전격적으로 실시된 금융실명제 275
‘지방 대통령’ 시대 개막 283
샴페인 일찍 터뜨린 OECD 가입 289
금융개혁 불발의 혹독한 대가 294
일촉즉발의 국가부도 위기 301

김대중|양극화의 덫에 빠지다
경제를 잘 아는 대통령 318
국난 극복의 구원투수 322
금융감독 체계와 구조조정 329
미완의 공공부문 개혁 334
IT붐, 버블, 붕괴 341
플라스틱 버블과 신용대란 346
고용불안과 사회안전망 구축 352

노무현|성장과 분배의 기로에 서다
험난했던 신용대란 뒷수습 366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이전 372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377
유리알처럼 투명해진 부동산시장 384
동반성장과 분배로 돌린 관심 393
완급 조절 필요했던 꿈과 비전 402

이명박|저성장 함정에 갇히다
날개 꺾인 747공약 417
속전속결로 끝낸 4대강 정비 425
필요하지만 잡음 많았던 자원외교 432
세계 3위 ‘경제영토’ 구축 439
산업화·민주화 넘어 복지화 447
자본주의 4.0시대 진입과 공생발전 454
저성장과 복지 확대의 딜레마 463

대통령이 추구해야 할 열 가지 경제정책 470
대통령 경제사를 마무리 하며 491
참고문헌 496
Appendix 497

도서소개

『대통령 경제사』는 대한민국 경제사의 특성을 그런 맥락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등 역대 대통령의 공과(功過)에 관한 시비보다는 전임자가 쌓은 업적과 후임자가 그를 계승해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결국 어떻게 대한민국의 경제적 맥락을 이어왔느냐에 초점을 맞췄다.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역사는 이들 8명의 대통령이 남긴 정책의 흐름 속에서 그 맥을 살펴야 한다. 『대통령 경제사』는 그런 점에 충실하게 접근했으며, 대한민국 64년을 채웠던 8명의 대통령이 보인 경제철학, 정책과 집행 등을 망라했다. 그들이 남긴 업적도 자료를 통해 충분히 조명했다.
8명의 대통령,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
올해 대한민국은 건국 64주년을 맞는다. 윤보선과 최규하 등 잠시 대통령직에 머물렀던 사람을 제외하고 5년 이상의 임기로 뚜렷한 족적을 남긴 대통령이 벌써 8명이다. 그들은 정치적 지향이 다소 다르기는 했지만, 누구 하나 예외 없이 대한민국을 보다 안정적이면서 잘사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일개 범부(凡夫)가 아닌, 막강한 권력을 지닌 대통령으로서 말이다.
그러나 이들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주요 경제업적은 혼자만의 힘으로, 또는 한정된 임기 내에 뚝딱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전임 대통령이 각고의 노력으로 정책의 기초와 뼈대를 만들면, 후임 대통령이 이를 발전시킨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대통령 경제사』는 대한민국 경제사의 특성을 그런 맥락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등 역대 대통령의 공과(功過)에 관한 시비보다는 전임자가 쌓은 업적과 후임자가 그를 계승해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결국 어떻게 대한민국의 경제적 맥락을 이어왔느냐에 초점을 맞췄다.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역사는 이들 8명의 대통령이 남긴 정책의 흐름 속에서 그 맥을 살펴야 한다. 『대통령 경제사』는 그런 점에 충실하게 접근했으며, 대한민국 64년을 채웠던 8명의 대통령이 보인 경제철학, 정책과 집행 등을 망라했다. 그들이 남긴 업적도 자료를 통해 충분히 조명했다.
역대 대통령들의 경제정책에 담긴 ‘계승과 보완, 그리고 발전’의 맥락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기록했다. 이승만의 농지개혁부터 이명박의 4대강 사업까지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경제정책에 대한 지침서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경제사의 새로운 보고서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은 좌우 이념대립 속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국가 중 하나다. 『대통령 경제사』는 대한민국의 이러한 발전 및 성장과정 안에 담긴 ‘내부적인 동인(動因)’에 주목한 책이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등 역대 대통령들이 ‘경제’를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선과 그들이 추구했던 정책들에 관한 ‘사실’을 기록했다. 역대 대통령들은 저마다 다른 정치성향 속에서도 모든 정책의 바탕에 국가발전이라는 기본적인 목표를 가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도 좌우 이념의 시각에서 멀찌감치 벗어나 실용과 실존의 관점에서 역사를 정리했다.
그동안 어느 정부를 막론하고 경제발전에 대한 고민과 노력은 늘 있었다. 그리고 성장과 분배의 담론으로 대표되는 경제 딜레마는 건국 초기부터 한국 경제의 최대 이슈였다. 이런 맥락에서 『대통령 경제사』는 역대 대통령들의 경제 업적을 인물 중심으로 기록했다. 다만 누가 한국 경제사에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그 의미를 판단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단편적인 사건이나 정보만으로 ‘잘한 대통령’과 ‘잘못한 대통령’을 나누는 식의 당파적이고 이분법적인 접근은 지양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그린 청사진에 따라 대를 이어오며 한국 경제를 탄탄하게 발전시켜 왔다. 물론 당대에는 극렬한 반대와 반발 속에 추진됐지만 지나고 보면 국가발전에 중대한 것으로 판명된 정책도 많았고, 역으로 그때 추진하지 못한 정책으로 인해 국가발전을 지체시킨 것으로 평가된 정책도 있었다. 『대통령 경제사』는 이처럼 지금의 한국 경제가 어느 한순간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니라 건국 이후 수많은 경제정책과 위기극복 과정을 거쳐 이뤄졌음을 보여준다.
『대통령 경제사』는 달리 말해 대통령별 ‘대통령 경제학’으로 봐도 좋다. 각 대통령 이 집권 기간 동안 각자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어떤 경제철학으로 어떤 정책을 폈는지 알 수 있다. 이승만의 농지개혁을 필두로 강남불패 신화와 부동산 보유세제정책, 나아가 이명박 정부의 극심해진 전세난 사태까지 망라돼 있다. 인천공항과 고속철도 등 교통인프라와 충주비료공장을 비롯해 포항제철 건설부터 반도체 강국이 되기까지의 국내 산업 인프라의 발전 과정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돼 있으며, 공정거래법과 소비자보호법 등 기업규제정책, 증시파동의 역사와 금융시장 개방의 역사도 정리돼 있다.
『대통령 경제사』는 더 나아가 대통령의 열 가지 경제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례적으로 저성장 함정에 빠지고 고령화가 가속되는 경제 환경에서 한국이 좌초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핵심 경제과제들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과거에 대한 무지로 인해 역사의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심지어 사실을 왜곡하기까지 하는 현상을 시정하는 데 주력했다.
우리는 과거를 있는 그대로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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