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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회사

블랙회사

  • 구로이유토
  • |
  • 영림카디널
  • |
  • 2010-04-20 출간
  • |
  • 437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840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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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영화『블랙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나는 한계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원작!
천만 네티즌이 응원한 감동의 실화!

블랙회사가 대체 뭐야?

살인적인 업무에 야근은 기본이며 쥐꼬리만 한 월급에 까칠한 상사는 필수인 회사가 있다. 게다가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패키지 상품처럼 더해져 회사생활에 치명타를 날린다.
이런 회사가 있다면 아무리 백수청년이라도 다니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 청년이 이런 회사에 다니고 있다!!! 이른바 블랙회사에 말이다.
블랙회사는 경영기반이 불안정하며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많고 무보수 잔업은 일상생활이 되어 있는 회사를 의미하는 인터넷 용어로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인간관계는 엉망진창이며 사장은 독재적이고 관리자는 무능하며 상사는 무책임하다는 포괄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다.

블랙회사에 입사한 청년백수의 글을 응원하는 열혈 네티즌의 공감 리플!
어느 날 일본 최대의 인터넷게시판 <2ch(2채널)>에 이야기 하나가 올라온다. 제목은 <블랙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이제 나는 한계일지도 모른다>.
글쓴이의 만화적 상상력과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캐릭터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것을 처음 본 사람들은 꾸며낸 이야기라고 단정 지어버린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모니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네티즌의 눈길을 붙잡아둔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심상치가 않다. 또한 더 놀라운 건 실제 자신의 이야기란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면서 실제 글쓴이의 분신인 마맨은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인물로 그려진다. 그런 마맨이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10년 동안의 니트족 생활을 청산하려고 마음을 고쳐먹고 노력을 기울인 끝에 가까스로 입사에 성공한다. 마맨에겐 첫 사회생활인 셈이다. 들뜬 마음으로 출근한 첫날, 정시 퇴근이 만국 공통인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누구 한 사람 퇴근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직감적으로 이상하다고 느끼고 정신을 차린 다음 주위를 둘러본다. 아직 낯설기만 한 회사 분위기, 블랙회사임을 직감한다.

한계에 다다르지만 네티즌의 응원 물결이 이어진다
마맨은 자신의 감정 기복에 따라 촘촘하게 이야기를 그려가고 학창시절과 지금 현재의 모습을 교차하면서 가까스로 회사에 입사한 배경을 고백하기도 한다. 그리고 조금씩 드러나는 회사의 여러 가지 문제들, 쉽게 눈에 띄는 것들이지만 누구하나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마맨의 책상엔 출근 첫날부터 업무서류가 쌓이고 직장 선배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갈팡질팡하던 마맨에게 하나의 분출구가 생긴다. 그것은 푸념하듯 인터넷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 자신을 돌아보겠다며 올린 글은 뜻하지 않게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하루하루 힘겹게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부터 IT 용어를 전혀 모르는 다양한 사람들까지…….
마맨은 물결처럼 펼쳐지는 댓글에 힘과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솔직담백한 글을 게시판에 올릴수록 그런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는 네티즌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아 간다. 또한 마맨의 있는 그대로 모습은 군더더기 없는 글에 투영되고 글이 올라오기를 학수고대하는 마니아층도 생겼다.
마맨의 학창시절부터 지금 현재의 회사생활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은 생동감을 유지하며 읽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엉켜있던 실타래를 푸는데 조언을 던지게 한다.

코이케 텟페이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지다!
인터넷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던 마맨의 이야기는 2005년, 영화와 드라마로 화제가 됐던 ‘전차남’을 예로 들면서 제2의 전차남이 등장했다고 신문들은 이례적으로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마맨의 이야기는 온라인상의 인기에 힘입어 책으로 출간되고 전격 영화제작 발표로 이어져 일본의 인기 가수겸 배우인 코이케 텟페이가 주인공으로 낙점된다. 제작자는 한 인터뷰를 통해 원작이 <2채널>에 올라왔을 당시 상당히 인기 있는 게시글이었다고 설명하면서 화제를 모아 출판까지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블랙회사에 취직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는 영화는 주인공이 몇 번이고 포기할 듯하면서도 성장해 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마맨의 이야기를 통해 직장생활의 애환과 슬픔을 공유하다
마맨의 여린 마음과 섬세한 시선은 그와 같은 처지의 니트족 젊은이들의 마음까지 움직였고 댓글을 통해 많은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사회 초년생들은 함께 노력하며 회사생활을 해 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은 마맨의 인간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때론 날카롭고 꼼꼼하게 회사의 문제점들을 짚어내는 부분에선 함께 회사의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해갔다.
마맨의 신입사원 분투기는 누구에게 쉽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애환과 슬픔을 담아냈고 스스로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로 풀어가면서 글을 읽는 많은 네티즌으로 하여금 바로 자신의 이야기는 아닌지 착각하게 만들었다.
꿈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라는 네티즌의 애정 어린 충고의 댓글들은 마맨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
정규직을 제외하고 알바와 프리랜서 등 청년백수가 나날이 늘어나는 요즘,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마맨의 이야기를 통해 그가 처한 현실을 단지 불편한 현실로만 바라보지 말고 그 속에서 위안을 삼고 오히려 담담하게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본다면 희망은 내 안에서 숨을 쉬고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마맨의 이야기 속에서 유쾌함을 찾게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죽음의 행군
전편/후편
제2장 비상인가 추락인가, 프로젝트 팀장
제3장 그리고 폐인으로……
제4장 헤이세이의 공명, 마맨에게 과거를 고백하다
제5장 이제 난 한계인지도 모른다
전편/중편/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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