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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스러운 그녀

성, 스러운 그녀

  • 강지영 , 김해원 , 김혜정 , 손현주 , 송경아
  • |
  • 우리학교
  • |
  • 2012-04-02 출간
  • |
  • 168페이지
  • |
  • ISBN 97889941033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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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그래, 그날 밤 .......... 김해원
읽고나서_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너와 나

나를 기다리다 .......... 송경아
읽고나서_몸과 폭력의 기억

더하기와 빼기 .......... 진 산
읽고나서_어른의 몸을 한 우리들의 이야기

성, 스러운 그녀 .......... 김혜정
읽고나서_호기심이 문을 두드리면

비틀린 소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 손현주
읽고나서_불편해도 괜찮아

키시는 쏨이다.......... 강지영
읽고나서_훔쳐보기, 외면하기

도서소개

성과 사랑에 대한 십대들의 앙큼한 이야기! 성장의 터널을 지나는 십대들을 위한 소설 시리즈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일상적 고민부터 무거운 일탈까지 십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의 고민을 유쾌하게 이야기하며 스스로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소설을 읽기 전이나 읽고 난 후에 함께 해 볼 수 있는 활동을 담은 색다른 셀프 카운슬링 코너를 마련했다. 두 번째 책 『성, 스러운 그녀』에서는 ‘성과 사랑’을 테마로 하고 있다. 김해원, 송경아, 진산, 김혜정, 손현주, 강지영 등 작가 여섯 명이 그려낸 이야기 속에서 십대들의 솔직하고 대담한 속내를 엿볼 수 있다. 요즘 십대들의 성과 사랑 이야기가 발칙하면서도 풋풋하게 펼쳐진다.
『성, 스러운 그녀』는 ‘성과 사랑’을 테마로 한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여섯 명의 작가가 ‘성과 사랑’을 테마로 아이들의 숨겨둔 일기장을 스캔한 것처럼 요즘 십대들의 솔직하고 대담한 속내를 드러내었다.
첫 키스와 모터바이크만큼이나 그날 밤에 대한 기억이 서로 다른 다혜와 준우, 뒤늦게 되살아난 기억으로 괴로워하는 재훈,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공황상태에 빠진 강재와 다은, 성스러운 사랑과 성, 스러운 호기심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나’, 장애라는 불평등한 현실에도 평등하게 찾아와 준 첫사랑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명진, 사이버 세상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던 야동이 자기 이야기가 되어 버린 경호…….
발랄을 지나 발칙하고, 상큼함을 넘어 암큼한 요즘 십대들의 풋풋하고 거침없는 속내가 성과 사랑의 경계를 넘나들며 롤러코스터처럼 아찔하게 펼쳐진다.

발랄을 지나 발칙하고 상큼함을 넘어 앙큼한
요즘 십대들의 성과 사랑 이야기

김해원 작가의 「그래, 그날 밤」은 사귄 87일 된 고등학교 1학년 커플의 이야기이다. 고백도 스킨십도 별로 대수롭지 않은 남학생과 그런 상대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여학생. 둘의 엇갈리는 마음이 일주일전 데이트의 기억을 재구성하는 형식을 빌려 상큼하면서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청소년 독자들은 두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며 연애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기다리다」는 가볍게 시작하지만 소설을 다 읽고 나면 한참동안 무거운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 작품이다. 송경아 작가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일, 저지른 사람은 기억조차 못하는 일이 그 일을 당했던 사람에겐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는 사실을 특수한 일탈 상황이 아닌 평범한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건져 올려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더불어 외면하지 않고 지난 일과 마주하는 태도의 의미를 실감나게 묻고 있다.
최악의 가능성이 현실로 나타나는 일, 「더하기와 빼기」는 바로 십 대의 임신을 다루고 있다. 작가 진산은 지나치게 조숙하고 영악한 아이들 대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쩔쩔매는 어리숙하고 평범한 아이들을 주인공을 등장시킨다. 또 부모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하는 일조차 얼마나 커다란 용기가 필요한지를 보여 줌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표제작인 「성, 스러운 그녀」 는 봄날 꽃눈 터지듯 속살을 드러내버린 성적 호기심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춘기의 한복판을 건너는 남자 중학생인 나, 그런 나를 수시로 곤란하게 만드는 애교 점이 근사한 옆방 누나, 예리한 파편이 가슴을 저미는 듯 나를 아프게 하는 그 애. 주인공 ‘나’는 성, 스러운 호기심과 성스러운 사랑을 오가며 십대만의 방식으로 성장해 간다.

소설, 십대의 판타지를 엿보다
십대, 소설 속 현실을 만나다

성과 사랑의 문제만큼 아이들에게 현실의 벽이 높음을 실감하게 하는 문제가 있을까? 성과 사랑의 문제만큼 아이들이 갈증과 답답함을 느끼는 문제가 있을까? 말하기엔 부끄럽고 숨기기엔 너무 두근거리는 시절은 장애를 가진 명진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손현주 작가는 「비틀린 소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를 통해 담담하지만 온기를 잃지 않은 시선으로 열일곱 명진의 일상을 담아냈다.
강지영 작가의 「키시는 쏨이다」는 성과 사랑에 대한 갈등으로 황폐해진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들여다 본 작품이다. 정글 같은 세상에서 흔들리는 가난한 소미와 그런 소미를 이용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정쩡한 태도로 이들에게 휘말리는 주인공 경호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인 동시에 친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동영상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흥미롭게 따라가던 독자들은 의문이 풀린 후에도 여전히 그대로인 답답한 세상을 발견하게 된다. 습관적으로 동영상 재생 버튼을 클릭하는 아이들의 건조하고 갈라진 마음이 손에 잡힐 듯 그려진 작품이다.

☞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소개

너희들, 지금 괜찮은 거니?
청소년 작가들이 십 대의 안부를 묻다

아이들이 아프다. 태어나기도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경쟁을 배우고,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기 전 시작된 학원 순례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 겨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들.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 머리 위로 폭력과 자살의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아이들은 저마다의 삶에서 가장 순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 오직 십 대만이 가질 수 있는 생기와 발랄함으로 아이들은 숨 막히는 일상을 어떻게든 끌어안고 헤쳐 나간다.
십 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아이들 스스로가 가진 힘으로 위로하고 치유하게 할 수는 없을까?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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