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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데모크라시

넥스트데모크라시

  • 제러드 듀발
  • |
  • 민음사
  • |
  • 2012-03-23 출간
  • |
  • 350페이지
  • |
  • ISBN 97889374844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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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참여를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 혁신 - 팀 오라일리

서론
유권자가 적극 참여하는 대통령 선거 운동|탄자니아의 학생 모임을 조직하다
빈곤과 기아는 에이즈 퇴치와 어떤 관련이 있나
기후 불안정화에 대처하는 자세|공개적 참여, 투명성 그리고 다원적 협력

1 허리케인 재난 속에서 빛난 주민 참여
온라인 실종자 제보 게시판이 이룬 기적|미 해안 경비대의 자율적 리더십
뉴올리언스 재건 계획에 직접 참여한 주민들|'대중의 지혜'를 활용하라

2 웹 2.0 기술이 불러온 온라인 혁신
협력에 기반한 운영 체제, 리눅스의 탄생|전 세계를 인재 풀로 이용한 최초의 프로젝트
위키피디아가 성공한 이유|사람들은 왜 위키피디아에 참여하는가
아웃소싱을 넘어 대중 소싱으로

3 밀레니엄 세대가 주도하는 열린 리더십
밀레니엄 세대가 환경 운동을 조직하는 방식|인터넷이 지리적 거리를 소멸하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음 세대 리더십 모델
밀레니엄 세대, 넷 세대, 최초의 지구인들|밀레니엄 세대의 후보, 버락 오바마

4 넥스트 데모크라시의 최전선에서
시클릭픽스 사이트를 통한 주민 신고가 불러온 변화
공동체 도시 설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법안 입안에 참여하라, 입법 2.0 실험
논의의 지도를 그려 보여 주는 소셜 컴퓨팅 도구|공동 숙고에 기반한 공공 의사 결정 과정

5 시민의 지혜로 쌓아 올린 참여 민주주의
투명성, 참여, 협력을 내세운 열린 정부|국민에게서 기원하는 거버넌스
버몬트의 한 농장이 준 교훈

6 21세기를 위한 민주주의
얄팍한 민주주의를 넘어서는 길|대중의 의지와 견해를 반영하는 방법
대중이 스스로를 대표하는 과정|개별 이슈를 넘어 과정의 개혁으로

후기
감사의 말

도서소개

새로운 민주주의, 새로운 리더십을 위한 구체적 지침서! 소셜 네트워크 세대는 민주주의를 어떻게 바꾸는가『넥스트 데모크라시』. 네트워크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셜 네트워크 시대’의 열린 리더십이 정치와 민주주의에도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픈 소스 혁명, 웹 2.0혁명을 경험한 이들은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정치 체제를 만들어 내며 ‘넥스트 데모크라시’라 이름 붙일 만한 새로운 민주주의를 이끌고 있다. 뉴욕에 있는 싱크탱크 데모스 소속 연구원인 저자 제러드 듀발은 다른 무엇보다도 네트워크 그 자체가 권력이 되는 개방적인 민주주의, ‘넥스트 데모크라시’에 주목하여, 그 구체적인 형태들을 폭넓게 소개한다. 시클릭픽스, 아메리카스피크스 등 시민이 직접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모습과 법률 입안에 참여하는 입법 2.0실험 등 ‘열린 리더십’이 불러일으킨 혁신성을 살펴본다.
넥스트 데모크라시의 혁신성을 배워라!
새로운 민주주의, 새로운 리더십을 위한 구체적 지침서

20세기가 계급적이고 분리된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개방된 협업적 시대다. 열린 생각으로 논쟁하고 타인의 지식과 생각에 접속하는 이들이 시대를 이끌고 있다. 네트워크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셜 네트워크 세대’의 열린 리더십이 정치와 민주주의에도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20대 청년 제러드 듀발은 다양한 사회 참여 끝에, 웹 2.0 기술로 촉발된 온라인 혁신이 인터넷 너머의 사회 변화를 모색하는 ‘거버넌스’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이 책을 썼다. 나보다 우리가 더 똑똑하다는 믿음, 이에 기반한 ‘넥스트 데모크라시’가 지금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이제 정부가 구성되는 방식 자체를 재검토할 때가 왔다.
누구를 뽑아 그 안을 채우느냐는 이보다 중요하지 않다.” - 본문 중에서

널리 알려진 대로, 데모크라시는 ‘민중’을 뜻하는 그리스어 데모스와 ‘권력’ 혹은 ‘통치’를 뜻하는 크라티아의 합성어이다. 민주주의는 신의 임명을 받은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에게 권력이 있다는 아이디어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일부 국민들만이 권력을 독점하고 있었던 까닭에, 민주주의는 권력을 지닌 국민의 범위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최근 ‘최초의 디지털 원주민’이라 불리는 세대가 등장하면서 이 같은 흐름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오픈 소스 혁명, 웹 2.0 혁명을 경험한 이들은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정치 체제를 만들어 내며 ‘넥스트 데모크라시’라 이름 붙일 만한 새로운 민주주의를 이끌고 있다. 상의하달식 명령 체계를 거부하고 협업을 중시하며, 서로를 통제하지 않고 오픈 마인드로 교류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민주주의. 다른 무엇보다도 네트워크 그 자체가 권력이 되는 개방적인 민주주의가 바로 ‘넥스트 데모크라시’이다.

직접 민주주의의 21세기형 모델

저자 제러드 듀발은 이 책에서 ‘넥스트 데모크라시’의 구체적인 형태들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이는 공통적으로 수많은 시민이 직접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자기가 사는 곳의 움푹 팬 도로, 그래피티 낙서, 깨진 보도블록을 신고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시클릭픽스(SeeClickFix)는 정부에서 피드백을 받고 정부와 함께 협력하는 웹사이트가 되었다. 또한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자원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해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견인했다. 구글 맵 위에서 작동하는 이 웹사이트를 만든 사람은 정부 당국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이다.
일상적인 주거 환경 개선뿐만이 아니라 허리케인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도시를 재건하는 과정에서도 시민 참여는 빛을 발했다. 뉴올리언스를 재건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아메리카스피크스(AmericaSpeaks)가 주관한 ‘21세기 반상회’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아메리카스피크스는 공적인 문제들을 공적인 신뢰가 담보되는 투명한 방식으로 다루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우선 인종적으로나 계급적으로 실제 뉴올리언스 인구 구성과 유사한 시민 대표들이 표본 집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교통편을 제공하고 탁아 시설을 마련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래야 왜곡 없이 시민 전체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회의에 참석한 시민들은 열 명씩 한 테이블에 앉아 회의 전문 자원 도우미 수백 명의 도움을 받으며 함께 시의 미래를 논의한다. 미리 마련된 자료를 참고하고 특정 주제나 질문에 대하여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과 논의한 후에 키패드를 이용해 익명으로 여론조사에 응한다. 시민 공동체의 생각과 의견은 곧 집계되어 대형 스크린 위에 투사된다. 21세기 반상회는 이런 절차를 거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여기서 결정된 정책이 결국 뉴올리언스 재건 방안으로 채택되었다. 이 과정에 참여했던 베라 트리플렛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과정을 경험하면서, 민주주의란 고난에 빠진 사람들이 고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당신이 나를 위해서 무엇인가 하겠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나를 배제한다면, 그 일은 더 이상 나를 위한, 나와 관련한 일이 아닙니다. 이제 나는 실제로 우리를 문제 해결 과정의 일부가 되게 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냐 아니냐를 보고 표를 던집니다. 그들에게 땅으로 내려와서 우리와 함께 결정하라고 요구합니다. 저 멀리 그들만이 고립되어 존재하는 어떤 상아탑에 머물지 못하게 하는 거죠.” - 본문 중에서

법률 입안에 시민이 참여하는 입법 2.0 실험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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