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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의 시대가 온다

포용의 시대가 온다

  • 안드레타피아
  • |
  • 청림출판
  • |
  • 2010-05-20 출간
  • |
  • 428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836g
  • |
  • ISBN 9788935208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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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자, 다양성을 포용하라! ”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휴잇’이 제안하는 글로벌 인재 전략

드라마 속 게이 커플, 여성 대통령, 장애인 점원, 동남아계 이주민 노동자……. 이 단어에 대한 당신의 느낌은 어떠한가? 눈살이 찌푸려지거나 편견이 가득한 말을 쏟아내지 않는가?
요즘 안방극장에서 심심찮게 보게 되는 소재가 있다. 바로 게이 이야기이다. 대한민국 최고라 불리는 드라마 작가가 게이 커플 이야기를 쓰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이제 더 이상 그들을 못 본 척 지나칠 수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일터에서 충분히 부딪힐 수 있는 다양성의 사례라는 것이다. 비단 게이 이야기만이 아니다. “여자가…”라는 말이 무색해지도록 여성 대통령을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이미 존재하며, 장애인과 이주민 노동자의 고통과 애환은 교양 프로그램의 단골 소재이다. 우리 인생을 가장 잘 드러내는 TV에서 다양성의 수많은 사례가 다뤄지고 있다.
21세기는 다양성이 수면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이다. TV에서처럼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그들만의 개성을 내보이며 중앙으로 밀려오고 있다. 개성 강한 인력들이 밀물처럼 다가오는 이 시대에는 과거의 낡은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마인드로 그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과거의 행동 방식대로,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편견을 갖고 배척해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새롭게 도래한 다양성의 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키워드는 무엇일까?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휴잇어소시엇츠의 다양성 최고 경영자 안드레 타피아는 그것을 ‘포용’이라고 주장한다.
신간 『포용의 시대가 온다The Inclusion Paradox』는 다양성과 포용을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 최초의 책으로서 다양성 최고 경영자인 저자의 다양성과 포용에 관한 오랜 연구의 산물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 일터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성에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짚어보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을 포용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울러 비즈니스에서 포용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실행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21세기는 포용을 원한다! ”
다양성 최고 경영자가 전하는 포용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 안드레 타피아는 신흥 인력 관리 솔루션 부문의 글로벌 리더이다. 그는 페루 출신의 라틴아메리카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다양한 외국 경험을 쌓았다. 때문에 그 속에서 문화의 차이가 가져오는 여러 가지 갈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그것은 곧 그를 능력 있는 다양성 관리자로 성장하게 했다. 그는 현재 다국적 기업인 휴잇어소시엇츠의 다양성 전략과 비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포천Fortune> 선정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그가 몸담고 있는 기업 휴잇어소시엇츠는 70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인사 조직 분야의 글로벌 경영 컨설팅회사이다. 현재 전 세계 2,300여 고객에게 인재 전략 수립, 인사 제도 설계, 퇴직 및 복리후생 제도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휴잇 한국지사는 지금 한국에 꼭 필요하다는 확신 아래 이 책을 번역하여 출판하게 되었다. 그들의 글로벌한 시각이 우리 사회에 커다란 시사점을 던져준 것이다.
이제는 다양성을 모른 척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의 일터는 다양한 인재를 요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재들 또한 우리의 일터를 원한다. 그런데 같은 사무실 안의 공기를 마시면서도 우리는 그들에게 보이지 않는 막을 쳐두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기업은 다양성을 지닌 인력들을 채용하기 위해 물적으로나 심적으로 대단한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에서 이러한 노력들은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있다. 채용한 인재들이 조직에 잘 융화되지 못하여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분명 저마다의 능력을 인정받아 조직 안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왜 그 능력을 내부에서는 잘 발휘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는 비단 다양성 근로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채용의 과정이 수포로 돌아가면 조직은 막대한 손해를 입는다. 다양성 근로자는 제대로 일할 수 있고, 조직은 채용 상의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는 것. 그것은 포용의 위대한 힘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다.

나이가 어려도, 장애가 있어도, 성적 취향이 달라도
우리 회사의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인재들이 회사 내에서 겪는 여러 가지 불편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의 통념을 벗어나 새로운 일터 개념을 만들고 있는 밀레니엄 세대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그들은 보통 기성세대들에게 버릇없고, 즉각적이며, 간섭 받기 싫어하고, 충동적인 세대라고 여겨진다. 때문에 밀레니엄 세대와 기성세대는 종종 갈등을 겪곤 하는데, 저자는 밀레니엄 세대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뒤집어 그들의 새로운 특징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그가 제시한 밀레니엄 세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부모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다양성에 대한 열린 사고를 가졌으며, 즉각적 피드백을 원하고, 코칭과 멘토링을 환영한다. 이 중 특히 인상적인 것은 코칭과 멘토링을 환영하는 모습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밀레니엄 세대는 간섭을 싫어해서 코칭을 하려고 들면 삐딱한 행동을 보일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실상은 자신의 업무 수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는 세대라고 한다.
또 다른 예로 장애인의 이야기를 보자. 장애가 업무에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우리는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것을 꺼려왔다. 그것은 장애가 우리 자신에게도 다가올지 모른다는 암묵적인 두려움 때문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제는 그러한 두려움을 거두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우리 일터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또한 그들이 항상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똑같은 사람으로서 그들을 대해야 한다.
한편,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이미 극복되었다고 여겨지는 여성의 사회 진출 문제도 언급한다. 많은 여성들이 일터에서 자아실현을 하고 있긴 하지만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은 여전히 소수이며, 일터에서 원하는 리더십 상象 자체가 남성의 모습만을 추구하고 있다. 여성이 높은 자리까지 출세하려면 남성적인 모습을 갖추어야 하고, 만약 그렇게 되었더라도 비난을 면치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책에서는 현재 리더의 자리가 남성성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지만 여성이 가지고 있는 특성도 남성성에 뒤지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여성은 보이지 않는 유리 천장을 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왔다. 이러한 그들의 도전을 물거품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대체 근무제나 업무 복귀제도 등 기업의 다양한 노력이 요구된다.
저자는 이와 같은 문화의 다양성에서 오는 차이점들을 문화포용의 역량Cross-cultural Competence으로 끌어안아야 한다고 말한다. 문화포용의 역량이야 말로 그들을 뿌리 깊게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량이다. 이는 태생적으로 갖추고 태어나는 것이 아닌 학습을 통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역량이다. 이 책은 문화포용의 역량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포용의 시대가 온다》는 글로벌 비즈니스 시대를 맞은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을 확실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기업들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거나 현지의 직원들과 일을 할 때 보이지 않는 막으로 인해 매우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호소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겪은 다양한 사례와 함께 다양성과 포용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을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와 자신의 조직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도록 하는 ‘전략수립을 위한 질문’ 등을 삽입해 조직과 개인에게 더욱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인력 시장의 흐름을 간파해 유능한 인재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과 그러한 인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최대한 끌어올리기를 원하는 기업의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매우 중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추천사>
우리 기업들이 로컬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바다처럼 낮고 넓은 자세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배타적exclusion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조직에 포용적inclusion 문화를 접목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은 다양한 인재들에 대한 포용이 글로벌 기업이 반드시 갖춰야할 요건이라고 말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최종태 / 포스코 사장 이 책은 세계 시장을 향해

뛰고 있는 우리 기업에게 외국 인력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과 수평적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특히 밀레니엄 세대를 향한 권한의 이양과 동기부여, 성과에 대한 인정, 다양한 IT 기기를 활용한 규모의 협업 성과 등 현대적이고 구체적인 조직 혁신 사례가 충분히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글로벌 시대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고 세계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김신배 / SK C&C 부회장
21세기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포용과 다양성으로 흐르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나의 생각을 대변해주는 한편, 포용에도 구체적인 전략이 있다는 매우 흥미로운 주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남보다 빨리 포용의 시대를 준비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시사점을 줄 것이라 본다. -현정은 / 현대그룹 회장

포용은 정말 역동적인 에너지를 품고 있다. 이 책에서는 포용을 통한 조직의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잘 보여주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원한다면 포용을 전략적으로 끌어들여라. 포용은 미래를 담보하는 엄청난 에너지원이다.
-이승한 / 홈플러스 그룹 회장

훌륭한 책이 출간되어 진심으로 반갑다. 인재의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는 모든 글로벌 기업이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이다. 따라서 이 책은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거나 일하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김영기 / LG전자 부사장

오늘날 조직 구성원들은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이제 포용을 갖추지 못한 경영자는 지도자가 되기를 포기해야 한다. 포용에 대한 자신이 없다면 이 책을 통해 포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조동성 / 서울대학교 교수

<책속으로 추가>
상호 간 멘토링은 리더가 위계지향적인 멘토링의 위험요소에 빠지지 않고, 다문화 배경 직원을 개인적으로 가깝게 알고 싶어 하는 니즈를 해결한다. 동시에 기업체 임원들로 하여금 다양성의 기본전제로부터 개인적으로 그리고 전문적으로 무언가를 배울 수 있게 해준다.
-Chapter 11 다문화 인재의 성장을 위한 네 가지 조건 /p.340

우리 스스로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변화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파워가 어디에 있든, 우리의 집, 가족, 지역사회뿐 아니라 일터에서 우리를 분리시키는 벽부터 없애자. 이것이 바로 글로벌 다양성 시대의 메시지이다. 또한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바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충분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간디가 말했듯, “당신이 세계 속에서 보고 싶어 하는, 바로 그 변화가 되어라”라는 것이다. -마치는 글 /p.427


목차


들어가는 글

1 _ 글로벌 세상은 포용을 원한다
Chapter 1 거대한 변화가 도래한 세상
Chapter 2 글로벌 세상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Chapter 3 서로의 차이점이 위대한 성과를 만든다

2 _ 미래 인재들의 도전은 시작됐다
Chapter 4 수면 아래 가라앉은 차이점을 활용하라
Chapter 5 새로운 일터를 창조하는 밀레니엄 세대
Chapter 6 여성, 보이지 않는 장애물을 넘어서
Chapter 7 장애, 두려워 말고 껴안아라
Chapter 8 다양성을 바라보는 백인남성의 입장
Chapter 9 게이친구들의 정체성 드러내기 프로젝트
Chapter 10 퓨전예술에서 통찰력 있는 포용을 배워라

3 _ 포용하는 직장 만들기
Chapter 11 다문화 인재의 성장을 위한 네 가지 조건
Chapter 12 차이는 우리를 더 아프고, 가난하게 만든다
Chapter 13 최악의 전쟁에서 유연성 확보하기
Chapter 14 인재 파이프라인을 점검하라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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