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쇼트 트립

쇼트 트립

  • 모리에토
  • |
  • 소담출판사
  • |
  • 2010-02-26 출간
  • |
  • 26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73815692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작가 모리 에토가 보내온
가이드북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이상한 나라로의 초대장

목적지도, 짐도, 여권도 필요 없다!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작가 모리 에토와 떠나는 이상한 나라로의 여행

매일매일 바빠서, 혹은 시간은 많은데 돈이 없어서, 시간도 돈도 충분하지만 비행기 타기가 무서워서, 아니면 그저 가고 싶지 않아서, 이런저런 이유로 여행과 멀어진 당신이라면, 모리 에토가 준비한 『쇼트 트립』으로 잠시나마 낯선 땅의 향취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수치스러워도 멈추지 못하고 특수한 몸짓으로 떠돌아다녀야 하는 ‘유랑의 형벌’에 복역 중인 불량배 18호, ‘김정일의 연애편지’를 찾기 위해 달리는 엄마, 에베레스트 단독 등정을 위해 모험을 떠난 개, 오직 ‘시식’만으로 평생을 살아온 시식 인간 등 너무나도 특별한 이유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때로는 동물도―과 사라진 공작석 접시의 비밀을 풀기 위해 서기 2800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가파파 마을’, 자전거는 반드시 빨강, 하양, 노랑의 배열로 세워야 하는 ‘엄연한 삼색 자전거의 마을’ 등 가이드북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국적 불명의 공간들이 시종일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48편의 여행 이야기를 각각 일러스트와 함께 담았다.

단 1분도 지루할 틈이 없다!
데굴데굴 무국적 공간을 유영하는 48편의 여행 조각

국내에는 제135회 나오키 상 수상작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로 잘 알려진 모리 에토는 1991년 『리듬』으로 고단샤 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한 이후, 각종 문학상?문예상을 휩쓴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작가다. 그 저력을 과시하듯 『쇼트 트립』에서도 독특한 발상과 기발한 상상력을 단편 하나하나에 유감없이 담아냈다. 특히 시간 여행이나 우주여행처럼 누구나 상상만 해보았을 큰 꿈을 어이가 없을 만큼 사소하고 허무한 이야기와 결합해 그리는가 하면, 시식이나 물건 찾기 경주 같은 일상적인 소재들을 깜짝 놀랄 만큼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포장하는 등, ‘여행’이라는 두 글자를 이리저리 비틀어 48개나 되는 세계를 창조해낸 점은 가히 주목할 만하다. 넘치는 유머 속에서 한편으로는 떠나고 돌아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비롯한 여행의 ‘본질’들을 따스하고 정감 넘치게 녹여낸 것도 『쇼트 트립』만이 지닌 또 하나의 매력. 각각의 이야기를 한 장면으로 압축시킨 일러스트 또한 깨알 같은 재미를 보장하니, 언제나 머뭇거리기만 한 당신일지라도 이 여행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기를!


목차


불량배 18호
임금님과 거북이와 스즈키 군
궁극의 선택
언젠가 어딘가에서
공유
모험왕 야야
히치하이커, 요코
나그네의 의자
시간 여행
어른 대디와 꼬마 프랑체
규정된 여행
엄연한 삼색의 법칙
탈 샐러리맨 2인
물건 찾기 경주
기적의 개
작은 파시스트
2500년, 우주여행
사랑스런 로라
각자의 불만
불량배 55호
미스터리 트레인
이문화 탐방
세계관을 바꾸는 경악의 섬
일요일 아침은……
판타지아
라일라 아줌마의 펜션
은빛 마을
트라우마
방 할아비의 여행 가방
보라색 공포
애냐의 길
달콤한 날들
닥터 가나이의 항해기
미싱 브라이드
실종된 나그네에 관한 항설
운명?피할 수 없는 여행?
잔혹한 호인들의 마을
팟카라킹 5세의 생애
주문이 필요 없는 레스토랑
속 이문화 탐방
장피에르 롯시
귀향
화원
시식 인간

임금님과 스즈키 군
애프터 플라이
비포 플라이

후기
문고판 후기
여행의 찌꺼기 - 이시이신지
역자 후기
거꾸로 보는 특별 일러스트 - 쇼트 쇼트 트립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