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생각하며 읽는 시

생각하며 읽는 시

  • 김주환 ,홍평기 ,엄아람
  • |
  • 우리학교
  • |
  • 2010-03-22 출간
  • |
  • 200페이지
  • |
  • 152 X 220 mm
  • |
  • ISBN 9788994103051
판매가

9,800원

즉시할인가

8,8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8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교과서 시만 보는 아이들에게 우리 시의 너른 지평과 깊은 맛을 선보이고자 현직 국어 교사들이 ‘생각하며 읽는 시’를 모았다. 모두 19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사랑, 이별 같은 전통적인 주제와 함께 관능과 여성, 예술과 무의미, 사회 참여 등 이색적인 주제를 다룬 시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또한 친일 시나 헌시, 북한 시처럼 교과서에서 만나기 어려운 시와 더불어 2000년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까지 아우르고 있다. 시 공부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깊이 있는 질문을 통해 시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교과서에서 만나기 어려운 신선하고 다양한 시 모음
2000년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까지 아우른 풍성한 시의 성찬

교과서에 실린 시들은 대부분 교훈적인 주제를 담고 있는 것들이다. 다루고 있는 주제가 비슷하다 보니 읽고 난 감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비슷한 것들은 쉽게 질리기 마련이다. 교과서에 실린 시들이 오랜 시간의 고증을 거쳐 엄선된 명시들임에도 그다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이유일 것이다. 교과서에 실린 시만 읽는 아이들에게 우리 시의 너른 지평과 우리말의 속살이 지닌 깊은 맛을 선보이고자 현직 국어교사들이 나섰다.
『생각하며 읽는 시』는 모두 19가지의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사랑과 이별, 가족, 자연, 소외 같은 전통적인 주제들과 함께 관능과 여성, 예술과 무의미, 사회 참여 같은 이색적인 주제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특히 그동안 시 교육에서 거의 다루지 않았던 친일 시나 헌시, 북한 시 등을 부록처럼 포함시켜 우리 시의 다양한 모습과 시대상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디지털 시대의 감성을 참신한 시선으로 담아낸 2000년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까지 아우르고 있다.
어떤 이치에 통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의 선행이 필수다. 시 교육도 마찬가지다. 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편견이나 고정관념 없는 다양한 시 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교과서에서 다루는 천편일률적인 시에 지친 아이들에게 상큼하고 발칙한 해방구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그 마음을 사랑이라 부르면 안 되나 -사랑과 이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먼 후일 김소월
조그만 사랑 노래 황동규
토란잎에 궁그는 물방울 같이는 복효근

빈집 기형도
들국 김용택
낙화, 첫사랑 김선우
비굴 레시피 안현미

인당수에 빠질 수는 없습니다, 어머니 -여성과 관능

부뚜막에 쪼그려 수제비 뜨는 나어린 처녀의 외간 남자가 되어 김사인
나의 아내 문정희
모래 여자 김혜순
배꼽을 위한 연가(5) 김승희

화사 서정주
첫키스 조찬용
챙 손택수
“응” 문정희

왠지 쓸쓸해지기만 하는 어떤 삶을 -일상과 소외

사평역에서 곽재구
김씨의 옆얼굴 이하석
수박 이성복
성에꽃 최두석

북어 최승호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성기완
요리사와 단식가 장정일
2250년 7월 5일 쇼핑목록 최형심

비디오 게임/모험의 왕과 코코넛의 귀족들 서정학
표범 약사의 비밀 약장 문혜진
설탕공장 소녀들의 문자메시지가 출렁출렁 건너가는 밤 김경주
자화상 이원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바람이다 -‘나’와 가족

자화상 서정주
안개 오규원
사령 김수영
항문의 끝 권혁진

가정 이상
늙은 거미 박제영
못 위의 잠 나희덕
어떤 싸움의 기록 이성복

어디서 우 울음소리가 드 들려 -예술, 죽음, 무의미

화가 뭉크와 함께 이승하
납작 납작 김혜순
이중섭의 소 이대흠

이별가 박목월
강우 김춘수
책임을 다하다 문인수
어린 게의 죽음 김광규

은종이 김춘수
사물A 이승훈
6은 나무 7은 돌고래, 열 번째는 전화기 박상순

꽃은 번져 열매가 되고 -자연이 주는 깨달음

수선화, 그 환한 자리 고재종
담쟁이 도종환
수묵 정원 9 장석남
새떼를 베끼다 위선환

서울 꿩 김광규
인디오의 감자 윤재철
물소가죽가방 최승호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시의 사회 참여

님의 부르심을 받들고서 김동환
송정오장 송가 서정주
고 박정희 대통령 영전에 이은상
부엉이바위 손택수

깃발을 내리자 임화
누나 박세영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손 무덤 박노해

달리면 서울 길은 한나절인데 김재화
꿀맛 한찬보
소나기 권태여
한 처녀에게 렴우봉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