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최서해문학45선-002(일제강점기한국현대문학시리즈)

최서해문학45선-002(일제강점기한국현대문학시리즈)

  • 최서해
  • |
  • 에세이퍼블리싱
  • |
  • 2012-04-05 출간
  • |
  • 414페이지
  • |
  • ISBN 978896023775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엮은이의 말 06

1부 최서해 소설 선 08
탈출기 · 10
13원圓 · 22
금붕어 · 28
고국 · 32
그믐밤 · 38
부부夫婦 · 74
전기轉機 · 105
이역원혼異域寃魂 · 122
먼동이 틀 때 · 137
인정人情 · 175
서막序幕 · 183
물벼락 · 197
박돌의 죽음 · 200
큰물 진 뒤 · 217
저류低流 · 234

2부 최서해 수필 선 248
누이동생을 따라 · 250
매화梅花 옛 등걸 · 274
면회사절面會謝絶 · 276
미덥지 못한 마음 · 280
잡담雜談 · 282
성동도城東途 · 284
봄을 맞는다 · 287
입춘을 맞으며 · 289
담요 · 291
동대문東大門 · 297
천재天才와 범재凡才 · 309
신록新綠과 나 · 313
의문疑問의 그 여자 · 315
K 화상和尙의 눈 · 318
수박 · 319
해운대 · 321
병우病友 조운曹雲 · 326
혈흔血痕 · 332
그리운 어린 때 · 337
여름과 물 · 339
달리소 · 341
가을의 마음 · 343
가을을 맞으며 · 352
어느 곳 풍경 · 360
조선의 특수성 · 362
누가 망하나? · 367
만두 · 381
8개월個月 · 385
소연蕭然한 우성雨聲 · 394
노농대중勞農大衆과 문예운동文藝運動 · 399

도서소개

일제강점기 한국현대문학 시리즈 제 2권『최서해 문학 45선』.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작품 활동을 했던 최서해는 뼈아프게 가난을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그는 퇴폐적인 정서를 극복하고 자신의 극한 체험을 재료로 삼아 심미적으로 각색되지 않은 당대의 현실을 작품 속에 생생하게 그려냈다. 일제 강점기 시대 서민들이 겪는 극심한 궁핍의 모습은 절절하고 안타깝게 전달된다.
(일제강점기 한국현대문학 시리즈 제2편) 최서해 문학 45선
식민지 청년 최서해는 궁핍의 한가운데서 무엇을 갈구했는가!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에 작품 활동을 했던 최서해가 당대의 다른 작가들과 구분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작가들이 동경 유학을 다녀온 부유한 지식인이었던 데 반해 그는 몸소 가난을 뼈아프게 체험했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당시의 많은 작품들이 허무주의적인 색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그는 퇴폐적인 정서를 극복하고 자신의 극한 체험을 재료로 삼아 심미적으로 각색되지 않은 당대의 현실을 작품 속에 생생히 그려냈다. 일제 강점기 시대 서민들이 겪는 극심한 궁핍의 모습은 현대 독자들의 가슴에도 마치 그것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인 듯 절절하고 안타깝게 작품을 통해 전달된다.
부유층의 몰인정과 이기주의, 소시민이 변화시킬 수 없는 구조적 부조리에 대한 비판, 비판을 넘어선 분노…. 이런 점에서 그는 부르주아 계급에 대한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저항을 심도 있게 표출한 카프 계열의 작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후기 작품들이 그러한 과격성을 벗어나 소시민의 일상을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딱히 그렇게만 규정할 수도 없다. 그래서 그의 작품들은 카프냐 반 카프냐 하는 범주화를 뛰어넘어 예술적으로 높이 평가된다. 자본주의의 풍요, 풍요를 넘어 잉여가 하늘을 찌를 듯한 현대 사회에서 그의 작품을 다시 읽는 일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기본적인 의식주의 고통이 절절한 문제로 부각되는 그의 작품들이 먼 시대 남의 이야기 같지만은 않은 건 무엇 때문일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