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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머니(RED MONEY)

레드머니(RED MONEY)

  • 쑨지엔 , 송메이리
  • |
  • 더난출판사
  • |
  • 2012-04-10 출간
  • |
  • 448페이지
  • |
  • ISBN 97889840567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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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말

1장 화폐전쟁
파운드: 독보적 지위의 확립
파운드의 발전 | 파운드에 절대 권력을 선사한 국력 | 화려한 시절은 빛바랜 추억 속으로 | 거스를 수 없는 세계경제의 흐름
엔화의 도전
전후 경기회복 | 세계로 퍼져 나가는 엔화 | 플라자 합의
새로운 강자 유로
유럽의 각성 | 유로의 탄생 | 유로의 도전
불멸의 전설-황금
최고의 재화 | 금본위시대 | 황금은 영원히
초주권 통화의 거센 물결

2장 세계를 ‘인질’로 삼은 달러
세계의 중심-월스트리트
포스트 월스트리트 시대 | 월스트리트의 유년기 | 월스트리트의 사춘기 | 월스트리트의 성숙기
팍스 달러리움
2차 세계대전을 타고 불어 닥친 동풍 | 브레턴우즈 마을 | 달러의 패권과 IMF
범람하는 달러
달러위기 | 자메이카 시스템
달러 네트워크
돈이 돈을 낳는 장사 | 미국은 도대체 얼마의 빚을 지고 있는가? | 조공경제
미국경제 모델에 대한 반성

3장 모든 잘못은 달러 때문이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
금융파생이 부른 화 | 중상을 입은 미국경제 | 시장을 구하기 위해 돈을 찍어라
선진국을 휩쓴 폭풍
은행 자산의 감소 | 요동치는 증시 | 실물경제마저 위협하다
위기에 노출된 BRICs
러시아: 잃어버린 5년 | 인도: 고장난 엔진 | 브라질: 성장세 둔화
‘달러의 함정’에 깊게 빠진 중국
증시 대지진 | 최대 채권국 | 개혁이라는 이름의 출구

4장 중국은 준비되었는가?
백은본위시대의 중국
대항해시대의 백은 동향 | 명대 백은본제의 확립 | 가격혁명과 왕조의 전복
활짝 열린 국문(國門)
개방의 서막 | 개혁개방 후의 중국
세계경제의 새로운 엔진
‘황금 벽돌’의 눈부신 성장 | ‘중국 위협론’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여정과 전망
60년 동안의 환율제도 변천 | 대국의 품격
위험과 기회는 함께 찾아온다
미국경제 거품 뒤에 숨겨진 이야기 | 경제위기를 여유롭게 극복하다

5장 위안화가 세계로 진출한다면
기업의 안전을 책임지다
국제통화 분석 | 기업의 환리스크 | 환리스크가 없다면
통화-메이드 인 차이나
주조세 | 외환보유고 구조 최적화
금융기구의 세계화
금융기구의 국제화를 향한 여정 | 금융 자유화와 위안화의 국제화
대국에서 강국으로
강국에는 강한 통화가 필요하다 | 강국의 길 | 강한 통화로의 고민

6장 세계를 향한 발걸음
사랑받는 위안화
중국-베트남 국경지역에서 바라보는 위안화 | ‘제2의 달러’로서의 대우 | 안정적인 통화
시험대에 오른 양자 간 통화스왑
최초의 해외진출 | 다음 타자는 누구? | 공생의 지혜
위안화 국제화의 데탕트
국경무역 결제에서 국제무역 결제로의 발전 | 홍콩에서 피어난 해외 시범결제 서비스 | 모두에게 이롭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에서 발리 재무장관 회의에 이르기까지
1997년 금융위기로 도출된 AMF | 동아시아 외화 저축고의 구상과 진전 | 속력을 내기 시작하는 블록화

7장 역사적 사례 연구
역사의 선택-달러
유일한 슈퍼대국 | 패권의 최종 확립 | 쇠락의 시작 | 복제할 수 없는 달러
빛바랜 국제화의 영광-엔화
빛바랜 영광 | ‘잃어버린 10년’ | 장기 침체에 따른 경기 후퇴 | 경험이 들려주는 교훈
블록화의 성과-유로
레몽 바르는 웃었다 | 유럽-미국 간 신격돌 | 블록화에 대한 구상 | 독일의 마르크

8장 위안화의 국제화
위안화의 해외 진출
해외 진출 루트 비교 | 위안화의 해외 진출을 저해하는 장애물
무역 대국과 금융 소국
무역의 성과 | 금융의 역할 | 금융시장 개선 | 금융센터 건설
‘보이는 손’의 시험
삼위일체 불가능설 | 통화대체 | 고강도 관리감독
헤지펀드를 조심하라
파괴적인 통화투기 | 유달리 촉각이 발달한 헤지펀드

9장 비상하는 위안화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한 고민
통화의 기능의 ‘3단계 발전’ | 위안화 블록을 위한 ‘4단계 발전과정’ | 1국 3통화 대단결
위안화의 지역화 전망
국제금융센터-홍콩
일찌감치 국제금융센터로 자리 잡다 | 위안화 오프쇼어 센터
국제금융센터-상하이
금융의 빛이 다시 타오르다 | 2020년이 되면
위안화 대예언
유로의 아버지-먼델 | 위안화의 미래
미주 | 참고문헌

도서소개

신간 《레드 머니》는 ‘위안화의 국제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근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기축통화의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중국의 대외적 통화 전략을 다루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세월 동안 안정적으로 유통되어온 금, 최초의 기축통화이자 1, 2차 세계대전과 함께 세력을 잃은 파운드, 고도성장기에 꾸었던 기축통화의 꿈을 장기침체 속에서 잃고 만 엔화, 근래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달러의 유일한 대항마라 할 수 있는 유로화 등 주요 기축통화의 탄생과 성장, 경쟁과 몰락의 장면들이 전개된다. 그 가운데 최근 달러의 신용도 하락과 더불어 더욱 주목받게 된 위안화의 급부상에 대해 대내외적 분석과 전망, 평가와 기대를 집중 소개한다.
기축통화 노리는 붉은 화폐 위안화,
중국의 꿈은 과연 실현될 것인가

■ 13억은 너무 적다! 70억 세계인의 통화가 목표!
위안화의 국제화 행보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개혁개방 이래 30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어느 나라도 이루어내지 못한 경제성장을 보여주었다. 경제성장률, 무역 규모, 외환보유고, 외자유치 등 거의 모든 경제지표에서 순위권에 진입한 지 오래며, 국경을 넘나들며 막강한 구매력을 과시하는 중국 중산층을 무시할 시장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 그러한 중국이 이제는 달러를 위시한 기축통화의 전쟁터에 뛰어들어 경제적 실리를 도모하는 한편 국제정치적 파워를 키워나가고 있다.
신간 《레드 머니》는 ‘위안화의 국제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근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기축통화의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중국의 대외적 통화 전략을 다루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세월 동안 안정적으로 유통되어온 금, 최초의 기축통화이자 1, 2차 세계대전과 함께 세력을 잃은 파운드, 고도성장기에 꾸었던 기축통화의 꿈을 장기침체 속에서 잃고 만 엔화, 근래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달러의 유일한 대항마라 할 수 있는 유로화 등 주요 기축통화의 탄생과 성장, 경쟁과 몰락의 장면들이 전개된다. 그 가운데 최근 달러의 신용도 하락과 더불어 더욱 주목받게 된 위안화의 급부상에 대해 대내외적 분석과 전망, 평가와 기대를 집중 소개한다.

■ 기축통화의 역사와 달러의 흥망성쇠
이 책은 상당부분 파운드, 엔화, 유로화 등 대표적 기축통화의 흥망성쇠를 다루면서도 이와 연관하여 현재 최대 채무국이자 세계경제 위기를 불러일으킨 미국의 무책임함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역사적으로 19세기 이후 세계경제에 끼친 미국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달러와 주요 통화의 운명이 깊이 연관되어 있고 달러의 패권과 위기 속에서 위안화의 국제화라는 과제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1차 세계대전을 거치는 동안 미국은 파운드를 기축통화의 왕좌에서 끌어내리고 달러를 강세통화로 탈바꿈시켜 놓았다. 뉴욕증권거래소는 단숨에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소로 떠올랐고, 미국은 1920, 30년대 증시 폭락과 대공황이라는 절체절명의 고비에도 불구하고 2차 세계대전의 전쟁 특수를 발판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제력을 갖출 수 있었다. 이후 미국은 1940년대 브레턴우즈 체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IMF를 등에 업고 본격적인 ‘팍스 달러리움’의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1950년대부터 미국은 과도한 대외 확장과 침략전쟁에 빠진 탓에 국제수지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서고, 금 보유량이 줄며, 미국 내 투자자본의 대규모 해외 러시 현상이 나타나면서 달러의 신용도가 추락하고 말았다. 그 결과, 1973년 8차 달러위기로 결국 브레턴우즈 체제가 막을 내리고 자메이카 체제와 함께 국제통화 구조가 다원화되었지만, 여러 국가의 통화가 사실상 달러에 연동되어 있고, 금과 석유, 원자재의 가격이 달러로 표시되고 있으며, 각종 경제지표의 단위 또한 달러라는 점에서 달러의 영향력을 줄어들지는 않았다.
1980년대 초까지 달러 강세를 이어가던 미국은 자국의 경제성장을 대가로 채무국으로 전락하고 말았으며, 산업자본을 신흥시장으로 이전하면서 더 이상 자국을 위해 재화를 창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될자 금융시장이 ‘도박판’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 결과, 실물경제의 지원을 받지 못한 가상경제의 거품이 점점 커지더니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와 같은 대형사고가 터지고 만 것이다.

■ 위안화의 국제화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시작된 미국의 경제위기는 미국의 실물경제뿐 아니라 세계경제 전체를 위협했다. 그 가운데 달러 가치의 추락으로 인해 중국은 가장 큰 피해 국가가 될 운명에 처했다. 외환보유고가 3조 달러가 넘는 중국의 입장에서 지금껏 쌓아올린 노력과 장밋빛 미래에 크나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근래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위안화의 국제화가 자국의 경제력에 대한 중국의 자신감에서뿐 아니라 달러의 패권에 휘둘려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볼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위안화의 국제화 과정을 ‘4단계 발전과정’으로 설명한다. 즉 중화경제권을 기반으로 1국 3통화를 통합하는 ‘현지화’, 주변국에서 위안화가 흔히 사용되는 통화가 되는 ‘주변화’, 위안화가 아시아 국가들의 역내 중요 통화가 되는 ‘주변화’, 그리고 자유유통과 자유태환을 통해 달러, 유로화 등과 함께 기축통화가 되는 ‘국제화’가 그것이다. 이렇게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될 경우 효율적인 통화정책을 펴나갈 수 있고 달러 패권에 일방적으로 손해를 당하는 일이 사라질 것임을 역설하면서, 그와 함께 국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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