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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경영학

위험한 경영학

  • 매튜스튜어트
  • |
  • 청림출판
  • |
  • 2010-07-15 출간
  • |
  • 447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700g
  • |
  • ISBN 978893520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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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당신의 비즈니스를 갉아먹는 위험한 경영학을 버려라! ”
비즈니스의 상식을 뒤집는 경영학의 이면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미국 경영학계에는 ‘MBA(경영학 석사) 무용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출신인 필립 브러튼은 MBA를 ‘치욕적인 주홍글씨’라 칭했고 맥길 대학의 헨리 민츠버그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MBA 출신 CEO 19명 중 10명이 파국을 맞았다. MBA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전 대통령(조지 W. 부시)의 실망스러운 경영 실태는 MBA 무용론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케이스가 되었다.
MBA에 대한 언론의 시선도 물론 곱지만은 않다. <이코노미스트>는 “경영 이론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라고 했으며 <뉴욕타임스>는 ‘공격받는 MBA’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위크>는 ‘비즈니스스쿨은 지구상의 해충인가?’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와 같은 학계와 언론계의 MBA 및 경영학에 대한 공격은 2000년대 초반 분식회계 사태와 최근 세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미국 내에서 심심찮게 터져 나오고 있는 자기 반성적인 목소리이다. 그 가운데에는, MBA는 ‘주가 올리기를 가르치는 데만 열성을 내고 있’으며 ‘탐욕스런 악동’들만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위험한 경영학The Management Myth》은 이러한 경영학 무용론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경영학에 왜 예리한 칼날을 들이대야 하는지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신뢰감 있게 설명한다. 저자가 직접 겪은 경영 컨설턴트로서의 경험과 이제껏 진리로 여겨졌던 경영학 대부들의 이론들을 차근차근 짚어보면서 그 허구성과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고 있다. 이 책이 전하는 경영학과 경영 컨설팅 업계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은 ‘경영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궁극적인 물음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공한다.

컨설팅계의 이단아, 경영학에 딴죽을 걸다

《위험한 경영학》의 저자 매튜 스튜어트Matthew Stewart는 정치철학을 전공한 철학도이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컨설팅 업계에 들어왔던 그는, 어느 정도 능력을 인정받고 상당한 위치에까지 오르게 되지만 결코 그 흐름 속에 자신을 내맡기지는 않으며 철학도 특유의 냉소적인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된다. 스튜어트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컨설턴트들의 사기에 가까운 행각들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컨설턴트들은 기업의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아닌, 기업으로부터 더 많은 돈을 받아내기 위한 궁리로 가득 찬 사람들이다. 이를 위해 그들은 전문 지식 없는 전문가로 둔갑하기도 한다. 필요에 따라 IT 전문가가 되기도 하고 항공 산업 전문가가 되기도 하며 자산 매니지먼트 전문가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저자 자신도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의 전문가로 둔갑한 경험이 있는데, 예를 들면 독일 전문가로 소개되어 기업에 훈수를 놓았던 경험이다(그는 단지 독일철학을 공부했을 뿐이었다).
그가 얘기하는 경영 컨설팅 업계의 실체는 다른 한편으로 얘기하고 있는 경영학의 진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현대의 경영 컨설팅은 (바람직한 기업 경영이 아니라) 컨설팅 그 자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경영학 또한 경영학이라는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을 위해 존재할 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자신의 컨설팅 경험과 기존 경영학의 허구성을 서로 번갈아 가며 서술함으로써 더욱 더 신선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경영의 아버지들에 대한
대담하고 겁 없는 실체 벗기기

스튜어트는 경영의 아버지라 불렸던 네 명의 경영 대가들에게 과감하게 돌팔매질을 한다. 과학적 경영의 토대를 만들었던 프레더릭 윈슬로 테일러, 인간중심 경영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엘턴 메이오, 경영 전략학의 효시 마이클 포터, 경영학을 대중화시킨 톰 피터스까지 이제껏 우리가 맹신해왔던 경영학의 교주들을 오목조목 날카롭게 비판한다.
테일러는 ‘더 열심히가 아니라 더 똑똑하게 일하라’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과학적 연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법을 창안해냈다. 이로서 테일러는 과학적 경영의 아버지라 불리게 되었고, 일부는 그를 마르틴 루터와 비견할 정도의 메시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테일러가 주장한 과학적 경영이 허구로 가득 찬 거짓 이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 책의 저자는 ‘과학적 경영’이라는 것은 말 자체가 모순이며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테일러는 과학이라는 하나의 도구를 사용하여 경영층의 지배구조를 탄탄히 했으며 임금 노동자를 비인간적 환경으로 끌어내리는 결과를 유도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에 의하면, 결과적으로 테일러가 주장한 과학은 비즈니스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했을 뿐이다.
톰 피터스에 대한 공격은 더욱 흥미롭다. 피터스는 경영학을 고고한 상아탑과 최고급 회의실에서 끌어내려 가정의 식탁에서까지 오가게 만든, 경영학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한 경영 컨설팅계의 교주이다. 그런데 저자는 아주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가정의 식탁에서 과연 경영학이 필요한가?” 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대기업의 CEO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조언을 듣는 것에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경영 이론이 대중화되면서 극히 개인적이고 비현실적이라는 특성을 갖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피터스를 비롯한 경영의 대가(구루)에게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왜 헛된 전문성에 집착하는가? 왜 모두 자신들의 머리에서 나온 허구임을 인정하지 않는가?” 피터 드러커는 자신만만하게도 스스로를 ‘경영학을 발견한 사람’ 또는 ‘경영을 학문 또는 연구 분야로 확립한 사람’이라고 칭했다. 그러나 저자는 드러커는 물론 그의 후계자 누구도 경영을 학문 분야로 확립한 사람은 없으며, 단지 학문 분야의 아이디어만을 제공했을 뿐이라고 반박한다.

지금 비즈니스에 필요한 것은
경영학이 아니라 철학적 사고다!

경영 컨설팅과 경영학에 대한 고차원적인 비판을 끝낸 저자는 “그렇다면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책을 마친다. 답을 내리기에 앞서 그는 다시 한 번,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는 경영대학원에 대한 의미를 재고한다. 현재의 경영대학원은 미래의 비즈니스 경영자를 양성해 내기 위해 경영학이라는 학문으로 그들을 훈련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학문을 만들어 내려는 100여 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애시 당초 경영학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경영 이론의 중심적인 통찰은 인문학의 토대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디즈니의 마이클 아이즈너 회장의 경영 실패에 대한 기사를 읽는 것보다 리어왕의 경영 스타일 상 결점이 무엇인지를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유용하며, 톰 피터스보다는 장 자크 루소에게 배우는 편이 더 낫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 가운데에서 저자는 경영이란 철학으로 가르치고 연구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 우리의 경영 사상에 필요한 것은 주가 올리기에만 열성을 내거나 탐욕스런 악동들만 배출하는 경영학의 가르침이 아니라, 더 큰 화합과 분석 능력을 갖추어, 큰 그림을 보면서 세세한 내용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낼 철학이라는 것이다.

경영학에 대한 매튜 스튜어트의 성찰은 실로 충격적이다. 이제껏 우리가 진리로서 숭배하고 떠받들었던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공격은 그 이름하에 진행되었던 학교 강의에서부터 수많은 책들, 경영 컨설팅까지 굉장한 범위의 것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그러나 이 책이 주는 진정한 메시지는 대안 없는 경영 무용론이 아니라, 우리 기업과 개개인에게 ‘참된 경영자 또는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진실한 조언을 던지는 것이다. 때문에 《위험한 경영학》은 기업 경영에 고민하는 CEO와 비즈니스맨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책속으로 추가]

이 경우 양동이는 컨설턴트였다. 비즈니스의 중요한 이론으로 볼 때 우리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파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좋은 사람들을 찾아서 포장했다. 우리의 이론은 어떤 방에서 가장 똘똘한 사람을 고용하기만 하면, 그들은 같은 방에 있던 운이 덜 좋은 사람들에게서 돈을 빨아들인다는 것이었다. 롤랜드가 일찍이 이야기했듯이 우리의 초점은 컨설턴트의 공급, 좀 더 적절하게 이야기하면 컨설턴트를 소싱하는 데 있었다. 이 방면의 전문가인 짐 콜린스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의 전략은 사람이지 내용이 아니었다.
■ 3장 전략적 경영이라는 거짓말 /p.265

경영진의 권력을 버텨 주는 역할을 제외하고는 BCG의 유명한 매트릭스가 기업 전략에 쓸모 있는 도움을 주었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컨설팅 회사들의 관례대로 BCG도 자신들의 발명품에 대한 성과를 판단할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다.
■ 3장 전략적 경영이라는 거짓말 /p.297

전략학은 근본적으로 분석적이며 환원적이다. 전략학을 만든 경영대학원 시스템과 전략이 대표하는 경영주의적 관점 역시 마찬가지이다. 학교는 애초의 성립 자체가 관료를 키우기 위한 것이지, 사업가를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전략의 핵심적 가치가 학계의 만행을 견뎌 낼 것이라고 믿는다. 봄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 3장 전략적 경영이라는 거짓말 /p.330

《초우량 기업의 조건》은 새로운 사업인 ‘경영의 대가 비즈니스’를 창조했다. 이 책이 나오기 전, 경영 이론은 수백 명의 삼류 작가들과 대기업의 경영진에 속한 엘리트를 연결시키는 기업 대상 비즈니스였다. 피터스는 경영 이론을 회사의 이사회 회의실에서 들고 나와 일반 가정의 거실로 옮겨 왔다. 개인 상대 비즈니스가 된 것이다.
■ 4장 경영 대가들의 거짓말 /p.345

그러나 대가들의 자격은 정확하게 무엇일까? 그들은 왜 권위를 가지는가? 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대기업의 CEO들의 해야 할 일에 대한 조언을 듣는 데에 돈을 지불할까? 어떻게 경영 이론이 이렇게 개인적이고 정신적이고 비현실적이 되었을까?
■ 4장 경영 대가들의 거짓말 /p.348

대가들의 미래 예측의 정확성은 참담할 정도로 형편없지만, 반면 과거에 대해서는 얄미울 정도로 정확하게 설명한다. 이런 황당한 비대칭성은 《초우량 기업의 조건》과 그 아류에서 나타나는 연구의 심각한 한계와 연결된다. 즉, 대가들이 제공하는 이론들은 전혀 이론이 아니다. 그래서 모든 (지나간) 것을 설명하지만, (다가올) 어떠한 것도 예언하지 못한다. 전략학의 정교한 개념적 틀과 마찬가지로 그 이론들은 사실 판에 박힌 진부하고 검증 불가능한 장광설에 불과하다. 그것들은 제대로 적용되는 한 언제나 옳은 것이다.
■ 4장 경영 대가들의 거짓말 /p.366

사실 경영 이론의 중심적인 통찰은 인문학의 토대에서 나온다. 조직행동에 대한 대가들의 이론은 마키아벨리가 로마와 피렌체 정치에 대해 간파한 것과 투키디데스가 펠레폰네소스 전쟁을 정리한 것과 다르지 않다. 디즈니의 회장 마이클 아이즈너의 경영 실패에 대한 기사를 읽는 것보다 리어왕의 경영 스타일의 결점이 무엇인지를 공부하는 것에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만약 자유롭게 태어났으나 속박에 얽매인 인간의 고통에 대한 지혜를 배우려면 톰 피터스보다는 장 자크 루소에 기대는 것이 낫다.
■ 마치는 글 /p.445

전략에 대한 과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큰 그림을 그리고 앞날을 내다보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변명이 되지 못한다. 경영 이론가들이 제기하고 그들이 제공한 통찰에 대한 질문은 그럴듯한 실제적인 경영 학문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의 역사에 속한다. 경영학은 철학으로 가르치고 연구해야 한다.
■ 마치는 글 /p.446

좋은 경영자는 솔직하고 충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좋은 경영자는 자신의 특성을 만드는 사람이다. 다시 말해서 좋은 경영자는 자신을 잘 알고, 세상을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만들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이다. 이런 뜻에서 당연히 좋은 경영자는 좋은 교육을 잘 받은 사람일 것이다.
■ 마치는 글 /p.447


목차


옮긴이의 글
들어가는 글

1장 과학적 경영이라는 거짓말
고래 그래프의 비밀
효율성은 허구다
생초보, 컨설팅을 시작하다
과학적 경영의 아버지에 대한 진실
컨설턴트의 고래잡이 기술
경영이라는 이름의 우상
컨설팅과의 결별

2장 인간중심 경영이라는 거짓말
맥킨지에서 독립하다
인간중심 경영의 시작
새로운 배로 갈아타기
인류에 적합한 연구
회사에 가득 찬 모순들

3장 전략적 경영이라는 거짓말
어떻게 전략이 경영에 도입되었나
전략가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무조건적인 전략 기획의 함정
계획에서 이득 얻는 법
컨설턴트가 전략을 이야기할 때
컨설턴트, 스스로를 컨설팅하다
강의실에 스며든 전략이라는 학문
전략의 시장 가치

4장 경영 대가들의 거짓말
신과 조우한 톰 피터스
마침내 자유를 얻다
초우량 기업의 과학
운명이 달린 재판
경영 대가가 되는 뻔한 다섯 단계
완벽한 승리를 거두다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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