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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이야기꾼 로알드 달

천재이야기꾼 로알드 달

  • 도널드 스터록
  • |
  • 다산기획
  • |
  • 2012-04-19 출간
  • |
  • 912페이지
  • |
  • ISBN 97889793806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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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 이고리 스트라빈스키와 함께한 점심

1장 | 아웃사이더
2장 | 태양을 가리다
3장 | 소년
4장 | 렙턴 학교
5장 | 멀고 먼 나라로
6장 | 전투기 추락 사고
7장 | 다윗과 골리앗
8장 | 살아 있지만 지상에 얽매이다
9장 | 동화 같은 이야기
10장 | 비밀과 거짓말
11장 | 학자이며 집시
12장 | 밀렵꾼
13장 | 섬뜩한 이야기의 거장
14장 | 소용돌이치는 사건들
15장 | 전환점
16장 | 불굴의 의지
17장 | 부드럽고 따뜻한 사랑
18장 | 신 나는 폭발
19장 | 마법사와 놀라운 인물
20장 | 이제는 처절한 싸움은 없다

부록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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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작가 로알드 달의 삶과 작품을 생생하게 만난다! 역사에 길이 남을 이야기꾼 로알드 달의 삶을 생생하게 그린 전기집『천재이야기꾼 로알드 달』. 이 책은 로알드 달 재단에서 방송 제작자이자 감독인 도널드 스터록에게 의뢰하여 만든 ‘로알드 달 공식 전기’이다. 로알드 달의 전기 작가로 지명된 도널드 스터록은 BBC방송국에서 달의 TV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얻은 자료들과 작가와 유가족들이 지닌 달의 개인적인 문서들과 원고들을 열람하고,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달의 삶을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달을 알던 수많은 사람들과 인터뷰했으며, 자료를 모으고 새롭게 발견된 편지들을 토대로 명료하며 강렬하게 우리가 예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한 사람의 초상을 그려냈다.
유려하면서도 예리하며, 무심한 듯하면서도 열정적인 책이다. 불과 몇 페이지만에 이 책이 얼마나 흡인력이 있는지 깨달았다. 나는 로알드 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자처해 왔지만 이제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도널드 스터록의 책은 복잡다단한 달의 삶을 명료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그것이 달의 이야기에 풍부함을 가져다주었음을 보여준다. ……달의 전 생애가 매력덩어리다. - 퀸틴 블레이크

포괄적이고 권위 있는 전기이다. 달의 거장다운 면모는 그가 거쳐 갔던 공간마다 존재감으로 가득 찼던 것처럼 페이지들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인습을 타파했던 작가의 성격과 이력에 대한 연구는 탁월한 직관이 돋보이며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하다. - 커커스 리뷰

마력이 넘치는 책. 초콜릿 공장의 열쇠를 얻게 된 착하고 따뜻한 마음씨의 아이 찰리처럼, 스터록은 행운의 티켓을 얻었다. 그는 20세기의 가장 놀랍고 사악한 이야기꾼이 이룬 성공의 마술과 어둠의 비극 속에 담긴 매혹적이고도 조심스러우며 때론 고통스러운 삶을 깊숙한 곳에서 끌어내 보여준다. - 데이비드 미카엘리스, 《스누피》 저자

탁월한 전기이다. 복잡다단한 작가의 삶과 작품을 생생하게 드러낸 무척 흥미로운 책이다. - 선데이 텔레그래프

도널드 스터록은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작가이다. 이 전기는 달이 몇몇 이야기의 주인공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기괴함 속에서 달의 인간미를 드러내고 있다. -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스터록이 달에 대한 존경과 공감을 잃지 않고 판타지와 과장 이면에 숨은 달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전기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척도다. 때로 스터록이 모은 기본 자료의 본질은 우리를 그 자리에서 멈추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 타임스

엄청난 확신을 가지고 쓴 작품. 스터록은 능숙하고도 놀랍도록 예리하게 달의 엄청난 모순들을 포용하여 풀어낸다. - 스펙테이터

스터록은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특별한 심술쟁이를 제대로 살려놓았다. - 이브닝 스탠더드

있는 그대로 쓴 이 전기는 달의 삶을 생생하게 만나게 한다. - 선데이 익스프레스

로알드 달 재단 공식 전기
전 세계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로알드 달의
복잡다단한 삶과 작품을 생생하게 드러낸 탁월한 전기!

2000년 세계 책의 날에 전 세계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힌 로알드 달은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이야기꾼이다. 성인단편집 《맛》, 《개 조심》 등으로 ‘에드거 앨런 포 상’과 ‘전미 미스터리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섬뜩한 이야기의 거장’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어린이 책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마틸다》 등 수많은 책을 펴내면서는 ‘가장 대담하고, 신 나고, 뻔뻔스럽고, 재미있는 작가’로 불리며 전 세계 어린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달이 세상을 떠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최고의 베스트셀러 자리에 있으며, 인기와 명성은 점점 더 높아가고 있다.
이 책은 로알드 달 재단에서 방송 제작자이자 감독인 도널드 스터록에게 의뢰하여 만든 ‘로알드 달 공식 전기’이다. 저자인 도널드 스터록은 말년의 로알드 달과 BBC방송국 TV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친분을 맺었고, 그 후 로알드 달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와 함께 하면서 가족들과도 깊은 친분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런 관계를 토대로 로알드 달의 전기 작가로 지명된 도널드 스터록은 BBC방송국에서 달의 TV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얻은 자료들과 작가와 유가족들이 지닌 달의 개인적인 문서들과 원고들을 열람하고,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달의 삶을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또 달을 알던 수많은 사람들과 인터뷰했으며, 자료를 모으고 새롭게 발견된 편지들을 토대로 우리가 예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한 사람의 초상을 그려냈다. 명료하며 강렬하게 로알드 달의 삶을 생생하게 복원시켜낸 이 책은 완성도가 높은 탁월한 평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기작가에게 이렇게 흥미롭고 매혹적인 주제가 주어지는 일도 드물다. 위기에서 승리로 도약하는 드라마틱한 삶을 대하는 일도 드물고, 불안한 허풍과 통제할 수 없는 활기로 비극을 유머로 승화시키는 사람도 드물다. 내게 주어진 새로운 자료―수백 통의 원고와 수천 통의 편지―로 나는 되도록 항상 로알드의 목소리가 우선 들릴 수 있게 했다. 그래서 내가 그랬듯이 모든 독자가 로알드를 그 모습 그대로 만나기를 바랐다. 가끔은 그가 터무니없는 소리를 하면서 껄껄거리던 웃음소리나 반짝이는 눈빛까지 전할 수 있었으면 했다.”

로알드 달 연보 Roald Dahl, 1916년 9월 13일 ~ 1990년 11월 23일

1916년 노르웨이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달은 영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영국 사회에서 인정받길 바랐지만 인생 대부분을 경계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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