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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살아남기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 김효한
  • |
  • 퍼플카우
  • |
  • 2013-10-22 출간
  • |
  • 320페이지
  • |
  • 153 X 215 X 30 mm /548g
  • |
  • ISBN 978899783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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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파트 정글에서 속지 않고 사는 법

대한민국 아파트는 마치 정글과도 같다. 구매에서 입주, 관리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즉 입주민은 수많은 위험과 함정에 노출된다. 멋진 광고와 친절한 홍보로 위장한, 아파트를 짓고 팔고 관리하는 업체들은 결코 소비자의 편이 아니다. 그래서 선분양제도 하에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무책임한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 사명감 없는 관리사무소, 은밀히 활동하는 ‘입주자 엑스(X)’들도 또한 심각한 문제다. 이 책은 아파트라는 정글의 어둡고 위험하고 황당한 부분들을 정면으로 다룬다.

당신은 아파트를 정말 모른다. 아파트를 고를 때 무엇을 기준으로 하고 어떤 것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말 모른다. 막상 계약을 할 때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고 계약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어떤 위험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이미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자기가 사는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장이 누군지, 입대의가 무엇이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거의 관심 없이 산다. 황당한 논리로 우리를 속이거나 감쪽같이 이웃들의 돈을 빼돌리는 무리들은 그런 무관심을 적극 활용한다. 이제 우리는 아파트에 대한 무관심에서 벗어나야 할 때다.

단언하건대 이 책은 건설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책이 될 것이다. 반대로 아파트 소비자들은 환호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아파트의 일꾼인 입대의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들 것이며 아파트 관리소장을 바쁘게 만들 것이다. 그만큼 아파트는 더욱 투명해질 것이다. 만약 입주자 엑스들이 책을 본다면 벌벌 떨게 될 것이며 더 이상 그들은 입주민들을 속여먹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관리비를 혁신적으로 아낄 수 있으며, 아파트를 둘러싼 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대처하게 되며, 더 살기 좋고 가치 있는 아파트에서 살게 될 것이다.

추천사

아파트 불패신화는 끝났지만, 선분양제를 비롯한 과거의 나쁜제도와 불투명한 구조는 여전히 남아 있다. 아파트를 살 사람,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소비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자각하고, 더욱 현명한 소비자가 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해 현명한 아파트 소비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현명한 아파트 소비자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_선대인(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이 책은 아파트에 살면서 부딪히는 제반 문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던 저자가 그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정리한 책이다. 아파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강력히 추천한다.
_김상하(법무법인 시티즌 대표 변호사)

이 책을 읽기 전엔 아파트 사지도 살지도 말라!
우리 아파트도 이것만 알면 더 좋아질 수 있다!

평범한 소비자는 모델하우스와 광고에 속고, 현명한 소비자는 아파트를 꼼꼼하게 고른다 : 보통 사람들이 아파트를 산다는 것은 평생에 몇 번 안 되는 경험일 것이다. 그래선지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택할 때 어처구니없는 정보에 넘어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화려한 인테리어나 그럴 듯한 미니어처에 눈이 멀어 너무나 쉽게 결정하고 계약한다. 심지어 아파트보다 훨씬 싼 자동차를 고르고 살 때보다도 못한 구매를 하는 게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는 본인 역시 섣불리 판단해서 분양받은 아파트 때문에 겪게 된 산전수전을 공개하면서 현명한 아파트 소비자로서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아파트 구매를 위한 선택, 더 신중하고 더 꼼꼼하며 더 똑똑해져야 한다.

평범한 입주자들은 업체들에게 끌려 다니고, 현명한 입주자들은 단합하여 끝까지 싸운다 : 아파트 입주자들은 아무리 애를 써도 시행사, 시공사(건설사), 대행사 등의 업체들에게 놀아나기가 쉽다. 입주예정자 시절에는 계약서라는 족쇄와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 사이에서 내 돈 들여 내 집을 사고도 울 수밖에 없는 황당하고 억울한 상황에 내몰릴 수도 있다. 이때 사람들은 업체 편에 서서 몰래 활동하는 입주자 엑스들에게 휘둘려 이리저리 끌려 다니다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지도 못하고 손해를 감수하거나 불합리한 조건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입주자들이 거대 회사를 상대로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평범한 주민들은 에너지 절약에만 매달리고, 현명한 주민들은 아파트를 투명하게 바꾼다 : 아파트 관리비 절감은 에너지 절약과 같은 말이 아니다. 절약은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다. 관리비를 확실히 아끼는 방법은 아파트의 관리 구조를 건전하게 개선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 정점에 입주자대표회의, 즉 입대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아파트의 경영자들이다. 아파트의 거의 모든 결정을 책임지는 봉사자들이다. 관리사무소도 대행업체들도 사실상 모두 그들 손에 달려있다. 이 책은 입대의가 당연히 해야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책 속의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도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투명하게 바꿔나갈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먼저 읽은 독자들의 추천

레벤톤을 수년간 지켜본 결과, 그가 헤쳐온 난관과 경험들은 혼자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다. 책을 출판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두 팔을 들어 환영했다. 다른 아파트에 제2, 제3의 레벤톤이 많이 등장하면 좋겠다. _김송년

레벤톤을 직접 만나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그의 열정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사회에 만연화 된 부당함에 당당히 맞서 싸운 그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_김태균

아파트에 사는 대한민국 아줌마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대중교통 요금 백 원짜리 한 개가 아쉬운 상황에 아파트 때문에 내 지갑에서 불필요한 돈이 빠져나가는 건 아닌지 체크해봐야 한다. 입주 전의 레벤톤은 불의에 맞서 싸운 투쟁의 주인공이었지만, 입주 후의 레벤톤은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는 소중한 내 이웃이다. _차은미

우리 같은 소시민들에게 가정의 행복을 짓밟는 불합리한 사회제도나 힘 있는 기업의 약탈적 횡포는 난세의 적군과 다름없다. 이 책은 가정과 이웃의 행복을 지켜낸 한 개인의 투쟁기로서도 통쾌함이 있지만, 우리 사회의 골칫거리로 부각되고 있는 아파트 분양 및 주민자치 관련 부조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간접 경험이 될 것이다. _이훈재

아파트 가격이 떨어져 살림살이가 궁핍해졌다. 대한민국 아파트의 전반적인 가격 하락은 어떻게 해볼 수 없겠지만, 아파트 단지 내 살림 단속을 통한 비용절감은 언제든지 누구든지 할 수 있다. 바꾸려한다면 분명히 바꿀 수 있고 아끼려 한다면 반드시 아낄 수 있다.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_양장원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는 특별한 사람들만 활동하는 조직이 아니다. 착한 아파트를 만들어보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나 역시 아파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레벤톤의 권유에 의해 입대의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입대의가 움직이는 만큼 좋아지는 아파트를 보며 지금은 큰 보람을 느낀다. 투명한 입대의가 살기 좋고 가치 있는 아파트를 만든다. _유두환

저자의 말대로 관리소장이 사명감을 가지고 제대로 중심을 잡아야 아파트 환경이 좋아진다. 아파트 생활 현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많은 관리소장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_이재현


목차


추천의 글 - 현명한 아파트 소비자의 시대
여는 글 - 아파트에 사는 당신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

1 아파트라는 이름의 정글 ; 아파트를 꿈꾸다
2 아파트를 둘러싼 거짓말 ; 아파트에 홀리다
3 아파트 정글의 법칙 ; 아파트의 진실 속에 입주자 엑스(X)가 있었다
4 아파트 정글의 전투 ; 입주를 앞두고 밀당을 벌이다
5 아파트 약육강식의 세계 ; 돈과 계약으로 얽히고설키다
6 아파트 정글의 경영자들 ; 입주자대표회의 그들을 알고 싶다

닫는 글 - 힘들지만, 보람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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