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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 봉봉클럽 2: 더 맛있는 서울편

차이니즈 봉봉클럽 2: 더 맛있는 서울편

  • 조경규
  • |
  • 씨네21북스
  • |
  • 2010-07-17 출간
  • |
  • 245페이지
  • |
  • A5
  • |
  • ISBN 978899320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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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고의 본격 중화요리 식도락 만화
차이니즈봉봉클럽 하길 정말 잘했어~

중화요리계의 식객, <차이니즈봉봉클럽> 2권이 나왔다. 예쁘고 공부 잘하고 돈도 많은 완소 멤버 은영양, 맛있는 걸 먹으면 이마의 상처가 따끔거리는 해리 선배, 클럽 회장 아롱, 배고프면 야수로 변하는 쇼타, 네 명의 ‘차봉 멤버’가 1권보다 더 맛있는 서울 시내 12곳의 중화요리집을 소개한다.
<차이니즈봉봉클럽> 1권이 중화요리는 기름지다? 요리는 무슨 요리, 자장면 짬뽕 탕수육이 전부 아냐? 이런 오해를 불식시키는 데 일조했다면, 2권은 음식에 관한 철학을 넘어 삶에 대한 성찰로 나아간다. 이를 테면 21화 ‘너와 나의 존재의미’에 나오는 삼엽충론 같은 것. “지구의 역사는 46억 년. 38억 년 전에 생명체가 생겨났고, 5억4천만 년 전쯤 삼엽충이 생겨나 3억 년 정도 지구를 주름잡았다. 인간은 길게 잡아야 10만 년 전쯤 생겨났고, 인간다운 문화가 생겨 지구를 채운 시간은 5천 년 정도다. 인간의 위상이라는 게 그리 대단한 건 아니다.우주의 시각으로 보면 지구의 위상은 또 얼마나 초라한가.” 이쯤 되면 인생이 참 허무하게 느껴지는데, 그렇기 때문에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는 간단한 진리가 드러난다. 인간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고 하지만 그래봐야 몇백 년.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것을 먹으며 사는 것 이상 중요한 건 없다.
고슬고슬 보들보들 제대로 볶아진 고소하고 짭짤한 볶음밥을 먹을 때, ‘존재의 의미’를 느끼고 그 위에 노른자가 살아 있는 계란후라이가 떡하니 올라 있다면 그건 ‘또 다른 삶의 의미’가 된다. 맛 좋고 단순하고 기분 좋은 ‘삶의 본질’을 마주한다면 미움이니 질투니 배신이니 하는 쓸데없는 감정 따윈 다 벗어던지게 된다. 정말 좋은 것, 남에게 뭐라 말해줄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는, 자기에게 ‘정말 좋은 것’을 추구하며 살기도 바쁘기 때문이다.

오늘 점심은 중화요리!
-2권에서 소개하는 중화요리집

바다의 향기가 솔솔~ 시원한 대합짬뽕 연남동 구가원
난자완스, 마파, 죽순! 푸짐한 덮밥 형제들 서교동 화원
고소하고 시원한 중국냉면 연희동 진보
40년 전통, 달인의 오향장육 영등포 대문점
울트라 스파이시 사천식 훠궈 여의도 중경신선로
보들보들 구수한 볶음짜장의 원조 마포 부영각
육즙 가득, 바삭바삭 진짜 춘권 서대문 목란
큼직한 돼지고기 덴뿌라의 행복 명동 산동교자
소동파도 무플 칠 동파육 을지로 초류향
중화풍 가정식 백반 동대문 동북화과왕


목차


13화 차이니즈봉봉클럽 하길 정말 잘했어!
14화 추억은 별로 아름답지않음이야
15화 여름은 냉면개시와 함께
16화 다리를 다쳤는데 이태원에 간다뇨?
17화 3반 영탁이 영등포 가다
18화 자아~ 그럼 승부 시작!
19화 불 이빠이 올리고 달달달달 볶아주세요-
20화 너 여기서 지금 뭐 하는 거야?
21화 너와 나의 존재의미
22화 이 정도라면 잇몸으로 먹을 수 있겠어
23화 중학풍 가정식 백반
24화 한번 차봉은 영원한 차봉

부록_우리 함께 먹으러 가요
작가의 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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