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새의 노래 새의 눈물

새의 노래 새의 눈물

  • 박진영
  • |
  • 필통
  • |
  • 2010-01-04 출간
  • |
  • 327페이지
  • |
  • 128 X 188 X 30 mm
  • |
  • ISBN 9788996311737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우리도 그처럼 새의 노래를 듣고
새의 눈물을 알아챌 수 있을까?
새를 사랑한 젊은 연구자, 그의 선한 시선을 통해
새와 소통하는 방법과
새들이 처한 현실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저절로 알게 됩니다.

새를 만나는 다양한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는 계절과 서식지에 따른 새 관찰 방법과 즐거움, 만날 수 있는 새의 종류를 담았습니다. 새를 만나기 위해 언제 어디로 나설지, 무엇을 기대하고 준비할지를 안내해 줍니다. 2부는 특별한 종, 또는 무리를 선정해 그들이 처한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따오기처럼 이름으로만 알던 희귀한 새부터 참새나 갈매기처럼 친근한 새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우리나라 새 연구사를 정리한 최초의 대중서입니다
선정된 새들은 저자가 주로 연구하고 관찰한 대상들입니다. 따라서 원고가 짧은 시간에 완성될 수 없었습니다. 관련자료 수집, 풍부한 현장조사, 전문가의 신중함으로 이루어낸 우리나라 새 연구 역사의 정리이기도 합니다.
근대에 이르러 우리나라에 사는 텃새,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 양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들은 어느 날 돌연히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그 변천 과정은 환경의 변화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를 절실히 느끼게 합니다.

새를 이해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게 됩니다
마을과 들판에, 숲과 습지에 살던 그 많은 새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새들이 우리 곁에서 떠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저지른 잘못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로 인해 우리가 치르게 될 대가는 무엇일까요? 건강한 자연에서 우리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행간에 스며있는 글쓴이의 따스한 시선이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성실함과 전문성이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면, 글 곳곳에 스며있는 저자의 따스한 시선, 새를 향한 사랑과 안타까움은 이 책에 숨결을 불어 넣었습니다. 잔잔한 듯하면서 격동적인, 관조적인 듯하면서 적극적인 저자의 태도에서 단순히 ‘새를 보호하자’는 구호가 아닌 깊은 이해와 애정의 무게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호소력이 있는 듯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이동하는 새, 함께 날고 싶은 사람들

반가운 겨울, 손님 맞으러 가자
봄이다, 우리는 섬으로 간다
철새도 길을 잃는다
조금 지루해도 여름이 좋은 이유
사람이 만든 가장 멋진 생명 공간, 논
갯벌, 가을 옷 갈아입은 도요·물떼새들이 온다
도심 속의 새, 그들은 늘 우리 곁에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 연구 방법, 가락지 연구
철새가 사라지고 있다

내가 사랑한 새, 사무치게 그리운 새

나의 새 연구사를 이끌어 준 도요새
흔하던 참새, 도시 탈출 중
창경궁 귀염둥이로 돌아온 원앙
민첩하고 용감한 물떼새 이야기
한반도를 역주행하는 벌매
적응의 1인자, 갈매기
따오기, 멸종과 회생의 대서사시
우리 손에 달린 세계인의 저어새 살리기
지리산 화엄사에만 있는 우리나라 고유종, 양비둘기
순천만을 찾은 귀한 겨울철새 흑두루미
거위 닮은 개리, 생존이 위태롭다
큰기러기와 큰부리큰기러기는 정말 같은 종일까?
진정한 하늘의 지배자 매
황새 부리 부딪는 소리가 그립다

에필로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