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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트의푸른달빛-11(생각하는책이좋아)

매니페스트의푸른달빛-11(생각하는책이좋아)

  • 클레어 밴더풀
  • |
  • 주니어RHK
  • |
  • 2012-03-23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255464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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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샌타페이 철도

해티 메이의 보조 뉴스

파멸에 이르는 길
섀디 아저씨의 집
첫날 아침
구세주 성심 초등학교
트리콘더로가 요새
매니페스트의 중심가
세이디 양의 점술소
트리플토 개울
계약 체결
수상한 용의자

해티 메이의 보조 뉴스

세이디 양의 점술소
집중력 분산술
개구리 사냥
세이디 양의 점술소
승리 기원 퀼트

해티 메이의 보조 뉴스

네드 길런 사병의 편지
별빛 아래서
네드 길런 사병의 편지

해티 메이의 보조 뉴스

세이디 양의 점술소
삶의 특효약

해티 메이의 보조 뉴스

죽었든지 살았든지
세이디 양의 점술소
무인 지대

해티 메이의 보조 뉴스

네드 길런 사병의 편지
길게 한 번 짧게 한 번
세이디 양의 점술소
벽을 세우고

매니페스트 헤럴드

네드 길런 사병의 편지
절걱이에게 부치는 시
제비뽑기
세이디 양의 점술소
배급
네드 길런 사병의 편지
죽어 가는 숨소리

해티 메이의 보조 뉴스

세이디 양의 점술소
심판의 날

해티 메이의 보조 뉴스

네드 길런 사병의 편지
밀림
그땐 그랬지
세이디 양의 점술소
귀향
세이디 양의 점술소
생디지에
네드 길런 사병의 편지
죽음의 그림자
헛간
예언자
시작과 중간과 끝
절걱이

해티 메이의 보조 뉴스

저자 후기
감사 인사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2011년 ‘뉴베리 상’ 수상작『매니페스트의 푸른 달빛』. 불우한 시절을 살아간 사람들의 삶을 눈물뿐만 아니라 따뜻한 웃음으로 풀어 낸 작품이다. 어린 시절 매니페스트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은 적 있는 기드온은 자신의 불운이 딸에게까지 미칠까 두려워 애빌린을 기차에 태워 매니페스트로 보낸다. 낯선 마을에 도착한 애빌린은 아빠의 이야기와 달리 황량한 마을의 모습에 실망한다. 그러나 마룻널에 숨겨져 있던 ‘절걱이’라는 첩자 이야기가 나오는 오래된 편지 뭉치를 발견한 순간 애빌린의 실망은 설렘으로 바뀐다. 이 수수께끼 같은 편지의 흔적을 쫓으며 첩자 수색을 벌이던 애빌린은 점술가 세이디 양을 만나고 애빌린은 자신과 전혀 상관 없는 줄 알았던 이야기가 떠돌이처럼 떠돌던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을 느낀다. 과연 세이디 양의 정체는 무엇일까? ‘풍요로운 과거와 밝은 미래가 있는 마을’ 매니페스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이 사는 마을, 매니페스트
어린 시절 매니페스트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은 적 있는 기드온.
자신의 불운이 딸에게까지 미칠까 두려워 애빌린을 매니페스트로 보낸다.
낯선 마을에 도착한 애빌린은 우연히 베일에 싸인 점술가 세이디 양을 만나고,
세이디 양은 애빌린에게 매니페스트 마을의 과거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애빌린은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줄 알았던 이야기가
떠돌이처럼 떠돌던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을 느낀다.
과연 세이디 양의 정체는 무엇일까?
매니페스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 2011 뉴베리 상 수상작!

“오랜만에 만난 수작.” _ 뉴베리상 2회 수상 작가, 패트리샤 레일리 기프

“역사적인 사실과 반전으로 가득한 클레어의 데뷔작은 즐거움을 주면서도 가족과 공동체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제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시기를 번갈아 오가며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때로는 웃음이 터질 정도로 재미나고 때로는 가슴 사무치게 슬프지만,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손에서 놓기 힘들어진다.” _ 아동문학(Children's Literature)

“더없이 유쾌하고 비길 데 없이 흥미진진한 이 책은 과연 수상작답다.” _ 학교 도서관 저널(School Library Journal)

“가슴 아프지만 희망적이고 벅찬 감동을 주는 결말에 이를 때까지, 독자들은 이야기의 모든 단어를 소중히 간직하게 될 것이다.” _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시대와 장소에 걸맞은 현실감 있는 대화와 어휘, 이미지를 겸비한 이 다채롭고 유익한 소설은 버터 스카치 사탕을 빠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_ 미도서관협회(ALA) 북리스트(Booklist)

이야기의 보물섬, 《매니페스트의 푸른 달빛》
_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이야기의 힘을 느끼다!

이야기는 캔자스 주의 작은 마을 매니페스트에 주인공 애빌린이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첫 부분만 보면 애빌린이라는 여자아이가 낯선 마을에서 겪는 모험과 성장 이야기뿐일 것 같지만, 조금 더 읽어 보면 역사 소설처럼 다양한 인물들의 많은 이야기가 구석구석 숨겨진 보물섬 같은 이야기라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다. 마을 입구 표지판에 쓰여 있는 ‘매니페스트 : 풍요로운 과거와 밝은 미래가 있는 마을’이라는 글귀는 이 소설의 내용과 흐름을 함축적으로 의미한다.
소설은 애빌린의 시점에서 서술되는 1936년 매니페스트의 이야기와 애빌린의 아빠인 징크스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1918년 매니페스트의 이야기가 교차되어 전개된다. 특히 매니페스트의 ‘풍요로운 과거’ 는 베일에 싸인 점술가 세이디 양의 입을 통해 관찰자의 시각으로 서서히 드러난다. 여기에다 작가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신문 기사와 광고, 편지 글까지 넣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매니페스트는 작가가 만든 가공의 마을이지만,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에 녹여 묘사함으로써 이야기에 현실감을 부여하고 진실함을 얻었다. 제1차 세계 대전과 대공황이라는 힘든 시절을 보낸 매니페스트 마을 사람들의 좌절, 위기를 단결해서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인종 차별과 미국 이민자들의 역사와 같은 역사적인 문제도 다룸으로써 생각할 거리를 준다. 독자들은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통해 매니페스트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야기 속에 숨겨진 다양한 보물을 찾으며 읽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탐 지도’와 ‘나침반’을 준비하고 이야기의 보물섬인 《매니페스트의 푸른 달빛》을 탐험해 보는 건 어떨까?

집을 찾는 사람들의 방황과 정착
_“어떤 지도에도 없는 곳이야. 진정한 장소는 그런 법이지.”

작가 클레어 밴더풀은 허먼 멜빌의 작품 《모비 딕》에 나오는“어떤 지도에도 없는 곳이야. 진정한 장소는 그런 법이지.”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인공 애빌린을 비롯한 매니페스트 마을 사람들이 진정한 장소를 찾아가는 과정이 작품 전체에 나타난다.
매니페스트는 이민자들의 마을로, 고향을 떠나며 이미 슬픔을 마음속에 간직한 사람들이 살고 있던 마을이다. 그래서 매니페스트 마을을 감싸는 달빛은 상처와 사연을 지닌 이들의 서글픔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들의 상처를 포근히 감싸 주는 역할을 한다. 떠돌이였던 이민자들의 사연이 마을 이름처럼 ‘밝혀지고 드러나’ 서로 비슷한 아픔을 간직한 동족임을 알게 되자, 매니페스트는 마을 사람들에게 진정한 집이 된다.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 있는 곳이 곧 집이기 때문이다.
길이 곧 집이었던 애빌린에게도 매니페스트는 집이 된다. 세이디 양이 애빌린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애빌린이 아빠의 흔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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