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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EYE: LIFE

GREEN EYE: LIFE

  • 최병원
  • |
  • 안그라픽스
  • |
  • 2010-03-11 출간
  • |
  • 288페이지
  • |
  • B5
  • |
  • ISBN 978897059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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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간의 욕망과 함께 할 수 있는 Green의 대안은 과연 무엇인가?, 미래 태어날 아이가 원하는 진정한 Green은 무엇인가?” 자연의 아름다운 스펙트럼과 자연선택이라는 진화과정에서 살게 될 아이가 과연 녹색 하나만 존재하는 세상에서 욕망을 누르고 버텨 낼 수 있을까? 욕망충족의 단맛을 알아 버린 인간이 어떻게 그 맛을 포기하고 아이의 시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이에 대해 한 디자이너로서 생각하는 장을 모색하였다.
아이가 바라보는 제 3의 시각,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fe)이 주제다. 이의 근거 개념으로 자연과 인간을 아우르는 ‘자궁(子宮)논리’를 제안한다. Green의 본질과 자궁은 의미를 공유한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고 데카르트가 말했다. “나는 보통사람으로서 생각하며 디자인한다. 나의 디자인은 존재의 근원인 자궁을 표현한다.”
“디자인은 누구나 한다, 디자인은 철학이 바탕이 된다, 디자인은 자궁논리다”등 필자는 많은 생각을 나누어 왔다. 이런 기록과 지혜의 길을 안내하는 생각을 정리했다. 이렇게 모아진 내용을 이야기로 숙성시키기 위해 ‘청춘(靑春)’이란 코드를 사용하였다. 여기에서 청춘이란 나이의 의미가 아니라, 뜨거운 가슴으로 사는 열정을 말한다.
정숙한 정신인 이성과 욕망이라는 본능이 근원적 출구를 찾아가는 과정을 ‘청춘산고’라 했다. 이것은 녹색 성배를 찾아가는 여정이며, 의식과 무의식의 접점지역에서 경계없는 녹색풍경을 실현하려는 몸짓이기도 하다. 현실에서 이 몸짓은 욕망을 움직이는 정신을 따라가는 것으로서 정신과 분리 될 수 없다. “정신이냐, 몸이냐?”의 이분법적 물음에 Green이 그 답을 한다. 정신과 몸의 이분법적 사고를 초월하는 출발점에 Green을 두고 시작한다.
Green 앞에서 인간은 자유롭지 못하다. 왠지 모르게 죄인의 마음을 갖게 된다. 이 시대 그린의 정의 앞에서 진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욕망 앞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간이 어떻게 그린과 함께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린의 대중적 코드는 무엇일까? 이런 의문에 대해 숨김없는 가능성을 디자인 이미지를 통해 펼쳐본다. 성배를 찾아가는 오랜 역사가 이어지듯, 이 시대의 성배 ‘그린의 뜻’을 향해 발길을 옮긴다.

책의 내용을 전달하는 메신저는 자연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체 가운데 하나인 지구별의 구성원, 두 발로 걷는 동물, ‘인간’으로 설정하였다. 갈등구조의 원인이 되는 펙트(Fact)는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 속에 잠재된 ‘원시본능’ 욕구다. 이러한 구성에서 시간의 기본 시퀀스(sequence)는 ‘진화’가 된다. 시각 모티브는 ‘눈물’이며, 전체 디자인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형태 요소다. 이러한 컨셉 리스트를 가지고 천지인(天地人)과 지수화풍(地水火風), 즉 자연의 삼라만상(森羅萬象) 속에서 인연이 되는 소재를 디자인 이미지로 만들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책이 바로「Green Eye; Life」다.

‘그린아이’는 한국적 영어로 해석을 하자면 ‘녹색 어린 아이’란 의미다. 영어로 ‘Green Eye’는 녹내장이라는 뜻으로 해석 될 수도 있으나, 녹내장 환자의 경우 사물이 더 칼라풀하게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는 그린아이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되는 신조어로 이해하고 사용했다.

‘Graphiart Language Diary’는 Graphic과 Art를 조합한 신조어에, 텍스트로 읽는 책이 아닌 이미지로 보는 책이라는 의도에서 Language란 말을 연결하였다. 그리고 개인적 기록을 모았다는 의미에서 Diary를 붙였다.


목차


1. 그린디자인시대
디자인 의식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디자인은 생산자.소비자.환경이 연결되는 삼각관계 속에 있다
그린혁명의 시대다
그린미학의 시대다
디자인을 넘어선 디자인이 요구된다
그린디자인은 어머니가 해 오던 습관이다

2. 느리게 걷기
느린 혁명의 시대다
동양사상은 생태철학의 지침서다
노자는 삶에서 ‘함이 없음’이 가장 아름다운 가치라고 한다
비틀스의 렛잇비(let it be)와 노자사상은 같다

3. 지구온난화
불의 사용이 지구 오염의 시작이다
환경문제의 주범은 ‘인구증가, 에너지 사용 증가, 경제지상주의’다
정치 이데올로기도 환경오염의 원인이다
지구온도 1도 오르면 무슨 일이 생기나
인간은 ‘불편한 진실’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앨 고어 친환경생활 실천지침서 10가지
지구온난화를 막는 50가지 방법
환경 파수꾼 바닷물의 진실
지구는 바스러질 듯 투명하게 빛나는 별
자연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자

4. 자궁논리
자궁논리를 제안한다
자궁논리는 종족보존 실현가치다
자궁은 질서를 만드는 그릇이다
자궁은 장소성의 가치로 으뜸이다
자궁은 생명본능을 실현하는 곳이다
자궁은 무한상상의 우주다
자궁논리를 기준으로 디자인을 시작한다
“엄마 뱃속에서 나왔다”

5. 굿 디자인
굿 디자인은 메시지다
굿 디자인은 진행형이다
굿 디자인은 자연의 모방이다
굿 디자인은 가슴에서 나온다
굿 디자인은 마음으로 한다
굿 디자인은 낮에도 꿈꾸는 사람이 창조한다
굿 디자인은 감성메시지다
굿 디자인은 사용자가 완성한다
굿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다
굿 디자인은 발견이다
굿 디자인은 굿 비즈니스
굿 디자인은 단순하고.쉽고.흥미로워야 한다
굿 디자인은 관계지향적이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다
디자인은 디자인이다

6. 에코시티
에코시티 ? 도시의 역류
에코시티 ? 공공디자인
에코시티 ? 실천제안
유니버설 디자인
그린휴먼
“불완전(Imperfect)함 속에서 표현된 완전함(Perfect)에 박수를……”

7. 의식과 무의식
사람은 디자인을 통해 세상과 대화한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프로이트 (Sigmund Freud)
무의식의 중심에는 원시본능이 있다
5%의 의식과 95%의 무의식으로 살아간다
무의식은 욕망한다
우연한 자극은 기억회로에 꿈의 스위치를 켠다
시는 어두운 밤하늘에서 더 반짝인다
인간은 은유적인 사고를 한다
은유의 사례
마음은 인지.정서.동기로 연동된다

8. 창조와 상상
창조는 노력의 결과다
창조는 배움이다
창조는 모방이다
창조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습관이다
창조에서 아이디어는 신의 눈물이다
창조에서 아이디어는 우연성이 많다
창조란 무엇인가?
창조 자본주의 시대다

9. 청춘
강한 종이 아니라 변화하는 종이 살아 남는다
다윈의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론
열심히 하는 것은 잘 하는 것을 이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깨닫자
청춘은 가난도 아름답다
고통 없는 날개는 없다
지식은 근본적으로 이중적이다
사람은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시간은 아낌없이 투자해야 한다
믿음 에너지는 청춘을 빛나게 한다
몸은 나보다 먼저 말한다
옷을 벗는다
자유는 대가를 요구한다
청춘 네트워크는 평생간다

10. 행복
행복은 삶의 습관이다
긍정은 행복을 가져온다
습관은 연습으로 향상된다
미소는 마음을 연다
심장은 하루에 10만번 뛴다
“내일 뭐 하세요?”
소주가 생각나네요
사랑 앞에서는 무너진다
세상은 심지 깊은 사람을 찾는다
뉴요커는 제멋대로 산다
낙타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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