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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버지그남자

내아버지그남자

  • 김하인
  • |
  • 더스타일
  • |
  • 2012-03-26 출간
  • |
  • 295페이지
  • |
  • ISBN 97889967757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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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

인천공항
가장의 마음
아는 게 힘이 되는 사람과 모르는 게 약이 되는 사람
Hodie mihi, cras tibi
고향 친구
도시 속 유령
선전포고
2010년 11월 21일
초등학교 동창생들
어머니
마음
부칠 수 없는 세 통의 편지
몽매난망

에필로그

도서소개

<아침인사>, <소녀처럼>, <목련꽃그늘>의 작가 김하인 장편소설 『내 아버지 그 남자』. 아무에게도 말 못 하는 아버지의 속내와 숨은 듯 드러나고 마는 비애에 따뜻한 공감을 전하는 작품이다. 가장이자 전사로 살아가면서 가장이자 전사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아버지들을 다독여 주는 열쇠가 되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바람이 녹아있다. 소설 곳곳에 속속들이 녹아든 진정한 애정과 책임, 삶과 죽음에 대한 반추로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구성과 줄거리로 힘을 더한다.
200만 독자를 사로잡은 「국화꽃향기」의 저자
김하인의 신작 장편소설!
가슴 저미도록 슬픈 이 시대 아버지들의 이야기

아버지, 마지막까지 당신을 지켜주지 못했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문학 한류를 일군 아시아의 감성, 베스트셀러 작가 김하인이 전하는
슬프고도 강인한 내 아버지 이야기!
이 땅에서 가장이자 전사로 살아가면서 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속내와
숨은 듯 드러나고 마는 울분과 비애에 건네는
따뜻한 공감과 든든한 응원!
우리는 매일 아침, 아버지의 눈물로 지은 밥을 먹습니다.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슬프고도 강한 이야기
김하인의 신작 장편소설 『내 아버지, 그 남자』는 대단히 현실적이다. 죽음을 앞둔 어느 사십대 가장의 애달픈 속마음과 추억의 응어리를 거칠면서도 담백하게 그린 이 소설은 낡은 관습과 규칙, 그리고 강퍅한 삶의 틈에서 절박하게 호소하는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한 남자의 이야기다.
『내 아버지, 그 남자』는 차라리 뺨이라도 한 대 맞아 이를 핑계 삼아 서럽게 울어버리고 싶은 대한민국 남자들의 심정을 대변한다. 소설 곳곳에 속속들이 녹아든 진정한 애정과 책임, 삶과 죽음에 대한 반추로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구성과 줄거리는 강력한 힘을 얻는다.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작가 김하인은 이 책이 이 땅에서 가장이자 전사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아버지들의 뜨거운 가슴을 열어 보이는 열쇠가 되기를 희망한다.

대중소설의 대표주자 김하인이 돌아왔다
지난 2000년, 김하인은 『국화꽃향기』로 한국 문학계에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면서 ‘감성소설’이라는 용어를 창출해낸 대형작가다. 무려 200만 부에 달하는 판매량으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김하인은 한국사람 여덟 명 중 한 명이 『국화꽃향기』를 가지고 있었을 만큼 대중소설계를 크게 뒤흔들었다. 폭풍처럼 우리나라를 휩쓴 『국화꽃향기』는 2002년 중국에서 출간되면서 약 14개월 동안 연속해서 중국 전국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였고, 외국작가 가운데 가장 많은 작품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렸다. 작가 김하인은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유일한 외국작가로 초청되기도 했다. 한류문학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그는 전 작품이 중국에서 출간되면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외국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정서적, 문화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김하인은 그가 그리는 소설의 주인공처럼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주제를 담백한 이야기체로 풀어나감으로써 자연스럽게 독자와 간극을 좁히고, 자기만의 작품을 묘사하는 동시에 독자들의 가슴속에 절실한 공감의 씨앗을 뿌리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그는 화려한 수식어나 현란한 문체를 자랑하지 않으며, 고상한 수준을 강요해 작가연하지 않는다.
이전의 김하인이 비극적인 사랑을 주제로 ‘슬픈 아름다움’을 그리는 ‘대중적 낭만주의자’였다면, 신작 『내 아버지, 그 남자』에서는 삶과 죽음, 그리고 생존을 한층 적극적이고 비장미 넘치게 묘파한다는 점에서 ‘현실주의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전작들에서 김하인은 간혹 작가 내면의 고백이 부족하다거나 사회 현실에 대한 대항정신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으나, 『내 아버지, 그 남자』를 통해 그는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세상을 향한 속내를 사실적으로 피력한다.

여전히 살아내고 있는 이 사회의 아버지들을 위해
퇴직에 직면하면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극심해지고 질병이나 과로, 각종 사고의 빈도가 높아지는 대한민국 사오십대. 김하인은 소설의 형식을 빌어 이들 중년 남자들의 현실적 위기를 성토한다.
‘사오정’, ‘오륙도’라는 말이 유행했듯 집과 회사를 오가며 안팎에서 시달리는 한국 아버지들의 현실은 가슴 아플 정도다. 김하인의 『내 아버지, 그 남자』는 바로 이런 아버지들의 이야기다. 뭉뚱그려진 한 점을 줌인 하는 순간 흔하디흔한 필부(匹夫)는 냉혹한 현실에 저항하는 처절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김하인은 세상의 점에 지나지 않던 한 남자를 그림으로써 ‘가족’과 ‘사회’를 이야기하고 한 남자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모든 아버지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 아버지, 그 남자』의 주인공 김민호는 소설 속에서 살다가 스러지는 것이 아니라, 그와 공감하면서 함께 이를 악물고 동시에 마른 침을 삼키는 모든 독자들, 바로 지금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들의 모노드라마를 대신 그려주는 주인공이자 거울인 셈이다.

ㆍ줄거리
주민등록번호 630812-1690×××, 그의 이름은 김민호다
실직과 동시에 시한부인생을 선고받은 사십대 가장 김민호는 갑작스럽게 찾아든 죽음을 앞두고 여느 남자들과 다를 바 없었던 직장생활과 가장으로서의 입지를 돌이켜보면서 비탄에 잠긴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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