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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공룡 비즐리 이야기

내 친구 공룡 비즐리 이야기

  • 올리버버터워스
  • |
  • 주니어김영사
  • |
  • 2010-12-06 출간
  • |
  • 223페이지
  • |
  • 164 X 220 mm
  • |
  • ISBN 978893494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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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암탉이 낳은 공룡과 우정을 쌓아 가는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

세상에 이런 일이! 6500만 년 전 멸종한 줄 알았던 공룡이 어느 날, 우리 집 뒷마당에 나타났다면? 어린 시절 막연하게나마 상상해 봤을 ‘살아 있는 공룡’에 관한 이야기가 미국의 동화작가 올리버 버터워스의 상상력을 통해 현실이 되었다. 올리버 버터워스는 오랫동안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흥미진진한 동화를 많이 써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가이다. 재미있고 기발한 내용의 《내 친구 공룡 비즐리 이야기》는 출간되자마자 수많은 미국 어린이들을 열광시켰고 NBC 방송국에서 어린이 드라마로까지 만들어져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미국의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년 네이트는 어느 날 닭장에서 암탉이 낳은 큼지막한 알을 발견한다. 암탉이 낳은 알인 것은 확실한데, 도통 달걀 같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네이트는 매일매일 정성껏 알을 돌본다. 그 정성에 감동했는지 드디어 알이 부화했다. 그런데 이건 뭐지? 뿔이 셋 달리고 긴 꼬리에, 도마뱀 같기도 한 그것의 정체는? 맙소사! 공룡이었다!
공룡이 태어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이 몰려든다. 호기심 많은 동네 사람들에서부터 먼 곳에서 찾아 온 기자, 과학자, 영화 관계자 등등. 어떤 사람은 위스키 광고에 쓰기 위해 공룡을 빌려 달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주유소의 손님 몰이를 위해 공룡을 팔라고 한다. 심지어 공룡 가죽으로 가방을 만들겠다는 사람도 나타났다. 공룡을 탐내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과연 네이트는 지구상에 단 하나뿐일지도 모르는 이 공룡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시종일관 네이트라는 아이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이 이야기는 현장감 넘치는 전개와 세밀한 묘사를 통해 정말 살아 있는 공룡을 마주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이 기묘한 사건에 대처하는 네이트의 진지함과 열정 그리고 순수한 마음은 때로는 함박웃음을 자아낼 만큼 유쾌하고 때로는 가슴이 먹먹해지도록 뭉클한 감동을 몰고 온다. 또한 공룡을 이용해 어떻게든 이익을 얻으려고 구름떼처럼 몰려든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시대의 이기심을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으로 꼬집는다. 그래서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이 유쾌하고 통쾌한 공룡 이야기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발한 상상, 유머와 감동이 살아 있는 《내 친구 공룡 비즐리 이야기》에 함께 빠져 보자!

《내 친구 공룡 비즐리 이야기》 본문 내용 中
“난 빌 그리너라고 해. 콘웨이에서 주유소를 하는데 네가 기르는 공룡 이야기를 듣고 온 거란다. 우리 주유소 앞에 우리가 있는데 거기에 그놈을 넣어 두면 아주 근사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 우리에는 곰, 너구리, 원숭이들도 있단다. 동물을 본 사람들이 호기심에 들었다가 휘발유를 사거든. 거기에 공룡까지 갖다 놓으면 우리 집 휘발유는 더 불티나게 팔릴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니?”
난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좋은 생각 같지는 않았다.
“그래, 똑똑하구나. 그럼 얼마면 되겠니? 내가 값을 잘 쳐 주마.”
“팔지 않을 거예요. 제가 계속 기를 거예요.”
“얘야. 난 진짜 돈을 줄 거야. 설마 장난감 돈을 생각한 건 아니겠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공룡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니? 나한테 넘겨주면 편하게 쉴 수도 있고 돈도 생기고 얼마나 좋아. 어때?”
“안 팔 거예요.”
“어째서? 이깟 공룡을 뭐에 쓰려고? 너무 못생겨서 애완동물로 삼을 수도 없을걸. 먹이 값만 해도 엄청 들 텐데.”
“그래도 계속 기를 거예요.”
“이해가 안 되는구나. 넌 저런 게 필요 없잖아! 저 녀석은 네 돈만 축 낼 거야. 하지만 난 녀석으로 떼돈을 벌 수 있지. 자, 그러지 말고 내게 넘기렴.”
그는 약간 짜증난 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싫어요, 계속 기를래요. 그냥 같이 있고 싶다고요. 그게 나쁜가요? 모든 일에 이유가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


목차


정말 암탉이 낳은 알 맞아?
숙제보다 힘든 알 돌보기
지머 박사님의 의미심장한 미소
드디어 깨진 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다!
아무도 믿지 않다니
이름이 생겼어
비즐리를 찾아라!
바쁘다, 바빠!
비즐리가 필요한 사람들
다가오는 작별의 시간
워싱턴으로 출발!
비즐리는 경적을 싫어해!
동물원으로 간 비즐리
알 수 없는 비즐리의 운명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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