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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빙애덤

세이빙애덤

  • 조나단 B. 와이트
  • |
  • 더스타일
  • |
  • 2012-04-06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96775782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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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애덤 스미스와 여행을 떠나기 전에

1. 부(Wealth)
01 애덤 스미스의 등장
02 보다 높고 심원한 길을 찾아서
03 위험한 거래
04 당신, 진짜 애덤 스미스 맞습니까?
05 불온한 회합
06 개인의 이익 추구는 이기적인 게 아니다
07 애덤 스미스와 떠나는 여행
08 진정한 부의 증대를 위하여
09 빈자(貧子)의 아들
10 노래하는 여인
11 부와 행복

2. 쇄신(Transformation)
12 이윤추구
13 감정은 실재한다
14 줄리아에게 보내는 편지
15 또 하나의 집시 이야기
16 풀 하우스
17 정의
18 계몽주의의 자녀들

3. 덕성(Virtue)
19 내면의 관객
20 역설
21 새로운 패러다임
22 보이지 않는 손은 여전히 작용한다
23 상급 법원에 항소하다
24 작별 인사
25 월드켐 회의
26 여행은 끝나고

애덤스미스 연보|감사의 말

도서소개

『세이빙 애덤』은 애덤 스미스가 오늘날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놀라운 상상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아무런 편견 없이 예리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매우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스미스가 동시대인들에게 계시와 같은 존재였듯이,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가 전하는 진정한 메시지는 200년 동안 오보와 서투른 모방에 가려져 있었지만 결국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를 존속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원리였던 것이다.
세계 최고 대학의 정식 교재로 채택된, 단 한 권의 경제 소설!
미국경제교육협의회 추천도서|미국경제학협회 추천도서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추천도서|전국교직원노동조합 권장도서
<동아일보> 올해의 책|<시사저널> 올해의 책

자본주의의 문제는 ‘돈’의 부족이 아니라 ‘도덕’의 빈곤이다!
_애덤 스미스

이 책은 매우 현대적인 소설이다. 허스트 칼리지에서 강의를 하는 번스 박사는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그가 만난 인물의 이름은 헤럴드 팀스인데 애덤 스미스의 영혼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노인으로, 루마니아 출신이다. 그런데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들의 여행은 시카고를 들러 로키 산맥 주변의 몇몇 사적을 둘러보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거쳐 샌프란시스코에서 끝이 난다. 여행의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건에 애덤 스미스의 주장이 녹아 있다.(……) 행복에 대한 스미스의 견해는 어떤 것일까? 부의 증가는 짧은 시간 안에 적응을 가져오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누구든지 마음의 평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와 권세는 한겨울의 폭풍을 막아주는 게 아니라. 여름의 소나기 정도나 막아주는 것일 뿐이야. 부와 권세는 커지면 커질수록 늘 그만큼 혹은 그 이상의 근심과 두려움, 슬픔, 위험, 죽음 등을 일으키는 법이다.”
요컨대 소설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경제원리를 익힐 수 있는 보기 드문 책이다.
_공병호(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의 부활
애덤 스미스가 부활한다면, 전 세계가 자신의 이론을 받들어 자본주의 체제가 된 것을 보고 감탄을 하겠는가, 아니면 경악을 하겠는가?
이 책의 저자 조나단 B. 와이트는 애덤 스미스를 부활시키고 오늘의 주요뉴스를 낱낱이 파헤치며 가슴 뛰는 모험을 전개한다. 긴장이 고조되면서 경제학자였던 주인공 번스는 시장 경제에 대한 애덤 스미스의 가장 심오한 통찰력을 재발견한다.
“이기심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시장은 절대 사람들과 동떨어져서 존재할 수 없다. 사람들과 공존하며, 바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사람들끼리의 상호작용이 사회를 구성하는 중추적인 힘이 되고, 바로 이러한 ‘모종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도덕적 행동의 기초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 시장의 힘이 비인간적이라고 해서 사람들까지 비인간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와 애덤 스미스가 추격전에서 무사히 살아남아 세상 사람들에게 이러한 사상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

흥미진진한 경제학 소설, 「세이빙 애덤」
애덤 스미스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국부론』이다. 그러나 스미스 자신은 사람들에게 잘 읽히지 않는 『도덕감정론』을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다. 『도덕감정론』은 인간의 행복과 덕성의 근원을 탐구하는 고전이다. 시장에도 덕성은 존재한다. 그러나 애덤 스미스는 인간관계보다 부를 우선으로 치는 세상에 환멸을 느끼곤 했다. 시장의 기본요소인 도덕 구조가 결여된 세상…… 즉,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다.
조나단 B. 와이트의 『세이빙 애덤』은 애덤 스미스가 오늘날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놀라운 상상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아무런 편견 없이 예리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매우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스미스가 동시대인들에게 계시와 같은 존재였듯이,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가 전하는 진정한 메시지는 200년 동안 오보와 서투른 모방에 가려져 있었지만 결국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를 존속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원리였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설 형식을 띄고 있는 이 책이 주로 시카고 대학, 리치먼드 대학 등 미국 내 유수의 대학에서 경제학과의 기본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인 셈이다. 즉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하는 이유가 비단 애덤 스미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상을 알기 쉽게 가르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현재의 냉혹한 비즈니스계의 현실과 심각한 노사 갈등과 같은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뛰어난 해결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를 해석하는 고전의 지혜
이 책의 곳곳에서 스미스는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시급성’이 산업혁명의 여명기에 요구되던 그것과 다르지 않음을 강조한다.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고전경제학이 소설이라는 접근 용이한 매체를 통해 오히려 냉혹하고 고성장 가치 위주의 현대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 이 책의 독서 과정은 그 자체로도 모험이며, 신나는 여행이 될 것이다. 사실상 이 책은 대학교 이상의 학생들과 일반인들보다는 더 어린 고등학생들부터 읽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최근 열풍처럼 휘몰아치는 경제교육에서 과연 무엇이 빠져있는가,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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