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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과 주석

문헌과 주석

  • 염정삼 ,김정현 ,김광일 ,당윤희 ,문준혜
  • |
  • 소명출판
  • |
  • 2013-07-15 출간
  • |
  • 399페이지
  • |
  • 152 X 223 X 30 mm
  • |
  • ISBN 9788956268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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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전히 새롭게 해석되는 중국 고대 전통 문헌
유구한 전통을 가진 과거의 문헌자료일수록, 그 자료에 대한 ‘주석’과 ‘해석’의 역사적 맥락을 점검하는 일이 중요하다. 특히 중국의 경우, 가장 최초의 정통 역사 기록이라고 하는 『서(書)』와 『춘추(春秋)』가 시대적으로 다른 주석과 해석의 결을 보여준다. 중국 고대인의 사회적 정서와 문학적 표현을 담아내고 있다는 『시(詩)』 또한 오랜 세월 주석과 해석의 층위가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말해준다. 『시(詩)』와 『서(書)』뿐만이 아니다. 이른바 경서(經書)와 제자서(諸子書)로 불리는 고대의 많은 문헌들은 각 시대를 주도했던 정치적·사상적·학술적 주체들에 의해 각각 다르게 이해되고 해석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 고대의 전통 문헌 연구는 고고학적인 비문헌 자료나 발굴에 의해 새롭게 출토되는 문헌 자료에 비해 소홀하게 취급되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해석학의 지층으로 분석되어, 연구되어야 할 대상이다. 중국 고대로부터 전승되고 보존된 전통의 역사적 문헌은 과거에도 그러하였지만, 지금도 여전히 해석을 기다리는 자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대 중국 문헌의 전승과 보존이라는 측면에서, 누구보다도 먼저 언급되어야 할 사람은 바로 공자(孔子)다. 과거의 훌륭한 유산에 대한 공자의 태도는 『논어』 전편에 걸쳐 거의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나타나있다. 주(周) 왕조보다 이전의 왕조인 하(夏)나 은(殷)의 제도와 문화도 만약 ‘문헌(文獻)’만 충분했다면 분명히 좋은 점을 밝혀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탄했을 만큼, 공자는 과거의 문헌을 중시했다. 그래서 공자는 자신에게 전해 내려오는 것 가운데 중요한 과거의 문헌이라고 할 만한 것에 대해 제자들에게 아낌없이 배우라고 권장하였으며, 그 사람이 아무리 인자함과 지혜와 신의와 정직함과 용기, 강건함을 갖추었다고 해도 배움을 좋아하지(好學) 않으면 그 폐단을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공자의 시대는 분열과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시기였다. 공자 또한 그 새로움에 대처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온고(溫故)와 호고(好古), 호학(好學)을 제창하였으나, 공자를 계승한 이들은 새로움과 짝을 이루는 ‘옛 것’이 아니라 과거 그 자체만을 중시하게 되었다. 그 결과, ‘옛 것’은 공자의 시대 이전으로부터 전해 내려온 성인들의 ‘문헌’으로 이해되었다. 정치적인 혼란을 포함하여 춘추전국의 다양했던 사상적인 혼전 속에는, 공자와는 전혀 다른 입장에서 ‘새로움’을 만들어갔던 유파들도 공존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공자 사후 오랜 세월, 호고(好古)를 말한 공자를 본받아 과거 문헌에 대한 집착과 이상이 계승되었다는 점이다.
공자로부터 계승된 문헌 중심의 역사는 『한서』 「예문지」에 분명하게 정리되었다. 『한서』 「예문지」에 의하면, 문헌은 올바른 대의(大義)를 표현하는 심오한 언어(微言)가 담긴 곳이었으나, 공자 사후 분열된 해석과 진위 분쟁으로 어지러워지고 특히 문헌을 증오한 진(秦)의 폭정으로 더더욱 세상에서 유통되지 못한 채 불완전한 모습이었다. 한(漢) 왕조가 시작되면서 비로소 천하의 서적을 널리 모으기 시작했다. 그 이후 점차 수집된 전적을 보관하고 전문적으로 문헌을 필사하는 관리를 두게 되었다.
그 이래로 문헌과 문자 고증의 문제가 중국 역사에 본격적으로 대두되었다. 하나의 문자가 획 하나로 다른 글자,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중국 문자의 특성에서 보면, 필사를 통한 다시 쓰기는 아주 사소한 필사자의 실수일지라도 문자의 이동(異同) 때문에 재해석을 포함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잘못된 문자가 포함된 구절은 전혀 다른 해석의 여지를 열어준다. 게다가 중국문자는 하나의 개념어로 수없이 넓은 의미 영역을 포괄할 수 있으므로, 자형의 차이를 떠나서도 재해석의 여지는 충분히 넓었다. 한(漢)의 학자들에 의해 제기된 문헌과 문자 중심의 학술은 그 이후의 문헌 해석에 기본 틀을 잡아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중국 문헌학에서 문자는 새로운 정치 질서와 이상을 요구하는 시대정신의 출현, 그리고 과거 중요한 경전의 재해석과 긴밀하게 연관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문헌과 주석』(소명출판, 2013)은 앞서 설명한 중국 역사에서의 문헌의 의미, 문헌의 해석과 문자의 관계, 역사적 편향성을 지닌 학술의 방향 등을 바로미터로 삼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고대 중국에서의 문헌 전승과 보전의 의미,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중요하게 분류된 문헌·서적의 의미, 쓰기 능력이 갖는 사회학·역사학의 사상·학술적 측면과 그 의미 등의 물음에 답하고 있다.

문헌과 문자, 주석과 해석을 담아내다
이 책은 먼저 ‘문헌학에 반영된 학술의 변천’이라는 타이틀 아래,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와 『수서(隋書)』 「경적지(經籍志)」의 목록 분류체계 및 목록지의 형성을 다루고, 『사고전서총목(四庫全書總目)』 반영된 사상사적 고찰, 그리고 경전 텍스트와 언어 문자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우선 『한서』 「예문지」와 『수서』 「경적지」를 통해 ‘경(經)’ 분류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경’ 분류의 변화가 나타나게 된 정치ㆍ사회ㆍ문화ㆍ학술적 배경을 고찰한다.
『수서』 「경적지」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여기서 당(唐)대 문헌 수집과 소장, 그리고 정리편찬의 과정을 되짚어 볼 수 있다. 당 초기에 시행된 대대적인 국가적 사업으로는 첫째 과거제 시행, 둘째 사관(史館) 설치, 셋째 오대사(五代史)·진서(晉書)·남북사(南北史) 등 전대 역사의 편찬, 넷째 오경정의(五經正義) 등 대형 서적의 편찬, 다섯째 문학관(文學館)·홍문관(弘文館) 등 문관의 설치 등이다. 이것들은 ‘무력을 멈추고 문화를 창달한다[偃武修文]’는 정관(貞觀) 시기 기본 이념과 관련이 있다. 『수서』 「경적지」는 정관 연간 문화 자료의 구체적인 모습을 하나하나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정관 문화의 상징이자 문헌에 대한 중국의 전통적인 시각을 재확인 해주는 서지학 자료이다. 
다음으로, 청(淸)대 『사고전서총목』에서 자부(子部) 유가류(儒家類)에 반영된 유학 사상에 관하여 고찰한다. 『사고전서총목』의 경·사·자·집의 분류 중에서 자부(子部)를 선택하고 그 하위분류 중에 포함된 유가류(儒家類)를 선택하여, 그 분류 체계와 각 서적에 대한 내용 서술을 알아본다. 이는 이러한 분류 체계가 반영하고 있는 『사고전서총목』의 학술 연구 방법 및 유학 사상에 대한 이해를 추구한다.
마지막으로, 중국 전통 목록학 속에 반영된 소학(小學)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 왔는가. 나아가 현재의 중국의 언어문자에 대한 연구의 기점을 묻고, 그것이 전통적인 소학과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가의 문제에 답하려 시도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으로 중국에서 문헌학과 문자학이 긴밀하게 연관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그 맥락을 함께 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설문해자』를 통해 본 전통 주석학의 실제’에서는 ,문자학 저서인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석과 판본을 통해 본 『설문해자』 연구와, 『설문해자』 연구에서 주요한 주석이라고 인정받는 단옥재(段玉裁)의 『설문해자주』를 문자와 소리의 측면에서 탐구한 것들을 포함한다. 소위 문자 중심주의의 학술에서 소외되었던 다음절 어휘의미 연구가 『설문해자(說文解字)』의 연면사(連綿詞) 연구를 통해 보완되고, 성부(聲符) 의미를 분석함으로써 문자 의미에 가려진 소리 의미 연구를 재조명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먼저, 청대(淸代) 설문학(說文學)의 성립과 발전을 중심으로 『설문해자』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수용되는지 본다. 동한(東漢)시대에 완성된 『설문해자』가 이후의 역사시대에 어떻게 수용되어 왔는지, 특히 명대(明代)에는 일부 학자들에 의해 겨우 명맥을 유지할 정도였던 『설문해자』가 청대(淸代)에는 설문학(說文學)이라는 하나의 학문 분야를 형성할 만큼 많은 학자들에 의해 전면적으로 연구된 현상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를 파악한다. 『설문해자』의 당시 소전은 이미 통행되는 서체가 아니었고, 또 겨우 1만여 자의 본의를 해설하여 자전으로서 큰 가치를 지니는 것도 아니었다. 이는 청대 설문학의 성립과 발전에서 『설문해자』 자체의 가치를 넘어서는 다른 원인이 존재하고 있다는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기반을 두어, 청대를 기준으로 『설문해자』의 수용 양상을 살펴보고, 청대 설문학의 성립과 발전의 양상을 고찰하여 『설문해자』가 후대에 어떻게 수용되었고, 또 어떻게 하나의 학문 분야를 형성했는지 탐구한다.
다음으로 『설문해자주』를 통하여 단옥재가 이해하는 문자관(文字觀)을 파헤친다. 이 글은 청대 고증학의 방법론에 입각한 단옥재의 주석 작업이 『설문해자』에 대한 이해에 기여한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을 구분하여 살펴보고, 단옥재의 『설문해자』이해가 서 있는 바탕은 무엇이었는지를 고찰한다. 여기에서의 핵심은, 주석이 또 하나의 해석일 수밖에 없음을 단옥재가 분명하게 보여준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에 있다.
더 나아가, 『설문해자주』에서 이해한 연면사(連綿詞)를 설명한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 연면사(連綿詞)를 어떻게 설명하고, 그를 통해서 허신(許愼)과 단옥재(段玉裁)가 연면사에 대해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논의하고 있다. 이는 연면사로 대표되는 음성 언어적 현상에 대한 청대 고증학적 시각을 관찰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끝으로, 『설문해자주』에서 보이는 고금자(古今字) 관계 설정 양상을 통해 의미의 공통성과 성부(聲符) 사이의 관계를 확인하고, 그것이 성부가 지닌 역사적 함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제시한다. 우문설(右文說) 및 이와 관련된 이후의 연구 흐름에서 보이는 형성자(形聲字) 성부의 속성은 단옥재가 설정한 고금자 관계에서 보이는 ‘공통된 성부’의 속성과 같은 맥락에서 설명된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사이의 간극을 두고 ‘주석’을 함에 있어 단옥재가 주석가로서 어떠한 태도로써 대상 텍스트를 대하였는지, 또 그 행위에는 어떠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조선시대의 설문학’이라는 타이틀하에서, 시와 산문을 위주로 하는 전통 한문학의 기초로서 조선시대 한자학의 역사와 내용을 살펴본다. 구체적으로는 조선시대 문집에 보이는 중국 언어 문자 연구와 『설문해자익징(說文解字翼徵)』 연구를 포함한다. 중국의 문자를 공유했던 조선시대의 학술이 나름의 해석과 주석의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중국의 언어와 문자를 연구한 조선 학자들의 전문적인 연구 성과물을 목록화하고, 이덕무(李德懋)의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문집에 보이는 중국 언어 문자 연구를 조망한다. 여기에서 조선시대에 이루어진 중국의 언어 문자에 대한 연구 성과를 개괄하고, 그 내용과 수준을 알아보고 있다.
다음은 조선시대 유일하게 『설문해자』 전문연구서를 저술한 박선수(朴瑄壽)의 『설문해자익징(說文解字翼徵)』을 소개하고, 그의 연구와 당시의 중국 학술을 비교해보고 있다. 조선 후기의 학자, 박선수의 『설문해자익징』은 현전하는 조선시대의 유일한 『설문해자』 주석서이다. 『설문해자익징』에는 『설문해자』의 문자 해설상의 오류를 지적하거나 부수(部首)와 부속자 귀속(歸屬)의 타당성을 논의하는 내용 이외에도, 한자의 구조에 관한 독창적인 이론과 경전(經典)의 문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 형성자(形聲字)와 성부(聲符)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때문에 『설문해자익징』은 단순히 『설문해자』를 주석했다기보다는, 『설문해자』를 토대로 한자를 연구하여 나름의 전문적인 이론과 해석을 만들어낸 문자학 저작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설명이라고 할 수 있다.

『문헌과 주석』은 『한서』 「예문지」를 필두로 하여, 문헌 목록으로 정리되는 시대적 학술의 형성과 변화를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그리고 문헌 해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문자학에서 주요한 저서로 여겨지는 『설문해자』에 대한 연구를 전반적으로 수행한다. 이 연구를 한반도로 연결하여, 문자를 중심으로 한 학술이 조선 시대에 미친 영향과 조선의 학술이 나름의 해석을 전개해 나가는 면모를 추적함으로써, 중국 문헌과 문자, 그리고 주석과 해석을 포함하는 연구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시도를 담아냈다.
바야흐로 디지털 영상시대에서, 중국의 고대문자 연구는 멈춘 시간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문자 한 글자 한 글자에 대한 연구가 수많은 의미를 가르는 만화경이 될 수 있음을, 독자는 이 책의 페이지 페이지마다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일종의 느림의 미학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며, 문헌의 미시적 세계로의 입장(入場)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목차


서울대학교 중국어문학연구소 연구총서 발간사
‘중국문학사연구회 총서’를 간행하며

서론/문헌과 문자의 의미 염정삼
1. 들어가며
2. 문헌 중심의 역사-공자의 역할
3. 고문 중심의 문헌-유흠의 역할
4. 진의 시대와 문자
5. 한의 시대와 문자학
6. 나오며-본문 내용 소개

제1부_중국 고대 문헌의 정리와 학술의 변천

『한서』 「예문지」 육예략과 『수서』 「경적지」 경부분류체제 및 서적목록 비교 연구 김정현
1. 들어가며
2. 『한서』 「예문지」 육략 분류체제에서 『수서』 「경적지」 사부 분류체제로
3. 『한서』 「예문지」와 『수서』 「경적지」 전체 분류체제 특징
4. 『한서』 「예문지」 육예략과 『수서』 「경적지」 경부에 보이는 서적목록 특징
5. 나오며

『수서』 「경적지」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김광일
1. 서기 622년 도서 수몰사건
2. 『수서』 「경적지」와 관련된 몇 가지 문제
3. 『수서』와 『오대사지』
4. 사지목록과 관장목록의 사이
5. 수대와 당 초기의 황실 도서의 수집과 관리
6. 『수서』 「경적지」 편찬의 실제 자료
7. 나오며-『수서』 「경적지」와 정관지치

『사고전서총목』의 자부 유가류에 반영된 유학 사상 고찰 당윤희
1. 들어가며
2. 유가의 유파와 종주에 대한 정의
3. 유가의 계승과 발전의 흐름에 대한 기술
4. 유가 학파 간의 이동과 우열에 대한 논평
5. 나오며

중국 전통 목록학에 반영된 소학 개념의 변천 염정삼
-경전 텍스트와 언어문자의 관계
1. 들어가며
2. 소학의 탄생
3. 소학에 편입된 분야들
4. 전통 소학의 완성
5. 근대 언어학과의 만남
6. 남겨진 문제

제2부_『설문해자』를 통해 본 전통 주석의 실제
주석과 판본을 통해 본 『설문해자』 연구사 문준혜
-청대 설문학의 성립과 발전을 중심으로
1. 들어가며
2. 청대 이전의 『설문해자』 수용 양상
3. 청대 설문학의 성립과 발전
4. 나오며

『설문해자주』를 통해 본 단옥재의 문자관 염정삼
1. 들어가며
2. 허신 문자관의 충실한 반영
3. 형이상학에 대한 도외시
4. 단옥재 문자 이해의 혼란
5. 나오며

『설문해자』에서의 연면사에 대한 관점 신원철
-단옥재 주를 중심으로
1. 들어가며
2. 『설문해자』에서의 연면사
3. 『설문해자주』에서의 연면사를 통한 단주의 관점과 그 적용
4. 나오며

『설문해자주』를 통해 본 형성자 성부의 속성과 그 의미 문수정
-단옥재의 고금자 관계 설정과 우문설 논의의 접점을 중심으로
1. 들어가며
2. 『설문해자주』의 ‘고금자’ 관계 설정 양상 및 특성
3. ‘우문’ 연구와 형성자 성부의 역사적 함의
4. 성부의 속성과 단옥재의 주석-두 시점의 연결

제3부_조선시대의 설문학

조선시대 문집에 보이는 중국 언어 문자 연구 조망 문준혜
-이덕무의 『청장관전서』를 중심으로
1. 들어가며
2. 조선시대의 중국 언어 문자 연구 서적
3. 이덕무의 『청장관전서』에 보이는 중국 언어 문자 관련 내용
4. 나오며

박선수와 『설문해자익징』 문준혜
1. 들어가며
2. 박선수와 『설문해자익징』의 저술 배경
3. 『설문해자익징』의 구성과 내용
4. 『설문해자익징』의 가치와 한계
5. 나오며

『설문해자익징』과 『설문고주보』의 비교 고찰 문준혜
1. 들어가며
2. 『설문해자익징』과 『설문고주보』 약술
3. 『설문해자익징』과 『설문고주보』 비교
4.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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