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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가설

과학과 가설

  • 앙리푸앵카레
  • |
  • 에피스테메
  • |
  • 2014-09-25 출간
  • |
  • 272페이지
  • |
  • 152 X 224 X 20 mm /424g
  • |
  • ISBN 97889200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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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위대한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의 대표작
《과학과 가설》 국내 최초 완역판!

천재 수학자 푸앵카레, 대중에게 다가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지구 안에 있으면서 지구의 모양을 추측했듯이 우주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우주의 모양을 추측할 수 있을까? 수학계에서 100년간 난제로 남아 있던 “푸앵카레의 추측”은 우주의 모양을 추측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되었다. 최근 러시아의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이 이를 증명하면서 푸앵카레는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술도서 브랜드인 에피스테메에서 출간한 《과학과 가설》은, 천재 수학자 푸앵카레가 대중을 위해 집필한 과학사상서 3부작으로 일컬어지는 《과학과 가설 La Science et l’hypoth?se》(1903), 《과학의 가치 La Valeur de la Science》(1904), 《과학과 방법 Science et M?thode》(1908) 중 첫 저작물이다. 1903년에 초판이 나왔고 이번 번역서는 1917년 판본을 저본으로 삼았다. 일반 대중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인 과학에 대해 비교적 쉽게 풀어 쓴 이 책은 출간 당시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여기서 푸앵카레는 널리 알려진 과학 법칙들-비(非)유클리드기하학, 열역학, 맥스웰의 이론 등-이 정립된 과정에서 가설이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했는지 살펴본다.

수학자와 과학자들에게 ‘가설’이란 무엇인가
수학자와 과학자들은 가설 없이는 사유의 가지를 뻗어 나갈 수 없다. 수학과 과학에는 겉으로 단순한 가설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정의 또는 규약이 숨겨진 경우가 많다. 과학의 기초적 원리 속에서 규약의 자유로운 성격을 발견한 학자들은 자신이 정의한 것에 쉽게 속지는 않는지, 또한 그가 발견했다고 믿는 세계가 그저 변덕에 따라 성립된 것은 아닌지 자문했다.
이처럼 과학이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무력한 것일까? 이에 대해 푸앵카레는 반박한다. 우리는 날마다 과학의 실제 작용을 목격하는데, 이는 과학이 우리에게 실재에 대한 어떤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는 과학이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은 소박한 독단론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오로지 사물 사이의 관계이며, 이런 관계 속에서만 인식 가능한 실재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과학과 가설》에서 푸앵카레는 산술과 기하학에서부터 역학과 실험물리학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계열을 가로질러 이에 대한 근거를 찾아간다.
과학철학 분야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전공생들에게는 과학적 사고의 깊이를 더해 줄 것이고, 관련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 대중에게는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줄 것이다.


목차


옮긴이의 글 / 7
서문 / 9

1부?수와 양(量) 15
수학적 추론의 본성에 관하여 / 17
수학적 양과 경험 / 36

2부?공간 53
비유클리드기하학 / 55
공간과 기하학 / 73
경험과 기하학 / 94

3부?힘 111
고전역학 / 113
상대적 운동과 절대적 운동 / 135
에너지와 열역학 / 146
3부의 전반적 결론 / 159

4부?자연 163
물리학에서의 가설 / 165
근대물리학의 이론 / 184
확률론 / 206
광학과 전기학 / 233
전기역학 / 246
물질의 종말 /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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