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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던지는질문에어떻게답해야할까-3(지혜와교양)

세상이던지는질문에어떻게답해야할까-3(지혜와교양)

  • 페르난도 사바테르
  • |
  • 갈매나무
  • |
  • 2012-04-15 출간
  • |
  • 310페이지
  • |
  • ISBN 97889936352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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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철학 자전거’를 타는 법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 왜 철학인가?

첫 번째 질문: 죽음
죽음에 대한 생각에 긍정적인 것이 숨어 있을까?
생각을 자극하는 것/가장 개인적인 사실/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두 번째 질문: 이성의 진리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안다’고 믿는 것일까?
모든 것은 수정의 대상이 될 수 있다/너의 그 진리, 잘 지켜라/철학의 시작에는 놀라움이 있다/ 이성 없이 진리에 도달할 수 있을까/이성은 근본적으로 대화이다

세 번째 질문: 자아
‘나’ 옆에 다른 ‘나’가 존재하는가?
방법론적 의심/나는 10년 전의 나와 같은 사람인가/“참아라, 내 심장이여.”/내면의 나와 외부의 나

네 번째 질문: 자유와 책임
어떤 행위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의도적’이라는 것의 개념/자유의 세 가지 다른 의미/다른 현실을 구상하라는 소명/우리가 저지른 일에 대한 성찰/후회할 줄 아는 본성

다섯 번째 질문: 자연과 기술
기계가 ‘비인간적’인가, 인간이 ‘비인간적’인가
모든 것이 일어나는 방식/자연스러운 것과 자연스럽지 않은 것/자연에 충실하면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가/어떤 판단 기준을 찾을 것인가/기술은 어떻게 인간을 자연과 결합시키는가

여섯 번째 질문: 공생
철학의 본성과 민주주의 본성은 어느 지점에서 만나는가
타인은 지옥일까?/왜 불화가 생길까?/정의란 무엇인가/인간 존엄의 문제

일곱 번째 질문: 예술
아름다움이 기쁨을 주는 건 유용하기 때문일까, 선하기 때문일까?
인간을 사회적으로 만드는 경험/플라톤은 왜 예술가들을 추방하려 했을까?/우리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

여덟 번째 질문: 시간
소멸하는 것은 시간일까, 우리일까?
‘지금’은 언제인가/미래는 운명론을 어떻게 좌절시키는가/인간은 ‘짧게’ 산다

질문을 마치며: “왜”가 없는 삶
감수의 글: 철학의 힘은 질문이다

도서소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철학하라!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여덟 가지 철학적 질문『세상이 던지는 질문에 어떻게 답 해야할까』. 이 책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 페르난도 사바테르가 청소년과 성인 모두를 위해 철학적 호기심을 풀어주는 지침서이다. 죽음, 이성의 진리, 자아, 자유와 책임, 자연과 기술, 공생, 예술, 시간 등의 여덟 가지 주제를 담아낸 이 책은 개인적인 경험담을 곁들여 친숙하고 일상적인 물음들로 시작한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지고, 동시에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철학함’의 즐거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죽음에 대한 생각에 긍정적인 것이 숨어 있는지, ‘나’ 옆에 다른 ‘나’가 존재하는지, 어떤 행위에 책임을 진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철학의 본성과 민주주의의 본성은 어느 지점에서 만나는지 등 철학에 대한 전통적인 질문을 던지며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철학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전해준다.
▷▷ 개 요

“죽음에 대한 생각에 긍정적인 것이 숨어 있을까?”, “나는 10년 전의 나와 같은 사람인가?”, “어떤 행위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기계가 ‘비인간적’인가, 인간이 ‘비인간적’인가?”
문득 이러한 철학적인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흔히 두려움을 느끼거나 혼돈에 빠지게 된다. 세상이 던지는 이러한 질문들에 우리는 어떻게 답해야 할까?

이 책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 페르난도 사바테르가 청소년과 성인 모두를 염두에 두고 쓴 철학 에세이다.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철학적 질문을 통해 독자들을 철학의 길로 안내하고자 하는 이 책은 단순히 거스를 수 없는 철학의 지혜를 모은 컬렉션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 그보다 철학자의 대답과 전혀 다른 자신만의 대답을 찾길 독려하는, 자유로운 모색과 호기심을 권장하는 철학 지침서가 되길 소망하는 소박하면서도 대담한 책이다.

질문으로 철학하라!
10대, 그리고 젊은 정신에게 권하는 생각 연습 프로세스

지식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안다고 믿지만 거의, 혹은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을 비판하는 능력이다. 철학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확신하기 전에 적어도 자신이 타인의 주장을 의심하거나 거부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이고 방어적이며 비판적인 철학의 기능은 이미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자신의 불확실함을 인식하는 것은 이미 진보이다. 온 세상이 직접적이고 완벽한 해결책을 요구하는 듯하고, 풀 수 없는 문제는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 21세기 초, 우리가 아직도, 혹은 다시 철학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의 저자 사바테르는 여덟 가지 질문을 통해 독자들을 철학의 길로 안내한다. 그가 안내하는 철학의 길목에서 독자들은 종종 칸트와 데카르트와 같은 어려운 철학자들을 맞닥뜨리기도 하지만, 중요한 지표는 역시 질문이다. 사바테르는 이 책에서 우리 인간의 삶과 떼래야 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주제들을 담아내고 있다. 이를테면 ‘죽음’, ‘이성의 진리’, ‘자아’, ‘자유와 책임’, ‘자연과 기술’, ‘공생’, ‘예술’, ‘시간’이라는 주제인데, 언뜻 듣기에는 무겁고 지루할 것 같지만 사바테르는 개인적인 경험담을 재치 있게 곁들여 매우 친숙하고 일상적인 물음들로 시작한다. 그래서 누구라도 그리 어렵지 않게 철학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해준다.
사바테르는 또한 본질적인 삶의 문제들, 이른바 우리가 곧잘 하는 질문들이지만 과학적인 답을 찾을 수 없는 질문들을 선별해 철학적인 관점에서 답을 찾는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한편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지고, 동시에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그의 독특한 방식은 ‘철학함(doing philosophy)’의 즐거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질문들을 우리에게 던진다. 저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정리해서 알려주지는 않는다. 우리 스스로 찾도록 안내해주고, 그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고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해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철학을 터득하게 하는 안내서이다. 그러니 이 책에서 제기되는 철학적 질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 질문들이 우리 젊은이들의 인생을 더 올바르게, 더 의미 있게 더 참되게 이끌어 줄 테니까.-박연숙(철학 박사/숭실대학교 베어드 학부대학 교수)

▷▷ 이 책의 특징

현실과 삶에 관한 여덟 가지 질문

자연 과학자, 기술자, 전문 잡지, TV 프로그램 등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 칩, 입자 가속기, 인터넷, 디지털 TV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우리는 철학으로부터도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물론 철학은 아무런 정보도 줄 수 없다.‘철학적’정보란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철학은 단순한 정보와 전혀 다르다. 그런데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오직 정보뿐일까?

이 책의 주요 관심사이자 목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세상, 인터넷과 신용카드와 치명적인 면역 저하 질병으로 대변되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을 좀 더 잘 이해하고 누릴 수 있는가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의 저자 사바테르는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간단한 추가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이 정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며 우리가 갖고 있는 다른 정보와 어떻게 연관시켜야 하는지, 그 모든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관찰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사유한다.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어떻게 행동할 수 있고 또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하려 한다.

이 책은 우리 삶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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