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방송반 아이들

방송반 아이들

  • 배서은
  • |
  • 도깨비
  • |
  • 2004-09-20 출간
  • |
  • 142페이지
  • |
  • A5
  • |
  • ISBN 9788989843207
판매가

8,000원

즉시할인가

7,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7,2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진실과 용기만이 거짓을 이겨낼 수 있다 s7
-
가끔 아이들이 학교에서 다투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면 부모들은 선생님한테 호출을 받고 학교로 달려가기도 하고, 제 아이의 이야기만 듣고 호들갑을 떨며 잘잘못을 가리기도 한다. 때로는 애들 싸움인데 하며 대충 얼버무리거나, 때로는 제 아이 편만 들다 어른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싸움의 발단이야 어찌 되었든 아이들 싸움에 어른이 개입하고 나면 그 처리 과정에서 애어르 할것없이 속상한 일들이 생기게 마련이며, 상처받기 일쑤다.
-
[방송반 아이들]은 학교 방송반에서 생긴 일이다. 뒷구멍으로 방송반에 들어온 주제에 잘난 척만 하는 꽃비를 방송반 아이들이 혼내 준다는 것이 그만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그리고 그 일을 처리한다며 나선 선생님과 부모들은 자기들 편의대로 일을 처리해 버린다. 그 와중에 방송반원이었던 진아는 심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이를 알게 된 준은 진실을 밝히겠다며 고민하는데…….
-
이 책은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아이들과 힘의 논리에 타협하는 어른들의 비열함과 모순을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요즘 어른들이 도덕군자가 아니듯, 요즘 아이들 또한 동심에 젖어 사는 천사가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변했다 해도 진실 앞에선 거짓과 비열함도 한낱 물거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
-

◆ 줄거리 : 희망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거야
-
학교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들만 모였다는 방송반.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 방송반원이 된 준과 유니와 승우, 진아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한데 꽃비라는 아이가 방송반에 들어오면서 방송반 아이들 사이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방송반원이 된 꽃비를 뒷구멍으로 들어왔다고 무시하고, 꽃비는 오히려 엄마의 치맛바람을 당당하게 앞세우며 아이들과 사사건건 맞선다. 그러다 결국 기합 사건이 터지고, 방송반은 활동까지 중단해야 하는 처지에 이른다. 아이들의 일에 엄마들과 선생님들이 개입하면서 문제가 점점 커진 것이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책임은 가장 힘없고 약한 아이, 진아에게 무서운 상처와 함께 떠넘겨진다.
-
진아, 평소 말수도 적고 착하기만 했던 진아는 가족에 대한 끔찍한 소문과 함께 사건의 충격으로 쓰러져 실어증에 걸린다. 그리고 진아는 어찌되었든 상관없다는 듯,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며 문제를 덮어두기로 어른들은 약속한다. 그리고 아빠가 사법 공무원인 유니와 부잣집 딸 꽃비는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말이 무색하도록 가까워진다. 그리고 진아는 결국 전학 간다는 소문이 돌고…….
-
기합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어른들이 알아서 진실을 밝혀 주리라 믿고 기다렸던 준. 준은 실망감과 배신감으로 어른들에게 외친다.
“왜 어른들이 모든 걸 선택하고 결정하는 거예요? 진아가 원하는 게 뭔데. 우리가 원하는 게 뭔데. 한 번이라도 물어 봤어요? 생각이라도 해 봤냐고요! 난 이대로 가만있지 않겠어요. 질질 끌려 다니면서 보고만 있지 않겠어요. 내가 다 밝힐 거야. 진실을 모두 다!”
결국 준은 선생님들과 엄마들 몰래 승우와 함께 공개 방송을 한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아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얘들아,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 우리의 희망은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해. 앞으로는 우리들 세상이니까.”


목차


기합
진술서 그리고 가해자
소용돌이
너 뻔뻔 스럽다
세상이 왜 이럴까?
너 알고 있었니?
바보, 바보
사실을 밝히겠어
희망을 만들어 가는 거야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