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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가 인간학

법가 인간학

  • 렁청진
  • |
  • 21세기북스
  • |
  • 2008-03-28 출간
  • |
  • 317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0912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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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간의 숲에서 경영의 지혜를 읽는 CEO 인간학
역사를 이끌었던 사람들의 지혜?용인用人?처세의 자취를 읽어가는 여정
‘CEO 인간학 시리즈’를 출간하며

세상을 바꾼 리더들은 사람에 대해 어떻게 이해했는가?
그들은 사람을 어떤 방식으로 경영했는가?
위대한 사상?인물?고전 등을 통해 본 사람에 대한 성찰

출판사 ‘21세기북스’가 야심차게 기획한 ‘CEO 인간학 시리즈’가 네 번째 권을 낸다. 《유가 인간학》《도가 인간학》《종횡가 인간학》에 이어《법가 인간학》을 출간한 것이다. ‘CEO 인간학’은 인간과 역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인간경영의 지혜를 제시하는 인문학적 성과물로, 각계각층의 리더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고자 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시리즈가 될 것이다.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원하는 바를 성취하려는 사람들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이다. 창의성을 끌어내고, 조직을 하나로 엮어 조직력을 키워내고, 숨어 있는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려면 결국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즉, 원하는 바를 해낼 수 있는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
이 시리즈의 근본 전제는 리더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씨름하는 문제의 해결책은 대부분 인문학 안에 있다는 것이다. 인문학은 문사철(文史哲)을 통해서 인간이 왜 살아야 하고, 남과 함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며,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리더가 결정적인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종합적인 판단의 근거가 필요할 때, 따르는 이들을 완전하게 설득해야 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인문학적인 깊이인 셈이다.
이에 ‘CEO 인간학’은 유가?도가?법가?병가?종횡가와 같은 사상들을 필두로 하여 논어?맹자?대학?중용과 같은 고전과 사마천?도쿠카와 이에야스?강희제?카이사르?알렉산더와 같은 인물들의 ‘사람에 대한 핵심 사상’을 엮어 현대라는 난세를 이겨낼 수 있는 인생과 경영의 지혜를 독자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유가 인간학》《도가 인간학》《종횡가 인간학》《법가 인간학》에 이어 ‘병가’의 인간학까지 총 5권이 제자백가 인간학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제자백가 인간학은 흔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각각의 전통 사상을 실존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로 쉽게 풀어내어, 철학과 역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게 했다. 이들 사상은 고사(故事)를 통해 중국인들이 살았던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독자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쉽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이 사상적 이야기들은 기본적으로 정치, 즉 사람을 다스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각 사상들이 사람에 대해 어떻게 이해했고, 그것을 어떤 형식으로 적용해왔는지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다.



발전과 혁신을 원한다면 법가에게 길을 물어라
- 시대와 더불어 호흡하며 변화하는 지략을 배운다

법가의 철학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인간의 본성에 기초한 도덕성을 믿지 말고 엄격한 법을 적용하여 세상을 다스리라’는 통치 전략이자 사회개혁에 대한 변론이라 할 수 있다. 통치자가 애써 다스리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다스려지는 것을 이상적 치세로 보았던 도가의 사상이나, 모든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하고 지혜롭기 때문에 타고난 본성에 따라 모든 개인의 자유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맹자의 사상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견해인 셈이다.
춘추전국시대라는 혼란과 분열의 난세에서 근본에 맞는 법을 세워 세상을 다스리고 번영을 갈구했던 법가들은 개혁의 선봉장들이었다. ‘CEO를 위한 인간학’ 시리즈 가운데 네 번째 권인《법가 인간학》에서는 법가들의 활약상뿐만 아니라 이러한 법가의 정신을 계승한 후대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여럿 소개하고 있다.
《법가 인간학》에서는 기득권층의 반발로 최후를 맞이한 개혁의 선봉장들에 얽힌 비극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목숨을 걸고 공정한 법을 집행했던 강직한 관리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법제개혁을 통해 진나라가 통일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나 비참하게 살해된 상앙과, 누구도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공정함과 객관성을 발휘하여 법을 집행한 장석지가 그 주인공들이다. 그 밖에도 개혁의 칼을 높이 들었으나 지나친 욕심과 자만으로 패망의 길을 걸었던 지략가 이사와 조착, 그리고 실패한 개혁의 대표자 왕안석과 광서제까지 수천 년의 세월을 오가며 펼쳐지는 영웅호걸들의 이야기는 어떤 소설보다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개인적인 가치관의 혼란과 사회적인 갈등을 겪고 있다. 개인의 내면에서 시작하여 크고 작은 조직은 물론, 국가와 사회 전체의 건강한 개혁과 발전을 위해서도 법가의 지혜와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법가 인간학》은 특히 기업의 변화와 혁신의 방향을 고민하는 CEO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21세기라는 초유의 난세에서 조직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서는, 변하지 않으면 소통할 수 없다는 대의에 따라 항상 시대와 더불어 호흡하면서 변화를 주도했던 법가의 지모와 방략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목차


해제: 왜 중국인은 지략에 강한가
머리말 법으로 세상을 다스리라

1장 다스림과 섬김의 이치
01 개혁의 제단에는 비극만 가득하다
02 제거하지 않아 뜻을 이루지 못하다
03 때는 얻었으나 사람을 얻지 못하다
04 양모가 실패하면 음모가 된다
05 인재를 얻으면 건달도 천하를 얻을 수 있다
06 끝없는 권력욕은 파멸을 부른다

2장 흥망성쇠의 법칙
07 국가와 군주는 별개의 존재이다
08 쳐야 할 때 치지 않으면 자신이 다친다
09 인심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10 편안함은 영웅들의 무덤이다
11 유명인사의 후광을 이용하라

3장 뜻을 세우는 사람과 이루는 사람
12 나라를 세우면 권력을 다져야 한다
13 권력의 가시 방망이는 버릴 수 없다
14 대의를 위해 아들을 죽이다
15 한 잔 술로 병권을 거두다
16 선한 행위가 항상 보답을 받는 것은 아니다

4장 근본이 되는 법도를 세워라
17 호부를 훔쳐 나라를 구하다
18 법은 일이 벌어진 뒤에 행하는 것이다
19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법을 집행하다
20 간신의 지혜는 자기 안위만을 지킨다
21 아첨에 능하여 직위를 보전하다"
22 지나친 욕망으로 패망에 이르다

5장 나아가고 물러서는 도리
23 은혜를 입으면 반드시 보답한다
24 보은과 보복은 되풀이하지 마라
25 인의지도로 백성을 다스리다
26 희대의 간신, 나라를 팔아먹다
27 망국의 군주는 있어도 망국의 신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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